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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5회 임시회 오혜자군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오혜자 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양평군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을 하고 있다. 불분명한 홍보비 소통 없이 무리하게 증액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 11일 열린 양평군의회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혜자군의원은 (국민의 힘 비례대표 ) 5분 자유 발언에서 “양평군이 올해 긴축재정을 한다며 보조금 예산과 기존 축제예산을 대폭 삭감한 반면 ,2회째를 맞은 밀축제 예산은 긴축이란 말이 무색하게 거의 두 배로 늘렸다.신규 행사를 대거 개최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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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조공,23.3톤 카자흐스탄 첫 수출
- 양평조공,23.3톤 카자흐스탄 첫 수출 이종문 조공대표"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양평조공)은 10월10일 23.3톤 카자흐스탄 첫 수출하였다. 총 4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지난 해 호주에 이어 미국에도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 했다. 양평조공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외 ,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 외2인,박명숙,이혜원도의원 ,이농협조합법인 이종문 대표이사, 농협중앙 최용수 지부장,농정지원단 박형세 단장,한현수 양평농협조합장, 이종수지평농협조합장,강성욱 옹문농협 조합장,이경구개군 농협 조합장과 경기무역공사 양인식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세번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카자흐스탄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기타 선진국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은 큰 의미가 있다. 전진선 매력 군수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쌀 소비 촉진으로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가는 양평군이 자랑스럽다”며“ 양평군은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군과 농협이 판매와 마켓팅, 브랜드 관리, 품질관리 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조공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2023년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전국의 105개 농협 RPC 중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 유명 브랜드 쌀들을 뒤로하고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금번 카자흐스탄 수출을 기회로 앞으로 미국 ,호주 시장에도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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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 도의원 여풍당당시대 열어
- 이혜원 도의원, 여풍당당시대 열어 제11대 경기도의회가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혜원,이경혜 의원이 ‘女風 당당’ 시대를 열어 젖히며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으로 동분서주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경혜(왼쪽) 의원과 이혜원(오른쪽) 의원이 '여풍 당당' 시대를 활짝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으로 동분서주하며 맹활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혜원 의원(50·국민의힘·양평2선거구)이경혜(59‧민주당‧고양4선거구)과 은 서로 다른 지역구일 뿐만 아니라 여야에 소속된 의원인데도 불구하고 경쟁과 협치의 관계를 유지하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경혜(왼쪽) 의원과 이혜원(오른쪽) 의원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강상면, 강하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은 제8대 양평군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면서 (現)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부대표의원(소통협력수석) 등 주요 당직을 맡아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펴는 중견 정치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혜원·이경혜 의원의 첫 번째 인연은 11대 전반기인 2022년 7월초부터 문화체육관광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두 의원의 공동점은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등에서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도 하지만 정책의 대안 및 해결책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의 신뢰를 두텁게 쌓고 있다는 평이다. 또 이들은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도 같이 활동을 해 초미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혜원 .이경혜의원의 특이한 인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7월26일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게다가 이혜원· 이경혜의원은 이번에도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의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네 번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초선의 패기와 열정, 협치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등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입증할수 있는 근거와 과학적 데이터 등을 근거를 바탕으로 질의를 함으로서 도민을 위한 정책을 결정토록 하는 등 의원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두 의원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도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노력에도 잰걸음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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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
- 평신도들의 열정이 있는 교회 용문교회 120년 기념 음악회 10월 13일 오후 4시 용문면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위임목사 이언구)는 13일 약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위임목사는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복을을 전해주고 싶다. 또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교회는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교회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지역사회를 섬교하는 교회5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제자훈련 - 용문교회는 평신도들의 열정이 있는 교회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평신도들의 참여와 헌신이 뜨거운 토양을 이미 갖고 있다. 이것은 '평신도'를 교회 사역의 주체로 세우는 현대 교회의 흐름을 하나님께서 미리 내다보시고 용문교회에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평신도들이 말씀으로 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면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평신도를 말씀으로 훈련하여 목회 동역자로 세워 '목사 같은 평신도'들이 곳곳에서 일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가정사역 - 교회 현재 우리 사회는 이혼의 증가, 결혼 및 출산의 기피, 노인부양의 문제로 가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가정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고, 천국의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현장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간다. 그러므로 흔들리고 붕괴하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 그리고 사전에 예방하는 일을 목회 사역의 중심축으로 삼아 서로 사랑하고, 세워주면서 격려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들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한다. 교육 -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용문교회는 100년이 넘은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서울 근교 농촌 지역에 위치해 있다보니 교회 구성원 중, 노인의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정착하여 살만한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유출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젊은이를 잃어버린 교회가 될 위험성이 많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깊이 연구하여, 계속해서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길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교육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봉사 -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용문교회는 양평군 용문면, 면 소재지에 위치한 교회다. 그러므로 도시에 있는 교회들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 더 절실하게 피부로 와 닿는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교회,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선교 - 선교하는 교회 교회의 생명은 선교에 있다. '가서 복음 전하고, 세계를 주고, 말씀으로 훈련하여, 다시 세상으로 파송하는' 선교의 사명은 교회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전도에 힘써 지역사회를 복음화하고, 동시에 용문면에만 갇혀있는 교회가 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복음 전하는 선교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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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교 국회의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449 억원에 불과 지적
