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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 쓰레기 90% 감축, 탄소 배출 6톤 저감/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정책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수 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90% 이상 줄이고, 탄소 배출을 6톤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환경미화원들의 확인 결과, 축제 후 쓰레기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질적인 환경 보호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청정 매력 양평’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앞으로 양평군의 모든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없애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축제는 친환경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방문객들은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비롯해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또한,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신제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의 평안을 기원),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기(24m) 고로쇠 수액 마시기 이벤트,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체험 프로그램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했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양평’을 실현하고, 친환경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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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오2리 주민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 동오2리 주민 ,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시위 양평기자연합회 회원사인 오!양평뉴스, 경인매일 , 현장24는 3월 14일(금) 오전 10시, 양평군 강하면 동오2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민 농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동 취재했다. 이날 마을 입구에서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꽹과리와 북을 울리며 시위 행진을 헸다. 대책위원장의 선창에 따라 사전에 준비한 구호를 외치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주민들이 외친 주요 구호는 다음과 같다.“소음, 분진, 폭파, 진동 시끄러워 못살겠다!”“포크레인, 덤프트럭, 대형중장비 무서워서 못 살겠다!”“불면증, 공황장애,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교원그룹은 무지막지한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교원그룹은 주민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공사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라!”“주민설명회를 열고 보상대책을 내놓아라!”기자단은 현장에서 동오2리 이장과 대책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경위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에 따르면 당초 공사는 단순 식물원 조성으로 설명되어 동의를 얻었으나, 이후 인허가 범위가 확장되면서 호화주택 3동 건설로 이어졌고, 이미 2년 6개월 이상 공사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입장이다.주민들은 교원 회장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피해 보상과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해 교원그룹 회장 개인의 건물을 시공하는 현장소장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었다. 현장소장은 “현재 공사는 교원그룹이 아닌 회장 개인이 직접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교원그룹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공사 전 마을 주민과 이미 식물원과 주택 조성 계획에 대해 사전 협의를 마쳤고, 마을 발전 기금도 기부했다”고 맗했다. 이어 “이제 와서 다시 협상을 요구하거나 무리한 추가 요구를 계속하면 곤란하다”며, “지금의 요구를 수용했을 때 추후 또 다른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 하기가 어렵다”는 우려도 밝혔다.현재 상황은 마을 주민의 농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교원 회장 측에서도 별다른 양보 없이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는 인근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마을 리더들과 공사 관계자 간의 원만한 소통과 합의가 이번 사태의 장기화를 막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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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숙 도의원,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 논의
- 박명숙 도의원,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인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공사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양평고등학교 관계자는 “E-센터 대강당은 2004년 준공하여 진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졸업식, 입학식 등의 교수학습 활동이 실시되고, 양평 관내 대규모 행사, 문화예술 행사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매우 노후되어 있다.또한, 조명시설은 2004년에 설치된 할로겐 및 다운 라이트로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분전함이 노후되었고, 고정식으로 고장 난 전등 교체 등 유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 천정 및 벽면 흡음판도 매우 낡고 노후되었다.이에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였다.박명숙 의원은 “원활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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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2025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식
- 양평군,「2025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식 양평군은 2025년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2025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식 및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은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76명과 고용농가 30여명,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권영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과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캄보디아의 시엠립, 뽀삿주, 칸달주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날 07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양평군은 전세버스 3대를 동원해 공항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인솔하여 입국 환영식과 양평군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실시 하였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영농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직접 선발하여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하였다. 양평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규모는 69농가에 185명이라 밝혔다. 지난 3월 6일 34명이 입국하여 관내 17농가에 배정되어 근로하고 있으며, 이날(3월12일) 입국한 76명의 계절근로자는 관내 27농가에 배정되었다. 향후 4월 2일까지 75명이 추가 입국하여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하게 되며, 계절근로자는 최소 5개월에서 최장 8개월간 농가에서 근로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성실하게 근로한 계절근로자에게는 “성실근로자”의 자격으로 재입국의 기회가 주어진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본 제도 도입을 준비하여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큰 호응으로 해가 거듭 될수록 도입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23년 34명에 이어 2024년 102명이 입국하였으며, 금년도 말에는 230여명으로 예측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정되어 성실하게 근무함으로써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계절근로자 제도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캄보디아에 우리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성실근로 후 귀국하는 항공료 전액과 마약검사비용, 외국인등록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근로자들이 출국하기 전 관내 주요관광지를 투어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고용농가에는 농업인안전보험료 일부(50%)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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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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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 도의원,“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정담회
