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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양평군산림조합은 3월14일(목)부터 4월 21(금)까지 '나무전시 판매장 '을 개장했다. 오전 9시~ 오후 4시30분까지 입장가능하다. 신대용 조합장은 "이번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 등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조경자재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저희 '나무전시 판매장 '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라고 홍보 했다. 위치는 양평군산립조합(양평군 양평읍 공흥로 22) 건물 뒷편 공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조합원에게는 고형비료(5kg) 1포씩을 03.18(월)~03.31(일)까지 나눠준다. 봄철 정원 가꾸기나 화단을 준비한다면, '나무전시판매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문의전화 : 031)772-6144, 031)772-2144(연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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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 전진선 군수,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 지평면에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평농협과 18일 오전 10시,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지평면 옥현리 735 외 8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호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이석관 파주금촌농협 조합장,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지평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됐으며 12,329㎡ 부지에 육묘장 1,620㎡, 경화장 6,62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당장 올봄부터 7만여개의 모판을 생산해 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소농에겐 완성 묘를, 대농에겐 발아 육묘를 공급하는 농가 규모별 맞춤형 공급에 나선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낮게 책정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양평군은 이번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조합원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의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농협은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서며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장으로, 이는 지평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종수 지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벼 육묘장 연간 7만개 준공 돼 쌀 생산 기반 안정화는 물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차차 육묘장 운영 노하우가 쌓이면 고추·배추 등 다양한 채소 모종도 생산·공급해 조합원 실익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친환경, 관행 농가를 포함해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매력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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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들이 동행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맞이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 동행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희, 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식사 대접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동행해 ▲문화체험(영화감상) ▲식사 대접 ▲건강 차와 함께 간담회 등 즐거운 여가 시간을 선물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르신들과 영화감상, 식사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찾아드리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관과 식당 관계자분들께도 일정조정과 할인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평읍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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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89.6% 필요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의식 ‘긍정’ - 양평군에 화장시설 필요하다(89.6%), 거주지역에 화장시설 건립 찬성·상관없음(81.2%)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본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주변마을 및 해당 읍면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의식이 긍정적임을 확인했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과정에 있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시 하고 언제든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도시계획반, 갈등관리반, 문화체육관광조성반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친환경장사시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절차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참관인’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 참관인은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 4월 예정된 사전 워크숍 참석자를 최종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관인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시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 참관인은 회의참석 시 별도의 발언권과 수당은 없으나 주민설명회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참관 모집 시 70.3%(393명)가 지원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주민참관인 운영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72.3%(404명)가 답했다. 군은 4월까지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을 시 ‘부르셨습니까?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요청한 2개 면 마을 주민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세종 은하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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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 양평군,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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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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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 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 가입기준 연령 12세에서 0세로 낮춰…사업예산 약 3배 증액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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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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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11:28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 국민의힘 김선교후보 55.6%,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36.0%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55.6%,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36.0%로 김선교후보가 19.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 55.6%, 민주당 최재관 후보 36.0%, 기타 후보는 3.6%, ‘지지 후보 없음’은 3.7%, ‘잘 모름’은 1.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김선교후보는 여주시에서 56.6%, 최재관후보 33.0%, 김선교후보 양평군 54.8% 최 재관 38.8%를 얻어 각각 23.6%포인트, 16.0%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5.6%, 더불어민주당 30.9%로 24.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49.5%, 더불어민주연합 13.8%, 조국혁신당 18.7%로 나타났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9~10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3%와 11개 주요국번 RDD 유선 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03-07 19:57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황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황 여주·양평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7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압승할 것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김선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전·현직 시장군수 시‧도의원 등 목측으로 300여명과 여주·양평의 노인단체, 안보단체 그리고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들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조병돈 전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김선교 후보를 응원했다. 