- 김선교 국회의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449 억원에 불과 - 농림부 · 해수부 소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1 조 목표 대비 조성액이 1/5 에 못미치는 수준 , 올해 8 년차 , 2 년 뒤 종료 , 공공 비율 (61%) 높아 ! - 중기부 소관 대 · 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2 조 7,406 억원 조성 , 민간 비율 (85.8%) 높아 대조적 ! 2015 년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 · 농어촌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기금인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 은 매년 1 천억원씩 10 년간 조성하기로 하였으나 , 8 년차 조성액은 2,449.1 억원으로 목표 조성액 대비 실적이 24.5% 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 김선교국회의원 국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 2017 년부터 2024 년 8 월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공공기관 (134 개 ) 1,495.1 억원인데 , 민간기업 (208 개사 ) 946.6 억원 , 개인 및 단체 (130 개 ( 명 )) 가 7.4 억원으로 조성액 중 61% 를 여전히 공공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는 민간기업 중 15 대 그룹 중에서 KT, 한진 , 카카오의 출연금액은 전혀 없는 반면 ,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으로는 롯데 101.2 억원 , 삼성 86.5 억원 , LG 76.6 억원 , 현대자동차 69.1 억원 , SK 51.9 억원 , 신세계 36.9 억원 , 포스코 30.5 억원 , GS 19 억원 , 농협 15.5 억원 , HD 현대 13.2 억원 , 한화 7.3 억원 , CJ 2.3 억원 순으로 확인됐다 . 한편 ,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 대 · 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 은 2011 년부터 조성되어 2024 년 8 월 현재 조성액이 2 조 7,406 억원으로 , 공공기관의 출연액은 3,901 억원이고 14.2% 인 반면 , 대기업 등 민간에서의 조성액은 2 조 3,505 억원으로 85.8% 에 이르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조성 비율과 대조적인 차이가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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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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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면, '사랑의 나눔 장터'
- 강하면, '사랑의 나눔 장터' 강하면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10월 4일(금) 오전 10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 장터'가열렸다. 성금 모금을 위해 국수와 부추전, 인절미 등 먹거리와 햇밤과 땅콩 그리고 옷가지 등 기부를 통해 다가올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강하면민들의 수고가 느껴지는 행사였다.행사를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한사람 한사람 수고의 손을 잡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격려 했다.김석만 강하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 하면서 '사랑의 나눔 장터' 행사준비를 해오신 면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전진선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강하면민과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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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군수, 개군면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동참
- 전진선 군수, 개군면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동참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성)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개군면 상자포리 15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확하고 포장한 고구마를 개군면 관내 소외 이웃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개군자치 사랑나눔’ 사업은 개군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개군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봉사할 것”이라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을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뜻깊은 행사을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처럼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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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08:2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경기도는 뒷전인 경기도지사 '속타는 민심 뒤로한 채 계속되는 마이웨이' 가까스로 좌초는 막았지만 사업성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K-컬처밸리.신규 입지 발표 후에도 거센 후폭풍이 여전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국비 확보를 밀어붙이는 경기도와 이를 반기지 않는 도내 지자체 간 묘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경기지역화폐.‘기회의 경기’ 안에서 거주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또 다른 차별을 받는 모순덩어리 경기 청년정책.갈팡질팡 오리무중 정책으로 인해 이사하느라 힘 빼고 돈 낭비하는 경기도 산하기관 경기동북부 이전 재가동.본인이 약속한 정책도 흐지부지된 채 보여주기식 겉치레로 위장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금일 자 신문에 보도된 경기도의 현주소다. 현실이 이렇게 암울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도 김동연 지사의 행보는 여전하다. 1박2일 일정으로 멀리 광주를 찾아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채 당내 영역 확장에만 골몰하고 있다. 심지어 어제는 경기도가 사안이 시급하다고 했던 K-컬처밸리 토지매입 반환금 1,524억 원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해당 상임위에서 심의‧의결하는 날이었다. K-컬처밸리 추진을 바라기는 하는 건지, 바란다면 얼마큼이 진심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디를 가든, 누구와 있든 정부를 향한 칼날 겨루기도 여전하다. 머릿속에서 경기도는 지운 지 오래된 듯하다. 지금은 과거를 회상하며 ‘가슴이 설렜고,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결국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다’며 추억팔이를 할 때가 아니다. 도민들은 김동연 지사의 엇박자 도정으로 인해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에도 바쁘다. 그 불의 발화점이 어디인지 안다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혜원 수석대변인 -
09-03 14:15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공식 지정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공식 지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경교육 계획을 평가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해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강한 정책 의지를 보여줬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 사업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환경 분야 핵심 과제로, 계획 수립 1년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환경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태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2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그동안의 양평군 환경 보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양평형 환경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08-10 16:25
오혜자 부의장, 12만 군민에게 감동을 주겠다
양평군의회, 똑소리나고 슬기로운 의정활동으로 12만 군민에게 감동을 주겠다 -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부의장,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밝혀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의 관점과 의원으로서의 관점, 두 가지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부의장의 자리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소통은 단순한 의사전달이 아니라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청에서 완성된다고 봅니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경청의 리더십으로 의원들이 가진 역량을 충실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본다면, 군민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 공부하고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스마트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이 아파하는 곳에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치료도 할 수 있는 그런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방향으로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본적 역할을 수행하되, 지원이 필요한 정책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겠습니다. ■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는 개인적으로는 살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의회 밖에서 보내며 현장을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그렇게 땀 흘리면서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활이 더욱 윤택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례도 발의했습니다. 또 행정사무감사나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면서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신없이 지냈어도 항상 지나고 나면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보면 아주 만족스럽다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목표로 정한 지점들에 상당히 근접했던 2년이라 생각합니다. 후반기에는 그런 아쉬움을 발판 삼아 군민이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명확한 성과가 있고 또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그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집행기관과의 관계 설정과 방향성에 대해서는 양평군의회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으로 군민의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 또한 각종 의안을 심의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충분히 공부하여 꼼꼼하고 심도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관계에 있어서 저는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는 집행기관과 올바른 정책에 대해서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에 충실하여 균형 잡힌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해 깊은 논의와 협의로 결단력은 있으나 겸손하며, 품격있는 모습으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8 16:30
김선교 의원 ,간첩죄의 적용범위 ‘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 ’ 까지 확대 발의