- 이혜원 도의원,“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정담회 이혜원 도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2일 양평상담소에서 단월면 이장 협의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내 도로 교통 혼잡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단월면 이장 협의회장은 “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단월면 주민 및 홍천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로 교통량 매년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교차로 설치 및 개선이 시급한 사항이나, 현재 사업비 미확보로 지연이 되고 있다. 또한, 향소교 내 명성리 방향 좌회전 신호대기 시 차로 폭이 협소로 차량 정체가 빈번하며, 지역축제 시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청, 경기도청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혼잡한 교통 여건 및 도로 정비 개선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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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 개최
- 양평군,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원, 김남성 양평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장관리선의 출항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어장관리선은 총 3톤 규모로, 1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10명이 승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양평군 어업인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어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번 어장관리선 도입을 통해 어장 내 수중 폐그물 및 폐어망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어장관리선 도입이 양평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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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은농장,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44박스 기탁
- 주은농장,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44박스 기탁 양평군 강상면(면장 신동호)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대표 유명숙, 신세진)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 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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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20:00
양평군의회,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양평군의회,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 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
03-03 22:00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 공직선거법 혐의 인정
유6튜브 용문산 tv 최재영목사 용문5일장 방문에서 최재영목사 선거법 위반 간련 연설 시청 가능 https://youtu.be/rJm6DvPDT-o?t=https://youtu.be/rJm6DvPDT-o 유튜브 주소 -
02-25 12:26
양평군의회, 제30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양평군의회, 제30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 2025년 첫 회기 마무리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4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보류한 군수 제출안건인 2025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민희 의원 외 2인 의원의 부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 되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임시회 기간중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황선호 의장은 “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써 균형을 맞추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열정과 성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오는 3월 4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
02-25 00:01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2.7%·민주 41.1%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2.7%·민주 41.1%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 24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응답과 현 여당의 ‘정권연장’을 희망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 격차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49.0%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였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사진 출처 = 리얼미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45.1%였다. 잘 모름은 2.8%였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정하다가 50.7%, 불공정하다 45.0% 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2.7%, 더불어민주당이 41.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1.3%p 올랐고, 민주당은 2.0%p 내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응답과 현 여당의 ‘정권연장’을 희망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 격차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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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3:15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 쓰레기 90% 감축, 탄소 배출 6톤 저감/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정책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수 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90% 이상 줄이고, 탄소 배출을 6톤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환경미화원들의 확인 결과, 축제 후 쓰레기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질적인 환경 보호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청정 매력 양평’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앞으로 양평군의 모든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없애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축제는 친환경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방문객들은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비롯해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또한,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신제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의 평안을 기원),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기(24m) 고로쇠 수액 마시기 이벤트,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체험 프로그램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했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양평’을 실현하고, 친환경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
03-17 11:13
동오2리 주민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동오2리 주민 ,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시위 양평기자연합회 회원사인 오!양평뉴스, 경인매일 , 현장24는 3월 14일(금) 오전 10시, 양평군 강하면 동오2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민 농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동 취재했다. 이날 마을 입구에서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꽹과리와 북을 울리며 시위 행진을 헸다. 대책위원장의 선창에 따라 사전에 준비한 구호를 외치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주민들이 외친 주요 구호는 다음과 같다.“소음, 분진, 폭파, 진동 시끄러워 못살겠다!”“포크레인, 덤프트럭, 대형중장비 무서워서 못 살겠다!”“불면증, 공황장애,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교원그룹은 무지막지한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교원그룹은 주민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공사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라!”“주민설명회를 열고 보상대책을 내놓아라!”기자단은 현장에서 동오2리 이장과 대책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경위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에 따르면 당초 공사는 단순 식물원 조성으로 설명되어 동의를 얻었으나, 이후 인허가 범위가 확장되면서 호화주택 3동 건설로 이어졌고, 이미 2년 6개월 이상 공사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입장이다.주민들은 교원 회장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피해 보상과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해 교원그룹 회장 개인의 건물을 시공하는 현장소장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었다. 현장소장은 “현재 공사는 교원그룹이 아닌 회장 개인이 직접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교원그룹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공사 전 마을 주민과 이미 식물원과 주택 조성 계획에 대해 사전 협의를 마쳤고, 마을 발전 기금도 기부했다”고 맗했다. 이어 “이제 와서 다시 협상을 요구하거나 무리한 추가 요구를 계속하면 곤란하다”며, “지금의 요구를 수용했을 때 추후 또 다른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 하기가 어렵다”는 우려도 밝혔다.현재 상황은 마을 주민의 농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교원 회장 측에서도 별다른 양보 없이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는 인근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마을 리더들과 공사 관계자 간의 원만한 소통과 합의가 이번 사태의 장기화를 막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03-16 09:37