김 후보는 “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윤석열정부를 성공시키고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여주·양평분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여주시민과 양평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이 됐지만 쓴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재선해 지난 일 년간 못했던 일을 두배·백배로 일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양평 양서면과 강하면을 잇는 교량을 설치하고 두물머리 관광 활성화,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지역을 위해서는 원안이 아닌 대안노선IC가 반드시 필요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최적의 노선이라는 입장이다. 이밖에 여주·양평 지역민들을 위해 ▲농업인들 소득증대 ▲어르신들의 처우 개선 ▲농업진흥지역 일부 해제 ▲지역 인재 양성 ▲여주지역 GTX 등 교통 인프라 구축 5개년 계획 ▲하수종말처리장 ·하수시설 구축 ▲LPG‧LNG 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
03-06 12:17
이혜원 의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조례안 발의
이혜원 의원,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조례안 발의 이혜원 의원 대표 발의,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가결 지역과 청년이 상생해 로컬 크리에이터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 이혜원 의원 “로컬이 문화가 되는 시대…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확산 기대” 경기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관광·여행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연내 ‘경기 청년 여행 감독’ 시범사업을 진행, 지역경제 기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관광산업 구조확보 및 차별성·경쟁력 있는 지역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이른바 ‘로컬’이 문화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의 다채로운 지역색이 묻어나는 여러 관광콘텐츠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한데 모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창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최근 지자체별로 지역 문화 보존 및 발전 등 가치 재발견 및 확산을 위해 각광받고 있다. -
02-27 07:08
국민의힘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 공천
국민의힘 여주·양평 김선교 예비후보 공천결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일) 김선교 예비후보와 이태규 의원(비례대표)과의 대결에서 여주·양평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김선교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 발표 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수 많은 흑색선전과 인신공격, 마타도어에도 7:3으로 승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교 22대 국회의원 후보는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태규 의원과 예비주자로 지금까지의 여정을 함께 해 주신 원경희, 이만희, 박광석 예비후보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의 선거운동 과정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승리,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인연과 약속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겠다. 여주·양평의 미래와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로써 지난 7일 더불어 민주당 단수 공천된 최재관 후보와 김선교 후보는 오는 4.10 총선에서 두번째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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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1:13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양평군산림조합은 3월14일(목)부터 4월 21(금)까지 '나무전시 판매장 '을 개장했다. 오전 9시~ 오후 4시30분까지 입장가능하다. 신대용 조합장은 "이번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 등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조경자재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저희 '나무전시 판매장 '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라고 홍보 했다. 위치는 양평군산립조합(양평군 양평읍 공흥로 22) 건물 뒷편 공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조합원에게는 고형비료(5kg) 1포씩을 03.18(월)~03.31(일)까지 나눠준다. 봄철 정원 가꾸기나 화단을 준비한다면, '나무전시판매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문의전화 : 031)772-6144, 031)772-2144(연결:3) -
03-12 11:45
강상면, 행복 UP! 건강상담실 운영
강상면, 행복 UP! 건강상담실 운영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면사무소에서 ‘행복 UP!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UP! 건강상담실’(이하 건강상담실)은 강상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치매조기선별 검진과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강상면은 면사무소에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초건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욕구 해소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상담 요청 시 간호직 공무원에게 검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복지 관련 욕구를 더욱 세심히 살펴 빈틈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가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강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3-07 20:04
양평군, 읍면 인적안전망 구축 완료
양평군, 읍면 인적안전망 구축 완료 -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12개 읍면 순회 ‘2024년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양평읍부터 시작되어 마지막 양서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12개 읍면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초빙된 오단이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위기이웃 발굴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 활동 내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양서면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으며,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03-07 20:04
58탄약대대, 헌혈증서 71장 기부
58탄약대대, 헌혈증서 71장 기부 양평군 지평면 58탄약대대(대대장 소윤섭 중령, 주임원사 김명락)에서 지난 6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술,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71장을 기부했다. 지평면 58탄약대대 관계자는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에 동참한 군부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에 헌혈증서를 기부해 주신 58탄약대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제/농업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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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1:11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전진선 군수,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 지평면에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평농협과 18일 오전 10시,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지평면 옥현리 735 외 8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호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이석관 파주금촌농협 조합장,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지평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됐으며 12,329㎡ 부지에 육묘장 1,620㎡, 경화장 6,62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당장 올봄부터 7만여개의 모판을 생산해 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소농에겐 완성 묘를, 대농에겐 발아 육묘를 공급하는 