김선교 의원 ,간첩죄의 적용범위 ‘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 ’ 까지 확대 발의 김선교 의원 , “ 간첩죄 , 적국 외에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를 포함하도록 여야는 대승적으로 협력해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 경기 여주 · 양평 ) 은 간첩죄의 적용범위를 적국에서 ‘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 ’ 까지 확대하고 , 별도의 법정형을 두도록 하는 ‘ 형법 개정안 ’ 을 7 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행법은 적국을 위한 간첩행위를 처벌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어 , 적국이 아닌 외국을 위한 간첩 행위는 다른 법률을 통해 처벌해야 하는 상황이다 . 그러나 냉전체제의 종식 및 포괄적 안보개념 대두 등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 적국 ’ 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 적대관계 유무와 상관없이 국가기밀의 해외유출 방지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 그래서 간첩죄의 적용범위에 ‘ 외국 ’ 및 ‘ 외국에 준하는 단체 ’ 를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됐으나 , 21 대 국회에서 심사되다 최종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 김선교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기존의 논의처럼 간첩죄의 적용 범위를 기존 적국에서 외국 및 외국에 준하는 단체를 포함하여 적국이 아닌 동맹국이나 , 우방국 , 국가의 3 요소를 갖추지는 않았지만 국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와 같은 단체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경우에도 해외처럼 간첩죄로 처벌하도록 하였다 . 또한 현행법상 적국을 위한 간첩의 경우 사형 , 무기 , 7 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어 외국 및 외국에 준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첩죄의 법정형은 형벌체계상의 균형성 , 정상참작 사정 등을 고려하여 ‘5 년 이상의 징역 ’ 으로 법정형을 두도록 하였다 . 이에 김선교 의원은 “OECD 국가 중에 간첩죄를 적국으로 한정한 나라는 한국뿐이고 , 휴전 직후 1953 년에 제정된 형법상 간첩죄 규정은 시대적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어 개정이 시급하다 ” 면서 , “ 국가안보를 확고히 하고 ,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간첩법 개정에 대승적으로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사회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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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7:30
제305회 임시회 오혜자군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오혜자 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양평군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을 하고 있다. 불분명한 홍보비 소통 없이 무리하게 증액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 11일 열린 양평군의회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혜자군의원은 (국민의 힘 비례대표 ) 5분 자유 발언에서 “양평군이 올해 긴축재정을 한다며 보조금 예산과 기존 축제예산을 대폭 삭감한 반면 ,2회째를 맞은 밀축제 예산은 긴축이란 말이 무색하게 거의 두 배로 늘렸다.신규 행사를 대거 개최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
10-05 09:11
강하면, '사랑의 나눔 장터'
강하면, '사랑의 나눔 장터' 강하면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10월 4일(금) 오전 10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 장터'가열렸다. 성금 모금을 위해 국수와 부추전, 인절미 등 먹거리와 햇밤과 땅콩 그리고 옷가지 등 기부를 통해 다가올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강하면민들의 수고가 느껴지는 행사였다.행사를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한사람 한사람 수고의 손을 잡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격려 했다.김석만 강하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 하면서 '사랑의 나눔 장터' 행사준비를 해오신 면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전진선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강하면민과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0-04 14:55
전진선 군수, 개군면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동참
전진선 군수, 개군면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동참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성)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개군면 상자포리 15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확하고 포장한 고구마를 개군면 관내 소외 이웃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개군자치 사랑나눔’ 사업은 개군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개군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봉사할 것”이라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을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뜻깊은 행사을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처럼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04 14:50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지평면 월산4리 유치 의사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마감 1개 마을 신청 - 지평면 월산4리 유치 의사 밝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농업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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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4:51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 교육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이달 2일 국군의 날을 맞아 청운면 국가유공자 3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
09-21 08:36
양평군, 럼피스킨 예방 백신 긴급 접종 실시
양평군, 럼피스킨 예방 백신 긴급 접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모기 등 매개충 활동 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신속 정확한 백신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
09-16 11:25
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지원 1% 저리 융자
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지원…최대 2억까지 1% 저리 융자 2024년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 - 신청기간 : 9.6.(금)~9.30.(월) - 대상 및 지원 범위 : 개인(최대 1억원) 및 법인 농가(최대 5억원) ※ 과수 및 채소 농가 : 최대 2억원(2024년에 한정) - 이자율 : 연리 1% 경기도가 농어가 시설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은 경기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민에게 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묘목 구입, 가축 입식, 어선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1년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다. 개인은 1억 원 이내, 법인은 5억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에 한해 과수·채소 농가에는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수요자 금리는 1%이며, 융자금은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해야 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 시군 농정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자격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해 10월 중에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올초 과일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월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6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한 바 있다.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과수·채소 농가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분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저금리 융자 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융자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보조금 및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09-14 12:15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 가져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기업인협의회,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 가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중),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수세미즙, 송편, 농산물퓨레, 김자반, 마스크, 사골국물, 치약, 코로나19 자가검진 키트 등 18가지 86,096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각 구성품이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포장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도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 1호 봉사단과 개인봉사자 15명이 행복꾸러미를 포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전달식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이덕중 회장은 “행복꾸러미는 단순한 물품이라기보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마음과 정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명절 행복꾸러미가 양평군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축산발전협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지역 내 모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고,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매력양평이 되도록, 앞으로도 기업인 협의회도 뜻을 모으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제 복지는 업무의 전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되었다. 이렇듯 매번 마음을 내주시는 축산발전협의회,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 촘촘하게 살피며 소외되는 사람 없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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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15:49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