박명숙 도의원,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 논의
박명숙 도의원,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인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공사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양평고등학교 관계자는 “E-센터 대강당은 2004년 준공하여 진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졸업식, 입학식 등의 교수학습 활동이 실시되고, 양평 관내 대규모 행사, 문화예술 행사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매우 노후되어 있다.또한, 조명시설은 2004년에 설치된 할로겐 및 다운 라이트로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분전함이 노후되었고, 고정식으로 고장 난 전등 교체 등 유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 천정 및 벽면 흡음판도 매우 낡고 노후되었다.이에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였다.박명숙 의원은 “원활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03-12 18:22
주은농장,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44박스 기탁
주은농장,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44박스 기탁 양평군 강상면(면장 신동호)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대표 유명숙, 신세진)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 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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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8:44
양평군,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최대2억 1% 지원 대상자 모집
양평군,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최대2억 1% 지원 대상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지원 대상자를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연 1%의 금리에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시설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농어업인은 연 1% 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고,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신청은 양평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양평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처 : 현장24(http://www.spot24.kr) -
03-10 08:26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 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신임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 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백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전진선 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백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쳤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3일까지 2년이다. -
03-08 05:35
용문농협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도약
용문농협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도약 용문 농기계수리센터와 산지유통저장시설 준공식 7일 용문농협(강성욱)은 조합원의 숙원이었던 농기계수리센터와 산지유통시설 준공하고 지역농가의 실익 증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전진선군수,김선교국회의원 ,한현수양평농협,이종수지평농협,최성호양서농협,정지범청운농협,정규선양평축협조합장, 지민희군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리48-2번지(그릇고갯길46)에 총 대지면적은 2337㎡(707평)이며 수리센터와 저장시설의 건축면적은 각각 472㎡(143평)·246㎡(75평)의 농기계수리센터와 산지유통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현상으로 농기계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농기계 수리서비스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는 과도한 유지비와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운영에 난관을 겪고 있었다. -
03-06 20:04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고로쇠 물김치 나눔 행사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고로쇠 물김치 나눔 행사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5일 홀몸 어르신과 고독사 고위험군 50가구를 방문해 고로쇠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소리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과 겨울 무로 담근 고로쇠 물김치는 봄철 단월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으로 담근 물김치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 담은 고로쇠 물김치를 드시고 겨울철 피로도 날리고 건강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이웃을 돌보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로쇠 수액이 보약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도 누군가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단월면 협의체에서는 명아주 지팡이 체험 공간 운영을 위한 사전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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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3:02
단월면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재개
단월면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개최 단월면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10일 양평군 단월면은 "1999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15일 오전 단월면사무소에서 단월레포츠공원까지 행진하는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며, ▲산신제 ▲세상에서 가장 긴 26m 고로쇠 김밥말이 ▲서예 퍼포먼스 등 단월면을 대표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경희대 치어리더 ▲벨리 댄스 ▲양평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서예·서각 체험 ▲목공체험 ▲장수풍뎅이 사육 세트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축제 기간 동안 각 작목반에서 채취한 웰빙 고로쇠 수액은 물론 순댓국, 막국수, 각종 전, 잔치국수, 막걸리 등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양평군 내 탈북민들이 직접 만든 북한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또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로쇠 리버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단월에서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 좋은 고로쇠 수액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평군 단월면은 고로쇠 수액 외에도 산음자연휴양림, 석산계곡, 소리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청정 도시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03-04 15:19
양평문화재단,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양평문화재단,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20여 개의 단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지역 생활문화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에 개최될 ‘2025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동체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여, 공동체의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실현하는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 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02-28 08:38