농가 규모별 맞춤형 공급에 나선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낮게 책정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양평군은 이번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조합원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의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농협은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서며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장으로, 이는 지평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종수 지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벼 육묘장 연간 7만개 준공 돼 쌀 생산 기반 안정화는 물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차차 육묘장 운영 노하우가 쌓이면 고추·배추 등 다양한 채소 모종도 생산·공급해 조합원 실익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친환경, 관행 농가를 포함해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매력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03-11 11:36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 이임식 개최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11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임 신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애써주신 박종성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현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대학과 양평군의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신현식 회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19기를 졸업하고 총동문회 부회장, 정보이사로 4년간 활동하며 총동문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
02-07 15:52
전진선 군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전진선 군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 청년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 펼칠 것 전진선군수는 6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양평의 미래인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낮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의 참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했다. 행사는 올해 군정 운영방안과 주요사업 설명,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총 57명의 양평 청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국·소장, 부서장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양평의 청년인구 증가 위한 일자리 창출 요구 ▲우리밀 축제를 사업으로 연계 ▲귀농청년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방안 검토 요구 ▲관광객 유치 위한 숙박시설 설치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양평 조리원 설립 등이다. 전 군수는 “청년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청년들도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모든 연령대의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01-30 18:10
2월부터 양평채움돌봄서비스(누구나 돌봄)를 본격 시행
양평군 ‘양평채움돌봄서비스’ 본격 시행 - 양평군 특화 돌봄체계 구축으로 돌봄공백 해소 나서 2월부터 양평채움돌봄서비스(누구나 돌봄)를 본격 시행 양평채움돌봄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양평채움돌봄서비스에 총 6억원을 투입한다. 채움돌봄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지원이다. 생활돌봄은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제공된다. 주거안전은 독거어르신 등 대상자 가정의 간단한 집수리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 식사지원은 가정내 식생활유지가 어려울 경우 도시락이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일시보호는 가정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단기간 시설입소가 가능한 보호 서비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돌봄에 대한 부담을 느끼실 것”이라며 “이번 돌봄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히 복지 공백을 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움돌봄서비스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031-770-3987∼8)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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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11:30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다. 기타 축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관광과(031-770-1072)로 문의하면 된다. -
11-27 14:11
‘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573점 출품, 수상작 57점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11-27 14:11
‘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573점 출품, 수상작 57점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10-23 18:10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28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28일부터 29일까지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성)가 주관하는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주민자치센타 일대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과 의병 정신을 이어 받아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축제는 개막식(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을 시작으로 2일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출연진(가수 등)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지평의병 옷입기 체험(포토존사진촬영),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두부, 김치 등) 만들기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조성 한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 주민들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이었던 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릴 수 있어 기회다.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는 개막식(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을 시작으로 2일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출연진(가수 등)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지평의병 옷입기 체험(포토존사진촬영),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두부, 김치 등) 만들기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조성 한다.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주민들의 바램이자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우리지역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고,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지평면이라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추진위원회 위원과 협조하여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출연진: 김민교(가수), 태자와사랑이(가수), 조현자(가수), 홍서현(가수), 이병철(가수), 이진아(가수), 지평주민자치센터 공연▶ 특별공연: 낭만콘서트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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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14:35
제13회 양평군 탁구협회장기대회 성료.
제13회 양평군 탁구협회장기대회 성료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3회 양평군 탁구협회장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18개 동호회 356명이 참가해 초등부․중등부․여자부․남자부․어르신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회를 통하여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고, 동호인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양평군탁구협회 박광현 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주시 내빈 여러분들과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양평 동호인의 축제의 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여자단체전 경기에는 강하동호회A 1위, 개군탁구회 2위, 강하동호회B․옥천동호회A 공동3위를 가져갔고 남자단체전은 라온동호회B 1위, 옥천동호회A 2위, 양평동우회2․개군탁우회A가 3위를 차지했다. -
05-20 15:49
양평FC, 7라운드 승리로 리그 2연승 질주!