평신도들의 열정이 있는 교회 용문교회 120년 기념 음악회 10월 13일 오후 4시 용문면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위임목사 이언구)는 13일 약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위임목사는 “용문교회에서 120년 기념 음악회 개최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복을을 전해주고 싶다. 또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교회는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교회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지역사회를 섬교하는 교회5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제자훈련 - 용문교회는 평신도들의 열정이 있는 교회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평신도들의 참여와 헌신이 뜨거운 토양을 이미 갖고 있다. 이것은 '평신도'를 교회 사역의 주체로 세우는 현대 교회의 흐름을 하나님께서 미리 내다보시고 용문교회에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평신도들이 말씀으로 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면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평신도를 말씀으로 훈련하여 목회 동역자로 세워 '목사 같은 평신도'들이 곳곳에서 일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가정사역 - 교회 현재 우리 사회는 이혼의 증가, 결혼 및 출산의 기피, 노인부양의 문제로 가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가정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고, 천국의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현장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간다. 그러므로 흔들리고 붕괴하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 그리고 사전에 예방하는 일을 목회 사역의 중심축으로 삼아 서로 사랑하고, 세워주면서 격려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들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한다. 교육 -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용문교회는 100년이 넘은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서울 근교 농촌 지역에 위치해 있다보니 교회 구성원 중, 노인의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정착하여 살만한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유출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젊은이를 잃어버린 교회가 될 위험성이 많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깊이 연구하여, 계속해서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길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교육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봉사 -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용문교회는 양평군 용문면, 면 소재지에 위치한 교회다. 그러므로 도시에 있는 교회들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 더 절실하게 피부로 와 닿는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교회,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선교 - 선교하는 교회 교회의 생명은 선교에 있다. '가서 복음 전하고, 세계를 주고, 말씀으로 훈련하여, 다시 세상으로 파송하는' 선교의 사명은 교회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용문교회는 전도에 힘써 지역사회를 복음화하고, 동시에 용문면에만 갇혀있는 교회가 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복음 전하는 선교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
09-20 17:16
화합과 통일 두물머리 음악제
화합과 통일 두물머리 음악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21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 그리고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되어 여러 지역을 거쳐 흐르며, 두물이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되어 흐른다. 이런 의미와 연관하여 관련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지역 시장·군수도 음악제에 초청한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과 발라드를 중심으로 김범수(가수), 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 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배우)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해 준다. 또한, 지역예술인으로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와 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북한 출신인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번 음악제는 OBS가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10월 초경 방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하여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상징 장소로 브랜딩하는 음악제를 개최하여 관광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개최하는 「두물머리 음악제」인 만큼 군민은 물론이고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관람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08-29 11:32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수련문화제’9월 2일 개막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수련문화제’9월 2일 개막 - 잠든 연못, 깨어나는 예술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 수련, 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 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물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폭염으로 푹푹 찌던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수련에 지난 추억의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수련은 꽃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수련(睡蓮)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이런 신비로운 특성 때문에 물의 요정이라 불린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기로 바라보는 사람을 매료한다. 열대수련연못-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꽃의 여왕이라 불리며 아마존이 원산지인 빅토리아 수련은 빅토리아수련문화제에 이어서 수련문화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재단법인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수련 ‘세미’종을 10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품종이다. 이후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세미’의 품종보호권을 등록하였다.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띄며 물 위에서 독특함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및 교육 행사 안내> 연꽃문화체험교실 손수건염색, 부채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입장료와 별도), 빅토리아수련 대관식 야간 촬영 이벤트 등 사전예약 후 진행이 가능하다. 1. 연꽃문화체험교실: 손수건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사전예약 후 진행 (입장료와 별도,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진행) 2. 열대수련연못 체험 부스: 도자기, 무드등, 티코스터(압화)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상시 진행 (사전 네이버 예약 필요) 3. 특별전시 : 식물과 관련된 전시작품을 라이트 패널 전시 예정, 갤러리세미에서 진행 5. 플리마켓 진행 : 토, 일, 공휴일에 세미원 내 고가다리 밑, 코러스가든에서 플리마켓 행사 진행 6. 전통놀이 한마당: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관람객이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마련 송명준 재단법인세미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법인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 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08-16 12:47
삼성1리 시간 여행: 역사 사진전 및 영화상영회
삼성1리 시간 여행: 역사 사진전 및 영화상영회 8월 25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삼성1리 중성마을 번영회는 행사는 삼성1리 중성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마을영상 제작, 마을사진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5일(일) 17시~21시에 사진전과 마을영화제를 개최합니다.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역사 사진전 및 영화상영회’를 가진다. ○ 사 업 명 : 삼성1리 시간 여행: 역사 사진전 및 영화상영회 ○ 일 시 : 2024. 08. 25.(일) 15:00~21:00 ○ 장 소 : 양평군 용문면 삼성1리 “소풍” ○ 참 여 : 삼성1리 마을 주민 및 지역 주민(80명) ○ 주 최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 주 관 : 삼성1리 중성마을 번영회 ○ 후 원 : 소풍, 디-마트, 한국영상자료원 ○ 주요내용 - 마을역사 사진전 - 마을주민과 함께 보는 무성영화 : 변사 – 청춘의 십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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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16:55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과 양평읍체육회(회장 민순봉)는 지난 30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읍은 12개 읍면 중 특별히 한궁에 대한 어르신 호응도가 높아 2015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활기찬 노후 생활 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궁대회는 30개리 47개 경로당, 295명의 선수들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양평군 체조협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도레미색소폰클럽(회장 김학무)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혼합) 우승 대흥3리 ▲단체전(남자) 우승 덕평2리 ▲단체전(여자) 우승 대흥3리 ▲개인전(남자) 우승 백중일(양근4리) ▲개인전(여자) 우승은 김순자(백안2리)님이 차지했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에서는 대흥3리와 백중일, 김순자 어르신이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만큼 월등한 기량을 자랑했다. 민순봉 양평읍 체육회장은 “제7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뿐 아니라 양평읍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전한 경기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05-16 16:34
양평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1위 달성!