[문화산책]어린왕자 PART3 (행복한책방)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 왕자가 전하는 메세지 어린왕자 PART3 오!양평뉴스는 양평군민에게 좋은 책을 선정하여 낭독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번째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로 3회에 거쳐 연재 할 예정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1900~1944)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로, 항공기 조종사로 활동하면서도 글을 썼다. 그는 우편 비행기 조종사로 사하라 사막을 비행하다가 추락 사고를 겪었고, 이 경험은 후에 그의 대표작 어린 왕자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는 정찰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종되었고, 그의 유해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그가 남긴 어린 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삶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 왕자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권력, 욕망, 허영심에 사로잡힌 어른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결국 사막에서 여우와 만나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여우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가르침을 주며, 진정한 가치는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우리가 어른이 되면서 잊고 사는 순수함과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어린 왕자가 남긴 메시지는 사랑과 우정,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어린 왕자는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낭독 행복한 책방 -
02-28 08:33
[문화산책] 어린왕자 PART 2 (행복한책방)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 왕자가 전하는 메세지 어린왕자 PART2 오!양평뉴스는 양평군민에게 좋은 책을 선정하여 낭독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번째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로 3회에 거쳐 연재 할 예정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1900~1944)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로, 항공기 조종사로 활동하면서도 글을 썼다. 그는 우편 비행기 조종사로 사하라 사막을 비행하다가 추락 사고를 겪었고, 이 경험은 후에 그의 대표작 어린 왕자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는 정찰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종되었고, 그의 유해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그가 남긴 어린 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삶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 왕자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권력, 욕망, 허영심에 사로잡힌 어른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결국 사막에서 여우와 만나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여우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가르침을 주며, 진정한 가치는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우리가 어른이 되면서 잊고 사는 순수함과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어린 왕자가 남긴 메시지는 사랑과 우정,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어린 왕자는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낭독 행복한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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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7:12
전진선 군수, 파리올림픽 출전 양평군청 유도 선수단 응원
전진선 군수, 파리올림픽 출전 양평군청 유도 선수단 응원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 김민종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는 파리올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김원진 선수의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60kg) 선수는 7월 27일, 김민종(+100kg) 선수는 8월 2일 경기를 치른다. 군은 두 선수의 경기 날에 맞춰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
05-31 16:55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과 양평읍체육회(회장 민순봉)는 지난 30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읍은 12개 읍면 중 특별히 한궁에 대한 어르신 호응도가 높아 2015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활기찬 노후 생활 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궁대회는 30개리 47개 경로당, 295명의 선수들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양평군 체조협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도레미색소폰클럽(회장 김학무)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혼합) 우승 대흥3리 ▲단체전(남자) 우승 덕평2리 ▲단체전(여자) 우승 대흥3리 ▲개인전(남자) 우승 백중일(양근4리) ▲개인전(여자) 우승은 김순자(백안2리)님이 차지했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에서는 대흥3리와 백중일, 김순자 어르신이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만큼 월등한 기량을 자랑했다. 민순봉 양평읍 체육회장은 “제7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뿐 아니라 양평읍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전한 경기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05-16 16:34
양평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1위 달성!
양평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1위 달성!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17개 종목 31개 시군에서 4,942명이 참가, 지난 4월 25일∼27일간 파주에서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에서는 17개 종목 중 8개 종목(선수 72명, 보호자·임원 44명 총 116명)에 출전하여 e스포츠, 탁구, 조정, 볼링, 파크골프, 역도, 당구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였다. 경기 내용은 ▲e스포츠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종합 1위, ▲조정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종합 3위, ▲탁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볼링 동메달 1개, ▲파크골프 동메달 3개, ▲역도 동메달 3개, ▲당구 은메달 1개 등을 획득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총 31개로 시ㆍ군ㆍ구 종합 13위를, 2부 리그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생긴 이래 2부 리그에서 종합 1위를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e스포츠 종목의 경우, 2014년 처음 종목이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11년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11연패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김선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17개 종목에서 8개 종목에 적은 선수로 참여하여 이와 같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전진선 군수님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이 자리를 빌려 전진선 군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내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종목의 다양화,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부 리그 종합 1위와 양평의 효자 종목이자 전국 최고인 e스포츠 종목의 11연패를 한 것에 축하드리고 이러한 성적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한 선수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장애인체육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장애인아시안게임, 장애인올림픽게임에서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친 선수들이 양평에서 나오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
05-01 19:17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개최 - 공연·놀이·체험부스 운영…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를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마임풍선공연, 14시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대형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출거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행사장 안전보험가입과,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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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1:46
2025년 이충우 여주시장 신년사
