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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경실련, 국민의힘 황선호 의원 즉각 사퇴 요구
- 양평경실련, 국민의힘 황선호 의원 즉각 사퇴 요구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권오병, 이하 양평경실련)은 22일 6.1지방선거 운동 첫 날인 5월 19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국민의힘 황선호(37)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평경실련은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봐주기 수사한 양평경찰서도 정확한 경위를 밝혀야 할 것이며, 윤리위 개최를 미루고 있는 양평군의회도 각성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황 의원 징계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의회와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황선호 의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합당한 징계는 물론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해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선호 의원은 6.1지방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해 5,469표(18.3%)를 얻어 재선됐다. 양평경실련 성명서 전문 황선호 의원은 음주운전 공개사과와 정치적 책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양평군의회와 국민의힘은 강력한 징계와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하라.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 첫째 날이었던 5월 19일, 군의원 후보로 나섰던 황선호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양평 사회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지역신문 기사 등에 따르면 이날 황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그야말로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와 함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 대상이다. 이 같은 사실이 처음 공개된 것은 선거 바로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31일 언론보도를 통해서였고, 그는 결국 군의원에 당선됐다. 황 의원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 “낮은 위치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군민의 어려움을 파악해 현장 중심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군민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주장했다.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던 그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커녕 이런 말들로 군민을 속이고 우롱한 것에 분노와 비통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황 의원이 정말 자신의 말처럼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함이 마땅하나, 아직도 그는 공식적인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그 뻔뻔함이 정말 기가 막히다. 그의 파렴치한 행위는 양평경찰서와 양평군의회의 잘못도 한몫하고 있다. 지역 언론사에 따르면 양평경찰서는 황 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처분을 황 의원의 요청에 의해 선거 이후로 미뤘다고 한다. 공직선거법 어디에도 형사처분을 선거기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는 경찰이 황 의원에 대한 봐주기 수사이며, 군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것이며, 결과적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다. 양평군의회는 또 어떠한가? 언론에 따르면 양평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통보받은 것은 지난 6월 8일이었다. 양평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와 군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비위 사실을 통보받은 5일 이내에 윤리특위를 열어 징계해야 한다. 하지만 군의회는 이런 조례를 어기며 이 문제를 차기 군의회로 떠넘기려 하고 있다. 황 의원이 아직 군민앞에 머리숙여 사죄하지 않는 것은 경찰과 군의회 모두 자신을 비호하고 있다고 느껴서이지 않겠는가? 이에 양평경실련은 황 의원의 즉각적인 대군민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음주운전을 한 것은 군민의 입장에서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커녕 군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법인식도 없는 이를 양평군을 견제 감시하고 군민들을 위한 입법기관인 군의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 양평군의회는 즉각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황 의원에 대한 단호한 징계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라. 국민의힘 또한 황선호 의원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더 이상 소속 의원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자기반성과 재발방지 방안을 군민들에게 내놓아야 한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다, 단순한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음주운전을 한 것도 큰 잘못이지만, 황 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선거에 임해 당선까지 됐다. 철저히 군민들을 기만한 행위를 한 것이다. 이런 의원을 우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양평군의회와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황선호 의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합당한 징계는 물론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해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22년 6월 22일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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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균군수 퇴임사
- 정동균 군수 퇴임식 지난 4년 간 양평군정을 이끌었던 정동균군수가오는 24일 오후 4시 옥천면 다목적 회관에서 가족 내빈,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동균군수는 재직동안 양평군의 숙원 사업인 용문산 사격장 패쇄 합의,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양근대교 확장, 옥천-설악 2차로 개량, 서종-설악 2차로 신설 및 개량 과 더불어 양평군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정동균군수는 퇴임 인사말에서 " 지난 4년은 저에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저는 양평군 공무원들을 무한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습니다."고 전했다. 정 군수는 “돌이켜보면 제 임기 동안, 양평은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해마다 급격한 예산 증가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이룩해 냈으며, 군민의 삶이 편안한,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였고,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복지 행정으로, 늘 군민과 함께 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자평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와 용문산 사격장 이전 합의 등 굵직 굵직한 군민들의 숙원 사업을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풀어 나갔다.”며, “그 오랜 세월 누구도 해내지 못해,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희생과 낙후된 삶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마침내 이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군수는 "양평군수 당선인을 중심으로 양평이 화합하고 단결해 주시기 바라며,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더욱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공직자 여러분 또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항상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 역시 양평군민이 행복하고 양평군이 더욱 발전하는 양평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며 힘을 보탤 것입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동균군수 퇴임사 존경하는 12만여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퇴임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공직자 여러분 !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새 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2018년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야 했습니다.오늘 이 자리에 서서 지난 4년을 돌이켜보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4년은 저에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제가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양평의 굵직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군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저는 그동안‘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양평의 미래를 준비하고 양평 숙원사업과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우보천리처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4년 우리는 대 내·외적인 어려운 여건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양평군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뿌리내리게 되었던 세월이었습니다. 