양평FC, 7라운드 승리로 리그 2연승 질주! 지난 18일, 양평FC 홈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7라운드 경기에서 양평FC가 평택시민축구단에게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를 기록했다.경기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경기시작 9분 만에 양평FC 왼쪽 사이드 수비 지역에서 평택시민축구단 공격수에게 돌파와 크로스를 허용하며 황인겸(70번) 선수에게 선취골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경 평택시민축구단 오른쪽 지점에서 강하게 크로스 된 볼을 양평FC 임화랑(99번) 선수가 상대 골대로 침착하게 차 넣으며 경기 승부의 추를 맞추었다. 기세가 오른 양평FC는 후반 73분경 상대 진영에서 볼을 받은 양평FC 황재혁(11번)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달고 멋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역전 쐐기골을 터뜨렸다.리그 2연승으로 4위를 기록한 양평FC는 오는 25일(토) 15시,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라이벌 이천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어 리그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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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16:07
이충우여주시장 신년사
이충우여주시장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천 2백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밝힘으로써, 제게 주어진 시장으로서의 책무와 올 한 해 우리 시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이 희망찬 계획들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 곳곳에 그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차례 번복되었던 신청사 건립 계획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한 뒤 내년도인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혐오 시설로 기피해오던 가축 분뇨 재활용을 위한 공동자원화 시설도 사업장 부지를 선정해 내년 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여주역세권 2지구와 오학동 현암1지구, 가남역세권의 지역 개발 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꾸준히 지속될 것입니다. 옛 경기실크 부지는 지난해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중앙동 1,2지역과 하동 제일시장, 시민회관 등과 함께 매력적인 원도심으로 재탄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은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와 주민 복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주시는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학부모가 선호하는 교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역세권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여주초등학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친환경 고체 미생물의 확대와 보급은 물론 축산농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대의 요구가 여주의 잠재력과 만나 기대 이상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은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 왔던 여주시를 반도체는 물론 각종 신산업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는 이제 매력적인 장점이 되었습니다. 여주시는 투자 기업들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여주에 들어서고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은 지난해 ㈜그리너지, ㈜크린랲, ㈜성우모터스와 새로운 투자 협약을 맺는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는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새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여주시의 가입은 어르신들의 삶을 의존적인 노년에서 활동적인 노년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개장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은 꾸준히 방문객 수를 늘려 왔습니다. 지난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통시장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어난 여주의 자연과 주거환경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는 이 축복받은 땅의 주인으로 살고 있지만 지역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저마다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물려줄 막중한 책무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에는 함께 잘사는 도농 복합도시 여주,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따듯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여주를 만들겠다는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꿈들은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넘어서 한 단계씩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투명하고 꼼꼼한 행정 서비스로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심히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우리가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와 발전의 기회를 반드시 얻어낼 것입니다. 그 성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를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여주시도 금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역점사업과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예산만큼은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소통과 협치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욕적이고 민주적인 시의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위기 때마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시민단체가 있으며, 올바른 정보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고 숙련된 1천 2백여 공직자가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올 한해는 물을 다스리는 청룡이 여강과 만나 생명의 탄생과 변화의 기운을 이끄는 힘찬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기운이 우리 여주시의 모든 시민에게 널리 퍼져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을 앞당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1일 여주시장 이충우 -
10-25 19:40
202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찾아가는 음악회