양평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1위 달성!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17개 종목 31개 시군에서 4,942명이 참가, 지난 4월 25일∼27일간 파주에서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에서는 17개 종목 중 8개 종목(선수 72명, 보호자·임원 44명 총 116명)에 출전하여 e스포츠, 탁구, 조정, 볼링, 파크골프, 역도, 당구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였다. 경기 내용은 ▲e스포츠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종합 1위, ▲조정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종합 3위, ▲탁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볼링 동메달 1개, ▲파크골프 동메달 3개, ▲역도 동메달 3개, ▲당구 은메달 1개 등을 획득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총 31개로 시ㆍ군ㆍ구 종합 13위를, 2부 리그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생긴 이래 2부 리그에서 종합 1위를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e스포츠 종목의 경우, 2014년 처음 종목이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11년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11연패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김선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17개 종목에서 8개 종목에 적은 선수로 참여하여 이와 같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전진선 군수님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이 자리를 빌려 전진선 군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내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종목의 다양화,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 1위와 양평의 효자 종목이자 전국 최고인 e스포츠 종목의 11연패를 한 것에 축하드리고 이러한 성적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한 선수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장애인체육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장애인아시안게임, 장애인올림픽게임에서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친 선수들이 양평에서 나오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
05-01 19:17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개최 - 공연·놀이·체험부스 운영…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를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마임풍선공연, 14시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대형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출거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행사장 안전보험가입과,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04-24 17:21
양평군 유도 김민종,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 쾌거
양평군 유도 김민종,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 쾌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홍콩 카이텍 스타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체급(+100kg)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개인전 체급(+100kg)에 출전해 2회전에서 CHOTCHAEV, Azamat(BR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다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ODKHUU, Tsetsentsengel(MGL)에게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OTA, Hyoga(JP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고의 선수”라며 “7월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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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16:22
여주시, 전국 최초 ‘재난대응 임무카드’ 책자 제작 배포
여주시, 전국 최초 ‘재난대응 임무카드’ 책자 제작 배포 여주시는 8월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임무와 각종 재난유형에 따른 부서별 대응 전략과 협업체계, 그리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담은 ‘재난대응 임무카드’를 제작하여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 임무카드 책자발간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부서와 관계자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매뉴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무카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함께 운영되며, 재난 발생 시 여주시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재난 시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 임무카드는 각 부서와 개인이 수행해야 할 임무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재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주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07-23 16:55
‘살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 만든다
‘살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 만든다 - 시청사 이전 등 해묵은 현안 과제 공론화로 풀어 - SK와의 상생 협약, 규제 개선에서 산단 조성으로 이어져 - 내년 ‘관광 원년’ 선포,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 여주시가 오는 7월 3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시정 계획을 점검하는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과 함께 84개 공약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며 5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률은 64.6%다. 이충우 시장은 2주년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이런 성취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개선이나 새롭게 활용이 가능한 영역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여주시의 주요 시정 과제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해 본다. ■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 시청사 이전 지금의 여주시 청사는 1979년에 지어져 시설이 낡고 기반 시설도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여주시는 여러 차례 청사 이전 계획을 세웠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번번이 좌절되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임기 첫 과제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세우고 공론화 과정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8월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2025년 하반기에 신청사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 -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은 국비를 확보해 놓고도 장소를 선정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는 등 수년간 갈등을 빚어 왔다. 여주시는 60억 원의 주민 지원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마을 단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 참여한 마을에는 입지 검토 후 해당 마을은 물론 인접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높은 기술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여주시는 율극리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해 현재는 국고 보조금을 신청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1등급은 전국 시·군·구 226개 기초지자체 중 총 10개 기관에 불과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절차 위반·소극 행정 분야 설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정 청탁·부당 지시 분야 설문에서 높은 점수 받았다. 여주시는 신뢰받고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1번지’, ‘청렴 핫플레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 규제 개선으로 이어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공업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개설 사업을 계기로 이뤄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22.11)은 당연하게 여겨왔던 규제에 저항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협상을 통해 상생 협약을 이뤘다는 점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여주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자연보전권역 내 도시개발사업 허용범위를 넘어서는 특례 적용받아 창동 도시개발사업 추진할 수 있었으며,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신증설 건축면적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정부 기관과 대기업 등 외부 기관과의 협약이 이행되도록 매월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 ■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 여주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인 ㈜크린랲을 유치했다.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와 구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인 성우모터스와는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기업 유치는 경기도의 첨단기업 유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올해 말 ㈜그리너지의 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투자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주 의향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업단지 조성 최근 수도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주가 새로운 첨단 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은 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앞당겼다. 여주시는 친환경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의 동시 조성에 나섰으며, 현재 신규 산단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조성 중인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는 상생 협약에 따라 2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을 약속받은 결과다. 지난 7월 12일에 7개 산업단지가 지정 고시되어 내년 6월,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 도시개발사업과 여주도시공사 출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태평, 현암1, 창동, 전천지구 도시개발과 여주역세권, 제2역세권, 가남역, 능서역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 1월에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을 여주시에 재투자해 여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공공시설 건립 대행 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고품질의 학교 교육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숙형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민선 8기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선정, 4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와 4년간 매년 1억 원의 교육 프로그램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학교 복합시설과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은 올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 센터, 난임부부 출산 지원, 공공 어린이집 확대로 주민복지와 생활 편의를 확대해가고 있다. ■ 어르신 친화 도시 만들기 여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5.3%(2023년도 기준 28.895명)의 초고령사회다. 