2025년 이충우 여주시장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로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주에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습니다. 이 벅찬 감정은 그동안 우리가 이룬 성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는 변치 않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6개월 전의 여주를 떠올려보십시오. 우리는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나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까다로운 규제와 절차에 막혀 처음의 목표를 잃고 지지부진했으며, 시 청사 이전 문제는 계획 단계에서 시간만 지체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부지를 확정하지 못해 이미 지원받은 정부 보조금마저 반납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 문제는 행정의 무관심 속에 이해당사자들 간의 약속으로 축소되어 지역의 불만만 쌓이고 있었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꿈꾸면서도 이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몰랐고, 출렁다리는 교각만 선 채 언제 완공될지 기약이 없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최근 여주시민들의 관심은 달라졌습니다. 시민들이 모인 곳에서는 너나없이 앞으로 펼쳐질 사업들의 일정과 달라질 모습을 궁금해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태고 있습니다. 여주시가 2년 6개월 사이에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의견이 분분하던 시청사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업동 일원을 신청사 부지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모를 통해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습니다.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하반기에 계획대로 신청사가 착공되면 2028년에는 시민들이 바라는 새 청사를 갖게 될 것입니다.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율극리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하고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440억원의 사업비를 새로 확보했습니다. 올해부터 기본 계획 수립 및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면 2027년에는 축산업계의 숙원 사업인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이 완공될 것입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 문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을 이끌어 규제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는, 지난해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모두 7개소 42만㎡의 산단 지정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여주시는 최첨단 친환경 기업의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남한강 출렁다리 건설 공사는 계획을 보완하고 예산을 추가해 5월 개통에 맞춰 경관 조명 설치와 부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 성과도 두드러집니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의 방문객은 한 해 천만 명을 웃돕니다. 이들에게 소비한 금액의 일정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것이 상생 바우처 사업입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금까지 5억 원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이 상품권들은 최근 8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이며 지역 경제에 기대 이상의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신세계사이먼과 협의해 올해 사업비를 10억 원으로 크게 증액했습니다. 또한 여주시는 바우처 사업을 관내 골프장과 캠핑장 이용객으로까지 확대해 방문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여름에는 여주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인 물놀이장을 임시 개장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주시민공원이 본격 개장하는 올해부터는 여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머무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입니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한 창동지구, 전천지구, 현암1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여주제2역세권, 가남역세권, 세종대왕릉역세권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은 꾸준히 이어져 지역 발전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 사업관리자로 승인받았습니다. 올해부터는 가남 산업단지 조성에도 참여해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이로 인한 개발이익은 여주시에 재투자함으로써 주민 복리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입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복지 도시 만들기는 여주시가 가장 공들여온 분야입니다. 일찍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건강 백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인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입니다. 노인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넓혀 활기 넘치는 노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어르신 보호구역 확대 지정, 생활안전용 CCTV 교체 및 확대,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 현암 파크골프장은 27홀을 추가로 증설해 63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동면에 신설한 파크골프장 18홀도 지난 11월부터 임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신면 파크골프장 36홀까지 증설되면 우리 여주시는 모두 117홀의 파크골프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주시는 체육시설의 운영관리에도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2개 권역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여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과 협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할 일은 많고, 언제나 필요한 사업은 더 많은 재정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재정은 늘 넉넉지 않습니다. 2025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하여 지난해보다 564억 원이 감소한 9,809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출을 줄이거나, 규제를 없애려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민생과 여주의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올해 여주시가 역점을 두고 수행할 사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여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입니다.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그리고 쌀 품종 개량 사업은 올해도 지속될 것입니다. 지난해 여주시는 쌀산업특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여주의 쌀 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꼼꼼히 점검해 여주 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여주시는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억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사업비로 먹거리센터를 건립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순환 체계를 만들고, 통합 유통으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도 한층 더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설치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통해 여주 쌀을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여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여주시는 시청 이전으로 가속화될 원도심 침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집객-유입-연계-확산이라는 전략으로 원도심 활성화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상징 가로와 남한강 테라스 조성 같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어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에 대한 시민 설명회도 가졌습니다. 지속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입니다. 여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과 관광상품권 지급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경기실크 부지의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수도권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과 창업·인력 양성, 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 사업까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폭넓게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세 번째, 관광산업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역점 사업 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주시는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출렁다리와 신륵사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출렁다리는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부대 공사가 끝나면 사전 안전 점검과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5월 도자기 축제 개막일에 맞춰 개통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북단과 남단을 각기 특색있는 관광 구역으로 꾸며 여주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북단은 주야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소상공인 플리마켓, 농산물 판매장, 먹거리 매장 등이 자리할 것입니다. 