202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찾아가는 음악회 - 신고달사편 - 산사에서 만끽하는 가을의 운치와 국악의 신명 - 노인회, 장애인연합회 등 소외계층 초청, 문화복지 실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7일(금), 북내면 상교리에 소재한 신고달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신고달사편>을 선보인다. 여주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여주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여주시민들을 만나 매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고달사편은 오색으로 물든 자연과 고즈넉한 신고달사를 배경으로 가을의 운치를 담은 산사음악회로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비롯한 여주시민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령친화 도시 여주시의 정책에 일조한다. 생황, 태평소, 피리, 대피리 등 전통 관악기 연주자 허새롬과 지혜리로 이루어진 국악 창작 그룹 뮤르가 출연, ‘가리봉 블루스’, ‘정선 아리랑’, ‘누구 없소’, ‘꽃타령’, ‘신고산 타령’, ‘뱃노래’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신명 나는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관객인 장애인연합회,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노래자랑 순서도 마련되어 전문 예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만든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우리 전통 가락과 산사의 운치가 만나 그 어느 공연 보다도 음악과 절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모셔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곳에서 여주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10-23 13:25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축제 기간 27만명 방문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축제 기간 27만명 방문 - 무대·의전·가수 없는 3無 축제… 시민 주도 축제 만들어 - 은하수 낙화놀이·황포돛배 선상음악회 등 강변 프로그램 인기 -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긴 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폐막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를 방문하여 ‘쌍용거줄다리기’를 즐기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일 개막 공연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여주 전통 대동놀이 ‘쌍용거줄다리기’를 2015년 이후 처음 선보였다. 이어 ‘길놀이’, ‘풍년감사제’, ‘진상식’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았다.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나루마당’,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장터로 구성된 ‘오곡마당’, 여주 농산물로 만든 오곡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하는 ‘잔치마당’으로 구성해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춰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나루마당’은 낮부터 밤까지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황포돛배에 승선하여 즐기는 국악공연 ‘황포돛배 선상음악회’를 올해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 숯가루와 소금 등을 메밀짚 태운 잿물로 물들인 한지에 싸서 공중에 매단 뒤, 불을 붙여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한 ‘은하수 낙화놀이’와 야간 공중퍼포먼스와 어우러진 불꽃놀이 행사는 방문객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양주 품평회’가 21일 열려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방문객에게 여주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특산물을 소개하여 기쁘다”며 “올해 축제는 3일간 역대 최대 인파인 27만 명이 방문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10-16 15:53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 10월 20일(금)~22일(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개최 - 무대, 의전, 가수 없는 3무(無)축제…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 돋보여 - 여강 절경 따라 즐기는 수변·야간 프로그램 대폭 확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여주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보는‘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장관을 이룬다. 가족과 어린이가 참여하기 좋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민속놀이·농촌체험장도 마련된다. 나루마당은 옛 나루터 저잣거리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나루장터’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행사로 즐비한 ‘나루공방’이 있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여주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에 지역에서 나고 자란 나물과 채소,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얹은 오곡 비빔밥을 3,000∼4,000원의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열리는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낮부터 밤까지 ‘황포돛배’, ‘힐링카누’,‘달빛 보트’등 강변에 특화된 다양한 수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롭다.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명맥을 이어오는 ‘낙화놀이’는 21일, 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20일, 22일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LED 태평무 공연, 야간 공중 퍼포먼스 등 여주의 역사성을 구현한 야간 공연과 동물 형상 일루미네이션 거리도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오곡나루축제는 우리 여주 농업인을 위한 축제이며,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각 기관에 전문가에게 자문해 안전관리계획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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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12:20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5분 발언’ 및 ‘도정 질의’를 진행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관련 현안의 후속 조치 및 해결 방안을 강구 등을 위해 소통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요청을 반복하고 있지만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거듭될 뿐”이라며 “올해는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역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소통 및 협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도 홍보기획관실을 향해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예산은 142억이다. 이 중 옥외미디어 예산은 27억 7000만원이며,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예산이 책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옥외미디어 광고비는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64%에 그쳤고, 11월 행감시에도 집행률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12월 집행률은 99%로 한 달 새 편차가 크다”며 “가급적 세부적인 부기명 사용과 예산 편성·집행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현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77명을 대상으로 1차 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의원은 “획일적인 평가 기준으로 의원 두 명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 평가가 얼마나 제대로 평가될지 의구심이 든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01-25 11:34
이혜원 도의원 매년 의정보고서 발행, 2023년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이혜원 도의원 매년 의정보고서 발행, 2023년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18년 양평군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 경기도민은 물론 양평군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
01-02 17:47
경기도 의회 염종현 의장 “2024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야”