2022년 12월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인증을 받는 등 각별한 노력 기울여 왔다. 여주시는 5대 영역 9대 목표 7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에만 1천억 원을 편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생활안전용 CCTV 교체 및 확대, 가로등·보안등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 여주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기대만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는 못했다. 여주시는 2025년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새로운 관광 전략으로 ‘관광 원년’을 선포하고 출렁다리 양안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한강 종주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관광 관련 프로그램 도입과 부대 시설인 여행자센터(바이크텔)도 건립한다. 오는 8월 초 오학동 남한강 둔치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 일대를 공원화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발행 사업을 골프장, 캠핑장(강천섬, 금은모래, 이포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주 현암동의 파크골프장은 오는 8월 27홀을 증설하고, 점동에는 18홀의 파크 골프장을 신설한다. 대신·당남리에도 점용허가를 받아 파크 골프장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 옛 경기실크 부지, 하리 제일시장 부지, 시민회관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민간 자본을 활용해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으로 공동체의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도로 등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경제 효과로 지역 상권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설치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통합한 농식품 브랜드로 여주만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 통합마케팅조직인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민간 위탁 공모를 추진 중이다.□ . -
07-02 10:31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취임 2주년 기 념 사
민선 8기 여주시장 취임 2주년 기 념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여주시가 2주년을 맞았습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시정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 이었습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에 즈음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 관로 개설 사업을 계기로 정부의 규제와 대기업의 불공정에 맞서 SK하이닉스와 용수공급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단합된 힘으로 중앙정부와 대기업으로부터 규제 완화의 명분과 투자유치라는 실리를 모두 얻은 것입니다. 안으로부터의 노력은 더 치열했습니다. 의견이 분분했던 시 청사 이전과 혐오 시설로 여겨왔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같은 오래 묵은 현안 과제도 투명하고 민주적인 과정을 거쳐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민선 8기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는 달리 장바구니 경제의 회복 속도는 아직 더디기만 합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뵈면 과거처럼 규제로 인한 좌절감이나 지역적 한계를 탓하는 냉소의 목소리가 확실히 줄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취 경험이 오늘의 어려움을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민선 8기 첫 과제였던 신청사 건립은 2025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8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율극리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하고 국고 보조금을 신청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가져온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은 규제 개선과 기업 유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동 도시개발 사업 추진과 폐수 배출 없는 공장의 신증설 건축 면적 확대, 그리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신증설 사업은 중앙정부로부터 약속받은 결과입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개발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기업입주를 위해 SK하이닉스와 실무협의도 갖고 있습니다. 여주도시공사의 출범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한 지역 개발 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여주시에 재투자해 지역 경제에 보탬을 줄 것입니다. 돌봄 서비스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기숙형 명문 학교 선정과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어르신 친화 도시 인증 이후 여주시는 해마다 1천억 원 안팎의 예산을 편성해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 활동,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이런 변화의 흐름을 타고 여주시는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 내에서도 발전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2035년 여주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도시는 성장과 개발에 치우치지 않고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 첨단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그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자족 도시입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추세에도 민선 8기 2년 동안 꾸준히 유지되는 인구 증가세는 정주 인구나 체류 인구에 대한 적정한 관리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희망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이를 앞당기기 위해 스마트한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사회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의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경강선 개통과 함께 자동차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이어지면서 여주시의 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 공사 끝에 신륵사 관광단지와 금은모래공원을 잇는 출렁다리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상부 케이블 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야간경관조명 같은 차별화된 볼거리는 물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해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출렁다리 양안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입니다. 이포와 강천을 지나는 빼어난 경관의 한강 종주 자전거길과 연계해 여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자전거 친화 도시’ 구축도 여주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최초로 자전거 관광객을 위한 쉼터인 ‘바이크텔’도 짓고 세계 유수의 관광업체와 사전 답사를 위한 ‘팸투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생 바우처 사업을 골프장 이용객에도 적용하도록 바우처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수려한 경관으로 캠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강천섬 캠핑장도 새롭게 정비되어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캠핑장 이용 요금을 현실화하되 인상한 차액분을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여주 현암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가 해마다 3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36홀의 여주 파크골프장에 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27홀을 더 증설할 계획입니다. 점동면 사곡리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대신면 당남지구 둔치도 한강유역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정식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많은 지역 주민이 기대하고 있는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도 개장을 목전에 두고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 경관 농업, 걷고 싶은 거리를 갖춘 명실상부한 여주시민 공원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옛 제일시장과 경기실크 부지의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머물지 않도록 민간투자 공모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내겠습니다.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통합한 농식품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치를 극대화할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설치도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함께 잘 사는 도농 복합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은 이 모든 일들의 주체입니다. 여주시는 오늘 자로 업무 효율과 주민 편익을 위해 시민 중심으로 기능을 조정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기존 3국 체제에서 1국을 추가 설치해 총무안전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도시건설국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자치행정과를 총무과로, 행복민원과를 민원토지과로 세원관리과를 징수과로 바꾸는 등 핵심 업무를 조직명에 담아 시민들이 부서명만 들어도 업무 영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행복 도시, 희망 여주’를 만들기 위한 여정은 이제 반환점에 이르렀습니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5월 말 기준 64.6%로 이미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의 계획은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시정을 지지하고 응원해 준 시민들이 없었다면 목표한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여주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일 여주시장 이충우 -
12-29 16:07
이충우여주시장 신년사