금은모래공원이 있는 남단은 콘도미니엄을 조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신륵사 관광단지에는 안내와 숙소를 겸한 여행자센터를 완공해 여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재구성하겠습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강천섬 일원에 테마 숲길, 산책로, 야영장을 갖춘 친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산업의 영역을 넓혀나가겠습니다. 여주시민 모두가 바라고 있는 강천역 유치는 강천섬의 관광 명소화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것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규제로 인한 좌절이나 불확실한 미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담대한 여정의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성패를 가를 새로운 한 해를 맞았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주시는 우리가 세운 목표에 맞춰 빠르게 ‘원팀’을 이루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살맛 나게 하는 힘은 새로운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꿈틀대고 있는 정직과 헌신, 공정과 책임감, 그리고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준비한 일들은 결코 흔들리거나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가 하나로 뭉쳐 실행한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해나갈 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025년 새해에는 어떤 시련도 거뜬히 이겨낼 여주시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세상에 보여줍시다. 고맙습니다! 2025년 1월 1일 여주시장 이충우 -
12-18 11:11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여주시의회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 규탄과 중복규제 철폐 결의 여주시의회(박두형 의장)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진행되던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이 중 「여주시 여주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고, 2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되었으며 동의안 2건은 원안가결되었다. 특히 「여주시 마약류 폐해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여주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 두 조례는 마약류의 폐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며 재정 효율화에 집중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63억 7,900만원 감액된 총 9,808억 9,900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 중 8억 4,786만 1천원이 삭감되어 내부 유보금으로 반영되었다. 전년도 대비 5%이상 감액한 것은 정부의 교부세 감소와 같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필수 사업 추진과 건전한 재정 관리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집행부와 의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 규탄과 중복규제 철폐 결의문』을 채택하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주민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여주시의회는 인근 6개 시·군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주민사업비 증액과 중복규제 철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여주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또한“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로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11-20 16:07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적발 - 보조금 지원사업 협회에서 사용할 물품대금을 과다 지급한 후 차액을 페이백(5억원) - 아동시설 종사자 허위 등록 후 인건비 보조금을 인출하여 목적 외 사용(1.2억원) - 신고없이 장애인 대상 복지시설 운영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명 ‘페이백’ 수법을 통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5억 원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또 협회 차량에 사용될 유류비 보조금 360만 원을 직원 차량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의정부시 소재 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K씨는 실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L씨를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의정부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교부받고, L씨에게 급여계좌와 도장을 받아 직접 관리하면서 현금 인출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2017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90회에 걸쳐 1억2천만 원의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경우에는 관할관청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도 동두천시 소재 C시설의 M씨는 신고 없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거주시설을 운영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보조금을 그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자 등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불법을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관련 불법행위는 공익제보 핫라인(http://hotline.gg.go.kr), 경기도콜센터(031-120), 카카오톡채널(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신고(제보)가 가능하다. -
08-13 16:22
여주시, 전국 최초 ‘재난대응 임무카드’ 책자 제작 배포
여주시, 전국 최초 ‘재난대응 임무카드’ 책자 제작 배포 여주시는 8월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임무와 각종 재난유형에 따른 부서별 대응 전략과 협업체계, 그리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담은 ‘재난대응 임무카드’를 제작하여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 임무카드 책자발간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부서와 관계자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매뉴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무카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함께 운영되며, 재난 발생 시 여주시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재난 시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 임무카드는 각 부서와 개인이 수행해야 할 임무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재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주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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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00:19
이혜원 도의원,“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정담회
이혜원 도의원,“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정담회 이혜원 도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2일 양평상담소에서 단월면 이장 협의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내 도로 교통 혼잡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단월면 이장 협의회장은 “보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단월면 주민 및 홍천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로 교통량 매년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교차로 설치 및 개선이 시급한 사항이나, 현재 사업비 미확보로 지연이 되고 있다. 또한, 향소교 내 명성리 방향 좌회전 신호대기 시 차로 폭이 협소로 차량 정체가 빈번하며, 지역축제 시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청, 경기도청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혼잡한 교통 여건 및 도로 정비 개선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03-10 08:41
박명숙 도의원,세미원 지방 정원 현황 및 국가 정원 정담회