염종현 의장 “2024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야” - 2일 ‘의회사무처 시무식’ 참석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고한 의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염 의장은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일컬으며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면서 “의회 강화의 발판을 도약대로 삼아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또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라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되어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직원 인사와 총선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을 의회사무처에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2024년을 맞아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힘차게 일해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
12-26 11:23
이혜원 도의원, 2023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이혜원 도의원, 2023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 올해 행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다양한 사업 심도있게 다뤄- 이혜원 의원, “앞으로도 도민 대표해 책임감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023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21일 경기도의회는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상임위’ 시상식을 갖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한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회를 선정했다.우수의원에 선정된 이혜원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필요성 ▲경기아트센터의 방만한 감사 실태 지적 ▲도내 산발적 관광 인프라의 연계 방안 모색 제안 ▲DMZ오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 지적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심도있게 다뤘다.이혜원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민을 대표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 22명을 비롯, 도시환경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으며, 교육기획위원회에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출처 : 현장24(http://www.spot2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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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5:50
국민의힘은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 25일 전 후 결정
국민의힘은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 25일 전 후 결정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대 국민의힘 김선교,이태규 후보 중 19일 국민의힘은 4·10 총선 공천이 확정된 후보 89명을 해당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경선의 형평성 및 공정성을 담보한다는 취지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위원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날 당 지도부가 단수·우선 추천자 전원에 당협위원장 직을 준 것은 이미 공천을 받은 후보가 공식적으로 지역 활동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단수·우선 추천자 전원을 제외한 경선 방식은 지난 30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일반국민 여론조사 샘플을 1000개로 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서 마련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후보 심사 및 면접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샘플 수 1000개를 2개 여론조사기관에서 500개씩 조사하도록 했다. 전화면접원 조사로 진행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2월15일 기준 책임당원 명부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인 경우엔 일반당원 중 추첨해 선정한다. ARS 전화 방식으로 전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하루 2회씩 총 4회 발신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경선일을 포함해 총 4일이다. 결선을 실시할 경우엔 결선일을 포함해 총 7일 동안 진행한다. 결선 가·감산점은 경선 때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따라서 국민의힘 여주,양평지역선거구는 2월 25일 전 후로 김선교,이태규 후보가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 될 예정이다. 한편 제22대 남한강뉴스(남한강신문), 여주신문, 세종신문, 미디어연합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 국회의원 선거, 지지 후보 선호도 국민의힘 김선교 35.1% ,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23.5% ,국민의힘 이태규 19.5%, 원경희 6.3%,박광석 4.4%였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선교39.8%,이태규21.4%,원경희 9.6%,박광석5%였다. 이번 조사는 남한강뉴스(남한강신문), 여주신문, 세종신문, 미디어연합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여주시·양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여 1005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22%)와 휴대전화 가상번호(78%)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3.6%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여론조사결과 보기를 참고하면 된다. -
10-11 16:11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정부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 한국은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26년째 유지 중이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31.1%)는 OECD 회원국 38개국 평균(11.9%)의 세 배다. 직무·직종이 같은 남녀의 임금 차이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임금 격차 31.1%란 남성이 100만원을 버는 동안 여성은 68만9000원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을 연구한 미국 경제학자 클로디아 골딘(77) 하버드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9일 노벨위원회는 "여성의 노동시장 결과와 관련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에게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수 세기에 걸친 여성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포괄적 설명을 처음으로 제공했다"라며 "그녀는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의 핵심 동인을 밝혀냈다"라고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는 여러 가지가 얽혀 있어 답을 내기 매우 어렵고 변화가 단시간에 이뤄지긴 어렵다"며 "우리는 기성세대, 특히 그들의 딸보다는 아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한다. 기성세대와 남성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녀는 “ “한국의 출산율이 0.86명(지난해 1분기 기준)인 것을 잘 안다”면서 “20세기 후반 한국만큼 빠른 경제 변화를 겪은 나라도 드물고, 한 도시에 집중된 나라로 변모한 나라도 드물다. 한국 노동시장에서는 이런 변화를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문제 원인을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감소세가 OECD 평균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까지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OECD 평균은 13.9%에서 11.9%로 격차를 2.0% 포인트(14.4%) 감소했다. 2011년 전체 2위였던 일본은 같은 기간 27.4%에서 5,3% 줄여 22.1%까지 남녀간 입금 격차를 줄여 4위까지 성별 임금 격차를 개선 했다. 정부도 성별 임금공시제도로 나아가는 첫 단계인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채용 단계에서는 서류 합격자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성비, 근로 단계에서는 부서별 인원·승진자·육아휴직 사용자 성비, 퇴직 단계에서는 해고자·조기 퇴직자·정년 은퇴자 성비를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10-04 09:37
김선교 의원, “잘못했지 않느냐, 그럼 인정하고 사과하라!”