이충우여주시장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천 2백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밝힘으로써, 제게 주어진 시장으로서의 책무와 올 한 해 우리 시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이 희망찬 계획들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 곳곳에 그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차례 번복되었던 신청사 건립 계획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한 뒤 내년도인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혐오 시설로 기피해오던 가축 분뇨 재활용을 위한 공동자원화 시설도 사업장 부지를 선정해 내년 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여주역세권 2지구와 오학동 현암1지구, 가남역세권의 지역 개발 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꾸준히 지속될 것입니다. 옛 경기실크 부지는 지난해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중앙동 1,2지역과 하동 제일시장, 시민회관 등과 함께 매력적인 원도심으로 재탄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은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와 주민 복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주시는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학부모가 선호하는 교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역세권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여주초등학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친환경 고체 미생물의 확대와 보급은 물론 축산농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대의 요구가 여주의 잠재력과 만나 기대 이상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은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 왔던 여주시를 반도체는 물론 각종 신산업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는 이제 매력적인 장점이 되었습니다. 여주시는 투자 기업들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여주에 들어서고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은 지난해 ㈜그리너지, ㈜크린랲, ㈜성우모터스와 새로운 투자 협약을 맺는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는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새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여주시의 가입은 어르신들의 삶을 의존적인 노년에서 활동적인 노년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개장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은 꾸준히 방문객 수를 늘려 왔습니다. 지난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통시장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어난 여주의 자연과 주거환경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는 이 축복받은 땅의 주인으로 살고 있지만 지역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저마다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물려줄 막중한 책무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에는 함께 잘사는 도농 복합도시 여주,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따듯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여주를 만들겠다는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꿈들은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넘어서 한 단계씩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투명하고 꼼꼼한 행정 서비스로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심히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우리가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와 발전의 기회를 반드시 얻어낼 것입니다. 그 성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를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여주시도 금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역점사업과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예산만큼은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소통과 협치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욕적이고 민주적인 시의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위기 때마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시민단체가 있으며, 올바른 정보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고 숙련된 1천 2백여 공직자가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올 한해는 물을 다스리는 청룡이 여강과 만나 생명의 탄생과 변화의 기운을 이끄는 힘찬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기운이 우리 여주시의 모든 시민에게 널리 퍼져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을 앞당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1일 여주시장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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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17:19
이혜원 도의원 여풍당당시대 열어
이혜원 도의원, 여풍당당시대 열어 제11대 경기도의회가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혜원,이경혜 의원이 ‘女風 당당’ 시대를 열어 젖히며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으로 동분서주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경혜(왼쪽) 의원과 이혜원(오른쪽) 의원이 '여풍 당당' 시대를 활짝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으로 동분서주하며 맹활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혜원 의원(50·국민의힘·양평2선거구)이경혜(59‧민주당‧고양4선거구)과 은 서로 다른 지역구일 뿐만 아니라 여야에 소속된 의원인데도 불구하고 경쟁과 협치의 관계를 유지하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경혜(왼쪽) 의원과 이혜원(오른쪽) 의원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강상면, 강하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은 제8대 양평군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면서 (現)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부대표의원(소통협력수석) 등 주요 당직을 맡아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펴는 중견 정치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혜원·이경혜 의원의 첫 번째 인연은 11대 전반기인 2022년 7월초부터 문화체육관광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두 의원의 공동점은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등에서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도 하지만 정책의 대안 및 해결책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의 신뢰를 두텁게 쌓고 있다는 평이다. 또 이들은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도 같이 활동을 해 초미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혜원 .이경혜의원의 특이한 인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7월26일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게다가 이혜원· 이경혜의원은 이번에도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의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네 번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초선의 패기와 열정, 협치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등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입증할수 있는 근거와 과학적 데이터 등을 근거를 바탕으로 질의를 함으로서 도민을 위한 정책을 결정토록 하는 등 의원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두 의원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도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노력에도 잰걸음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
09-16 11:28
김동연도지사 , “추석 때 아프지 말자 덕담하는 현실 참담. 정부가 결자해지해야”
김동연, “추석 때 아프지 말자 덕담하는 현실 참담. 정부가 결자해지해야” - 15일,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119종합상황실 찾아 응급의료 대응상황 점검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 방문 - 김 지사 “의료대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 구조적 해결책 마련 촉구” 강조 - 경기도, 의료대란 사태 해결 위해 도내 9개 권역응급센터에 50억 원 긴급지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도 방문. 구조 구급신고 현황 살펴 - 김 지사, “명절 때는 평상시에 비해서 신고 늘어. 도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고생 많은데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라”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다. 또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환자 이송에 적합한 의료장비를 적재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으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 때 서로 아프지 말자고 덕담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참담하다.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이와 같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다시 한번 경고와 구조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자랑하는 의료시스템을 한순간에 무너트린 것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먼저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의료계와 진솔하게 대화에 임해 빨리 문제를 푸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아주대병원에 1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데 이어 지난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 기관 8곳에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도내 총 9개 권역응급센터(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총 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동안 구급 구조신고 현황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어제 보니까 신고된 게 1,400건, 오늘은 지금 900건 정도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면서 “명절 때는 평상시에 비해서 신고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도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고생 많은데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9.11~9.25.)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응급실과 함께 발열클리닉을 정상 운영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각 병원별로 진료과를 순회하면서 외래진료도 한다. 연휴 3일간(16일~18일) 도내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은 지난 설(3,838개소)보다 20.6% 확대된 4,629개소가 운영된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경기도(gg.go.kr)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중증·응급치료 거부 등 피해 환자 대상 피해사례 발생 시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09-03 14:42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 문해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찾아가는 미디어 문해교육 운영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디어 역량 강화” ◦ 8월 26일~12월 13일,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 지원 ◦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안전한 미디어 소비교실 등 10가지 프로그램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