박명숙 도의원,세미원 지방 정원 현황 및 국가 정원 정담회 검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3월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현황 및 국가 정원 지정 요건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하는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운영 현황 및 실적, 국가·지방 정원 현황, 경기도 내 조성·계획 중 지방 정원에 대해 보고하였다.이어,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기준 요건 충족 및 절차, 조성 및 운영 예산 지원 근거 법 개정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명숙 의원은 “우선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를 양평군으로 선정하여 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좀 더 지원하여 주길 건의드린다. 그리고 세미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지난 2019년 경기도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되었다. 국가 정원으로 승격이 되면,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양평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 국가 정원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 협력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03-05 09:34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 전년 대비 2배 106억 증가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 전년 대비 2배 106억 증가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줄어듬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방식은 ▲시군 연계 사업 ▲경기도 단독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경기도 단독 지원 사업은 ‘일시납’ 또는 ‘분할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분할납’ 지원 방식은 올해 새로 도입된 방식이다. 설치 비용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7년에 걸쳐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 자부담 비율이 10%p 더 높지만 별도의 이자 없이 7년 분할 납부를 고려하면 실제 도민 자부담은 50% 수준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50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이 약 7만 원씩 절감돼 약 3년이면 주택 태양광 설치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구는 더 큰 폭으로 요금이 절감돼 더 빨리 비용이 회수될 수 있다. 주택 태양광 설치비 기준은 한국에너지공단 기준 단가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가 주택태양광 예산을 대폭 증액한 이유는 전기료 절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며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02-19 17:06
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자 모집. 재생에너지 활용한 혁신적 사업모델 발굴 분산형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선도모델 발굴·지원 경기 RE100 특구 분야 지원으로 재생에너지 집적화 모델 연계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독 또는 컨소시엄 참여, 사업비의 최대 30% 지원 경기도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 신기술을 발굴하는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RE100 특구와 혁신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RE100 특구’ 분야에서는 3MW 내외의 재생에너지 집적화 사업을 지원, 재생에너지 발전단가를 낮추고 민간 투자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특구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연계해 기업의 RE100 이행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혁신산업’ 분야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융복합 모델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와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에너지 신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이다. 단독 신청뿐만 아니라 컨소시엄(조합)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선도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관할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된다. 평가는 ▲신기술·신산업 적용 방안(10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10점) ▲주민 참여형 발전소 조성(5점) ▲주민체감형 발전시설 설계 사업(5점) 4개 항목에 대해 가점이 부여된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사업에는 최대 30%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상업용 태양광이 2022년 대비 약 200% 성장해 전국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성장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RE100 선도사업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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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3:19
김선교 국회의원과 국힘의원 76인, "헌법과 법률, 양심 따른 공정 평의 촉구" 헌재 탄핵심판 공개탄원
김선교 국회의원과 국힘의원 76인, "헌법과 법률, 양심 따른 공정 평의 촉구" 헌재 탄핵심판 공개탄원-"헌정질서·법치주의 수호 및 사회안정·국민통합을 위한 헌법·법률·양심에 따른 공정한 평의 촉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76인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질서·법치주의 수호 및 사회안정·국민통합을 위한 헌법·법률·양심에 따른 공정한 평의 촉구 탄원서"를 발표했다. 이 탄원서는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의원들은 탄원서에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법치주의를 수호할 책임과 의무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께 본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또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헌법 질서를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의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을 간곡히 탄원한다"며 "우리는 오직 법치주의와 헌법 정신에 충실한 결정만이 극단적 국론분열을 막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정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중요 사항들을 고려하여, 오직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해주실 것을 간절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탄원서는 △탄핵소추안의 절차적 하자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의 불확실성 △정상적 국정운영을 불가하게 한 거대야당의 의회독재 △다수결 만능주의의 헌법적 위험성과 국회 합의민주주의 원칙의 중요성 △계엄선포권 행사의 통치행위성 △형사소송법 개정 취지와 증거능력 문제 △헌법재판소의 절차적 공정성과 법적 안정성 △재판관 구성의 중립성 문제와 국제사회의 우려 △다수 공직자 탄핵소추의 우선 심리 필요성 등 총 11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탄원서 열 번째 항목에서는 "탄핵심판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따라서 절차적 정당성과 국민적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에 헌법재판소의 결정, 사소한 흠결도 있어서는 안된다. 헌법과 법률을 초월해 이뤄져서도 안된다"라고 강조했다.의원들은 "지금과 같이 헌법적·법적 이견이 있고, 법적·절차적 흠결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성급한 결론은 심각한 국론 분열과 대규모 불복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정에 대해 불신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절반인, 5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또한 "탄핵 심판이 절차적으로 충분한 검토와 공정한 심리를 거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탄핵심판은 대통령 탄핵 여부를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가 법치주의의 근본 가치를 지켜나가며 헌법적 질서 속에서 국민통합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아니면 정쟁의 도구로 헌법과 법률 제도가 악용되는 탄핵 공화국으로 전락할지를 결정 짓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마지막 열한 번째 항목에서는 "이번 탄핵심판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법치주의의 중대한 시험대이다. 헌법재판소는 헌법 위에서는 초헌법적기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고려를 떠나 오직 헌법과 법률에 기반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소추안의 중대한 절차적 하자, 계엄선포의 통치행위성 논쟁, 핵심 증거의 신빙성 문제, 방어권 보장의 미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헌법과 법률, 그리고 헌법재판관의 양심에 따른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이어 "이 탄핵심판의 결과가 국민의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 원칙에 충실히 부합하는 판단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조급하게 내려진 결론은 심각한 국론 분열과 불복 사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이다. 온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판단은 오직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의 과정에서만 도출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탄원서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의 모든 쟁점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평의하여, 우리 사회의 헌정질서와 사회안정, 그리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절히 탄원한다. 이는 단순히 탄핵의 당부를 넘어, 우리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법치주의 수호와 최소한의 사회안정을 위한 주권자인 국민의 염원이라 할 수 있다"라고 결론지었다.또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단순히 한 시대의 판단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며, 후대의 역사는 반드시 이 결정의 의미를 엄중히 평가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법치주의, 그리고 국민통합을 위한 길은 헌법재판소의 공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에 달려있다"라고 마무리했다.탄원서에는 나경원, 강대식, 강민국, 강선영, 강승규, 고동진, 곽규택, 구자근, 권영진, 김기웅, 김기현, 김대식, 김미애, 김민전, 김석기, 김선교, 김성원, 김승수, 김은혜, 김위상, 김장겸, 김정재, 김종양, 김희정, 박대출, 박덕흠, 박상웅, 박성민, 박성훈, 박수민, 박수영, 박준태, 박충권, 배준영, 백종헌, 서명옥, 서일준, 서천호, 성일종, 송석준, 송언석, 신성범, 엄태영, 유상범, 유용원, 윤상현, 윤영석, 윤재옥, 윤한홍, 이달희, 이만희, 이상휘, 이인선, 이종배, 이종욱, 이철규, 이헌승, 인요한, 임이자, 임종득, 장동혁, 정동만, 정연욱, 정점식, 정희용, 조배숙, 조승환, 조은희, 조정훈, 조지연, 주진우, 주호영, 최수진, 최형두, 추경호, 한기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76명이 서명했다. -