김선교 의원, “잘못했지 않느냐, 그럼 인정하고 사과하라!” - 보복성 인사조치를 거짓말로 덮으려는 민주당지난 9월29일 모 언론을 통해 방송된 ‘백현동 용도변경 반대하다 인사 불이익’당한 성남시 前 공무원과 관련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거짓말로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하고 있다. 민주당 공보국는 오늘(10월 2일) 오전 10시55분경, 아래와 같은 해명 문자를 언론사 기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민주당 공보국에서 발송한 문자 전문> [알려드립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백현동 개발사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업무부서 조정시키는 등 불이익을 주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직원은 한 민간업체가 개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련 제품을 성남시가 구매하는 과정에서 개발업자의 편을 드는 등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성남시는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업무부서를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했던 것이며, 백현동 개발사업과 업무부서 조정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하지만, 보복성 인사조치를 당했던 성남시 前 공무원이 백현동 업무를 담당했던 기간은 2014년 2월~6월까지였다. 이 기간 해당 공무원은 식품연 부지에 대해 ‘2단계 상향’과 ‘임대주택건설’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성남시는 결국 ‘4단계 상향’처리했다. 성남시는 그 사이 해당 공무원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백현동 관련업무에서 배제시키고 그해 7월1일자로 성남시 정책기획과로 발령냈다. 그리고, 4개월 후인 11월3일부터는 도시계획과로, 이듬해인 15년 5월에는 중원구 건축과, 16년 5월에는 분당구 녹지공원과로 발령냈다. 당시 이재명 시장은 해당 공무원을 백현동 사업에서 배제시킨 후,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기도 전에 계속적으로 타 부서로 이동시키는 일명 ‘뺑뺑이’인사명령을 냈던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공보국에서 주장한 ‘민간업체 개발 층간소음 관련 제품’건은 2015년4월 감사원의 지적을 시작으로 관련 문제가 불거져, 2016년 3월30일에 정직 2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리고 2017년9월14일, 이 징계처분마저도 수원지방법원에서 징계에 대한 취소요구가 인용됨으로써 잘못된 징계였음이 증명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前 시장은 2014년부터 진행되었던 보복성 인사조치의 사유를 2년이나 후인 2016년 3월에 발생한 징계처분으로 설명하면서 해당 공무원을 마치 특정 기업과 유착한 공무원처럼 호도하고 있다. 그것도 법원에서 잘못된 징계였음을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함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또 다른 거짓으로 덮으려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2014년부터 자행된 보복성 인사로, 선량한 한 공무원은 핍박을 받았지만, 측근인 김인섭은 7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손에 넣었다. “잘못했지 않느냐. 그럼 인정하고 사과하라” -
07-02 15:53
김선교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김선교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김 의원,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할 것!” “여주‧양평의 산재한 현안도 적극 해결해 명품행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의지 밝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일(금)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교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박진, 조경태, 정동만, 곽상도, 김승수, 배준영, 권명호, 김성원, 권성동, 이종배, 이만희, 윤두현, 정희용, 윤영석, 최형두, 정운천 의원 등 1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 선임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19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곧 심사하게 될 역대 최고의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후된 여주‧양평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산재한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여주‧양평으로 명품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 HOT 이슈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89.6% 필요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의식 ‘긍정’ - 양평군에 화장시설 필요하다(89.6%), 거주지역에 화장시설 건립 찬성·상관없음(81.2%)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본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주변마을 및 해당 읍면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의식이 긍정적임을 확인했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과정에 있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시 하고 언제든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도시계획반, 갈등관리반, 문화체육관광조성반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친환경장사시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절차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참관인’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 참관인은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 4월 예정된 사전 워크숍 참석자를 최종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관인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시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 참관인은 회의참석 시 별도의 발언권과 수당은 없으나 주민설명회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참관 모집 시 70.3%(393명)가 지원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주민참관인 운영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72.3%(404명)가 답했다. 군은 4월까지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을 시 ‘부르셨습니까?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요청한 2개 면 마을 주민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세종 은하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