08-20 10:30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406명 적발. 37명 수사의뢰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406명 적발. 37명 수사의뢰 도, 부동산거래거짓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2천618건에 대한 특별조사 실시 -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등 36건 적발 37명 수사요청 - 거짓신고자 등 406명 적발, 과태료 8억 6천만 원 부과 -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 의심 451건 세무서 통보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26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5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신고 364명 ▲기타(거짓신고 조장방조, 자료미제출 등) 위법행위 11명 등 총 406명에게는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임야를 기획부동산 혐의가 의심되는 주식회사 B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위한 거래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근저당 등을 설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소유권을 이전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C씨는 파주시 소재 주택을 D씨에게 3억 6천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1억 5천여만 원으로 2억 원 가량 높게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과태료 총 1천200만 원을 부과했다. 매수자 E씨는 용인시 소재 아파트를 3억 5천만 원에 매수했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매수자 아버지가 매매대금의 대부분을 대납한 사실이 확인돼 증여세 탈루 혐의로 관할 세무관서에 통보됐다. 한편 도는 거래 서류상 혐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부동산 매도․매수자가 가족·친척을 비롯한 특수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451건을 세무관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유형별로는 ▲특수관계 매매 188건 ▲거래가격 의심 32건 ▲거래대금 확인 불가 60건 ▲대물변제 10건 ▲기타(편법증여 의심 등) 161건이다. 이번 조사에서 활용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해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를 다수에게 공시지가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부풀려 단기간에 지분 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의 전형적인 거래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불법 의심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사항은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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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15:52
김선교 국회의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449 억원에 불과 지적
김선교 국회의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449 억원에 불과 - 농림부 · 해수부 소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1 조 목표 대비 조성액이 1/5 에 못미치는 수준 , 올해 8 년차 , 2 년 뒤 종료 , 공공 비율 (61%) 높아 ! - 중기부 소관 대 · 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2 조 7,406 억원 조성 , 민간 비율 (85.8%) 높아 대조적 ! 2015 년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 · 농어촌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기금인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 은 매년 1 천억원씩 10 년간 조성하기로 하였으나 , 8 년차 조성액은 2,449.1 억원으로 목표 조성액 대비 실적이 24.5% 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 김선교국회의원 국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 2017 년부터 2024 년 8 월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공공기관 (134 개 ) 1,495.1 억원인데 , 민간기업 (208 개사 ) 946.6 억원 , 개인 및 단체 (130 개 ( 명 )) 가 7.4 억원으로 조성액 중 61% 를 여전히 공공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는 민간기업 중 15 대 그룹 중에서 KT, 한진 , 카카오의 출연금액은 전혀 없는 반면 ,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으로는 롯데 101.2 억원 , 삼성 86.5 억원 , LG 76.6 억원 , 현대자동차 69.1 억원 , SK 51.9 억원 , 신세계 36.9 억원 , 포스코 30.5 억원 , GS 19 억원 , 농협 15.5 억원 , HD 현대 13.2 억원 , 한화 7.3 억원 , CJ 2.3 억원 순으로 확인됐다 . 한편 ,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 대 · 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 은 2011 년부터 조성되어 2024 년 8 월 현재 조성액이 2 조 7,406 억원으로 , 공공기관의 출연액은 3,901 억원이고 14.2% 인 반면 , 대기업 등 민간에서의 조성액은 2 조 3,505 억원으로 85.8% 에 이르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조성 비율과 대조적인 차이가 드러났다 . -
10-04 14:39
김선교 의원 ,종자육성정책 혁신 필요
김선교 의원 ,종자육성정책 혁신 필요 최근 5 년간 (2019~2023) 해외로 나간 버섯 , 장미 , 키위 등 종자 로열티 454 억원 ! 국내품목 종자 로열티 수취액은 21 억원 , 4.7% 에 불과해 - 김선교 의원 , “ 종자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종자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 종자의 국산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종자육성정책의 혁신이 필요하다 !” 최근 5 년간 우리나라가 해외로 지급한 종자 로열티가 454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 (2019~2023 년 ) 간 종자 로열티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농촌진흥청이 추산한 4 개 분야의 12 품목 중에서 가장 큰 로열티를 지불한 것은 버섯 159.5 억원으로 , 장미 103.9 억원 , 참다래 ( 키위 ) 89.5 억원 , 난 38.5 억원 , 국화 24.5 억원 등 5 년간 해외로 지급된 종자 로열티는 총 454 억원에 달했다 . 반면 , 5 년간 주요 품목별 종자 로열티 수취액의 경우 21 억 4 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우리가 해외에 지급하는 로열티의 4.7% 수준이다 . 가장 많은 로열티를 벌어들인 품목은 장미 (19 억 7 천만원 ) 로 전체 92% 에 해당하고 , 감귤 7 천 8 백만원 , 딸기 7 천만으로 나머지 품목은 미미한 수준이다 . 김선교 의원은 “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 세계는 총성 없는 종자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 우리도 종자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종자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 종자의 국산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종자육성정책의 혁신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10-04 14:33
김선교 의원, “침몰 선박은 해양오염 피해 예방 방안 마련해야
김선교 의원, “침몰 선박은 해양오염 피해 예방 방안 마련해야 100톤 이상 선박 249척 국내 연안에 침몰! 침몰 위치 미상 선박도 17척, 해양오염‧사고 우려돼! - 100톤 이상 침몰선박 남해권 125척, 서해권 79척, 동해권 28척, 미상 17척 ! - 침몰선박 대한민국 171척, 중국 9척, 국적 미상 34척, 10척은 국적‧장소 미상! - 김 의원, “침몰 선박은 해양오염과 사고의 잠재 요인, 피해 예방 방안 마련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해양수산부에게 제출받은 < 침몰 선박 현황 (2024.10 월 현재 )> 을 분석한 결과 , 100 톤 이상의 선박 249 척이 국내 연안에 침몰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남해권에 침몰한 선박이 125 척으로 가장 많았고 , 서해권 79 척 , 동해권 28 척으로 나타났으며 , 침몰 위치를 알 수 없는 선박도 17 척으로 확인됐다 . 국적별로는 대한민국 선박이 남해권에 88 척 , 서해권 59 척 , 동해권 22 척 , 미상 2 척 등 침몰해 총 171 척으로 많았으며 ,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이 34 척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 특히 국적 미상에 침몰 위치를 알 수 없는 선박도 10 척으로 나타났다 . 중국 국적의 선박 9 척도 국내 연안 지역에 침몰했으며 , 벨리즈 , 파나마 , 캄보디아 국적의 선박도 각 8 척이 침몰한 것으로 나타났다 . 러시아와 온두라스 국적의 침몰선은 각각 3 척과 2 척으로 조사됐다 .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 침몰선박은 연안 해양환경 오염과 항로 안전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잠재 요소 ” 라며 , “ 특히 침몰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선박도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 ‧ 분석을 통해 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
08-27 16:16
김선교 국회의원,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김선교 국회의원,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은 악취 , 환경오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가축분뇨를 고체연료 , 바이오차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 이하 가축분뇨법 ) 일부개정안을 26 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행법상 정의하고 있는 가축분뇨의 처리형태는 퇴비ㆍ액비 , 고체연료 , 정화처리 , 바이오에너지 방식에 한정하고 있고 , 가축분뇨를 퇴비ㆍ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에만 한하여 재활용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 바이오차 (Biocha)’ 는 바이오매스 (Biomass) 와 숯 (Charcoal) 의 합성어로서 , 바이오매스에서 생성된 고탄소의 고형물질로 , 축분 등을 열처리해 만들어지는 고체비료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최근 정부 주도로 민간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 생산을 추진하는 등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을 다각화하고 있으나 관련법의 부재로 활성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또한 가축분뇨법상 재활용의 정의가 「 폐기물관리법 」 과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 등 타법률에 비해 협의로 적용돼 , 퇴비ㆍ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아닌 처리방식은 가축분뇨처리업의 허가를 득해야 하는 등 엄격한 자격 기준으로 처리방식의 다각화 및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 이에 김선교 의원은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형태인 ‘ 가축분바이오차 ’ 의 정의 규정을 마련하고 , 고체연료 및 바이오차 생산자의 재활용신고 기준을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가축분뇨 처리형태의 다양한 활용을 장려하고자 ‘ 가축분뇨법 일부개정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김선교 의원은 “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제조하면 난방용 보일러 연료나 발전소의 수입 유연탄을 대체할 수 있고 , 탄소를 고정하는 물질이자 토양개량제로 사용되는 바이오차를 잘 활용하면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있다 ” 면서 “ 농업 ․ 농촌에서의 난방비 절감효과 , 축산환경도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차의 활용을 통해 농업 ․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 ” 고 강조했다 . 별도첨부 사진
투데이 HOT 이슈
- 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 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지자체 홍보관, 지역축협 우수 축산물 할인 판매관 운영, 축산인 체육행사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회 미개최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과 2023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경기도 18개 시군에서 한우 84두가 출전해 현장 심사를 통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1·2·3부) 등 5개 부문을 심사했고, 번식암소1부 부문에서 양동면 배중희 농가가 우수(2위), 번식암소 3부 부문에 양동면 박재덕 농가가 우수(2위)의 영예를 안았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우 경진대회에서 양평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해 축산농가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다”며 “파주 임직각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물맑은 양평한우를 알려 착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군 홍보관에서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양평군 축산농가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