12-28 10:2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지난 26일 발의한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이 재석 의원 192명 중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투표는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 의장은 탄핵소추안 투표에 앞서 한 대행 탄핵안의 가결 정족수 기준이 151석 이상 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안”이라며 “그러므로 헌법 제65조 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 안건에 대한 의결 정족수에 대해 일부 의견이 있지만, 국회 탄핵소추 의결은 ‘직의 파면’을 요구하는 것이고 이 안건의 탄핵소추 대상자는 헌법에 따라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하여 행사하는 국무총리며 헌법은 대통령에 대해서만 가중의결 정족수를 규정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한 대행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의장석 앞에서 “의장사퇴” “직권남용” “원천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세게 항의했다. 당론에 반대한 조경태 의원만 유일하게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김문수의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행의 탄핵 사유는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거부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묵인·방조 △한동훈·한덕수 공동 국정운영 체제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 5가지를 들었다. 앞 세 가지는 국무총리 직무 집행 중에, 나머지 두 가지는 대통령 직무집행 중에 발생한 탄핵 사유다. 탄핵안 가결로 한 권한대행의 직무는 정지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입장문 12.3 내란 사태 비호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검찰이 오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이 군에 직접 발포를 지시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특수본이 공개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윤석열은 국회에 투입된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 공소 내용에 따르면 윤석열은 국회의사당 안에 있던 국회의원, 보좌진, 언론인, 국회사무처 직원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사살하라고 명령을 내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반대한 것도 모자라,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내란대행 한덕수 탄핵도 방해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목적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목적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다시 복귀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제정신입니까? 미친 것 아닙니까?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을, 검사 출신 원내대표가 감싸 돌고 있습니다. 검사동일체가 내란동일체로 흑화 되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체포되어야 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당장 파면되어야 합니다.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권성동은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내란 잔당들을 신속하게 진압하지 않으면, 국민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내란 잔당들을 신속하게 진압해야 국가가 정상화됩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내란 진압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윤석열을 체포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권성동은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
12-11 22:09
김선교국회의원 ,압박과 겁박에도 굴하지 않고, 거짓 자유와 거짓 민주주의로부터 국가 지킬 것
김선교국회의원 ,압박과 겁박에도 굴하지 않고, 거짓 자유와 거짓 민주주의로부터 국가 지킬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표결이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통령은 사과문을 통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하고, 총리가 국정 챙기며 야당과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사과와 진심을 잘 알고 있지만, 갑작스런 비상계엄으로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야당 측에 정치적 공세의 기회를 제공한 점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탄핵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나라의 존폐를 걱정하며 보냈습니다. 또한, 거대 의석을 무기 삼아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입법 독재, 정상적 국정을 교란하는 막가파식 각료 탄핵, 국민 혈세로 국가 안위와 국민을 위협하는 예산 삭감 횡포, 간첩 법 논의 중단 등 특정 세력을 위한 말 바꾸기를 직접 지켜본 저로서는 탄핵에 결코 찬성할 수 없었습니다. 저 김선교에게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할 책무와 소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압박과 겁박에도 굴하지 않고, 향후 당정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짓 자유와 거짓 민주주의로부터 국가를 지키고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2-10 16:15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반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반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 “김선교 의원은 윤석열 탄핵안 찬성에 동참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죄 공범이자 부역세력이다"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은 12월 10일 12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양평녹색당, 조국혁신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준비위원회,양평경실련, 생활정치네트워크 여민동락 이하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은 군민 약 40여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 집회를 열고, 김선교 의원 후원회 양평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최영보의원등이 차례로 읽어가며 발표했다.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은 13일까지 매일 12시에 양평읍 중앙로 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탄핵과 김선교 규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선교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은 결단코 안됩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밝혀 지역사회 각 시민사회단체 및 여론의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은 “김선교 의원, 내란 공범입니까? 탄핵에 동참하십시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12.3 내란 사태를 종결하고 헌정질서를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의 평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탄핵과 내란수괴 현행법 윤석열을 체포 구속하는 것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주십시오”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회 표결에 불참하는 행위는 국회의원의 책무를 포기하는 것이며 유권자의 투표로 선출된 자격을 스스로 반납하는 행위임을 엄중 경고한다”며 김 의원이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집회 및 항의 문자 보내기, 현수막 게시 등 유권자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때까지 김선교 의원 후원회 양평사무실 앞에서 매일 정오 집회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양평군청 앞 경민정 인근에서 ‘반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 양평지역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데이 HOT 이슈
- 양평군,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 개최
- 양평군,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양평어촌계 어장관리선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원, 김남성 양평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장관리선의 출항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어장관리선은 총 3톤 규모로, 1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10명이 승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양평군 어업인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어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번 어장관리선 도입을 통해 어장 내 수중 폐그물 및 폐어망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어장관리선 도입이 양평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