40여년 간 온 군민의 염원이었던 용문산 사격장 패쇄 합의를 이끌어내, 군민들께서 안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고,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양근대교 확장, 옥천-설악 2차로 개량, 서종-설악 2차로 신설 및 개량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경기 퍼스트 공모 대상 수상으로 100억원, 노인복지관 신축 특조금 55억원,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 115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71억원,노인복지관 이전신축과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서 150세대 선정 등 지난 4년간 국도비 3,1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외 공모 등 다수의 사업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의 풍요로움과 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 하였습니다.또한,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를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올린바 있습니다.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이러한 모든 일들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저는 양평군 공무원들을 무한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오늘 퇴임의 자리를 빌어 지난 4년 동안 저와 함께 양평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지난 4년간 저는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주민여러분, 지역 버팀목인 농업인 여러분, 양평의 화합을 이끌어주신 사회·종교단체 지도자 분들, 양평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이 있어 저와 공직자들이 힘을 내어 분투하고 땀 흘려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8기가 출범합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로 당선되신 전진선 신임 군수님이 민선8기 양평호를 이끌어가게 됩니다. 양평군수 당선인을 중심으로 양평이 화합하고 단결해 주시기 바라며,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더욱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공직자 여러분 또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항상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 역시 양평군민이 행복하고 양평군이 더욱 발전하는 양평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정동군군수 퇴임사 존경하는 12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오늘 퇴임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그동안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낙화 - 이형기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헤어지자섬세한 손길을 흔들며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 터에 물 고인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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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양평군지부,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 설치 지원
- 농협양평군지부,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 설치 지원 농협양평군지부(지부장 이학용)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1일 양평군 강하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놀이터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총동문회장 한현수 조합장, 이학용 지부장, 이범익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을 주민과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김선교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농촌마을 활성화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육성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그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학용 지부장은 “먼저, 작년부터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놀이터 준공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사가 깊은 강하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 마을도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는 농협중앙회에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학교발전기금 약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작년 10월에 사업검토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 공사 후 안전진단을 마치고 개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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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주최한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이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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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의회, 제9대 당선의원 인사회 가져
- 양평군의회, 제9대 당선의원 인사회 가져- 2022년 양평군의회 주요업무 및 개원관련 의사일정 보고 - 의원-직원 간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 사전 준비 양평군의회는 20일 오전 열린의회실에서 제9대 양평군의회 당선의원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인사회에는 당선의원(가 선거구 당선의원 : 윤순옥, 최영보, 황선호 / 나 선거구 당선의원 : 송진욱, 여현정, 지민희 / 비례대표 당선의원 : 오혜자)과 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과 함께 군 의회 주요업무 및 의사일정 보고 등을 통해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제9대 양평군의회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선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도움과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4년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 의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개원식을 거행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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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21일, 현장 소리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세심히 검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급식에 대해 교사 의견을 들은 임 당선인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들과 정담회를 마치면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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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 양평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의 일환으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노후 공동주택 51개 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양평군 공동주택 전체 단지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전층 또는 15층 이하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은 74.5%로 대다수를 차지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주요 대책으로는 ▲자율 안전점검 체제 확립을 위한 간담회 실시 ▲매월 1회 우리 집 점검의 날 운영 홍보 ▲단지별 소방계획서 작성 및 단지 내 소방시설을 활용한 소방훈련 등이다. 고영주 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시 대형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들과 입주민들은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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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선진지견학 실시
-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선진지견학 실시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재)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화합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와대와 남산, 롯데타워 등을 방문했다. 주요시설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청와대를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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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11:39
제8회지방선거···여현정 군의원(나) 출마예정자
제8회지방선거···여현정 군의원(나) 출마예정자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1 선출직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A1 .................................. Q2 오랫동안 시민사회활동을 해오셨는데 양평군의정에 반영할 일이 있다면? A2 .................................................................... Q3 현재 양평군의회(의원)를 평가한다면? A3 .............................................. Q4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이라면? A4 ..................................... Q5 현재 양평군이 처해 있는 가장 큰 현안이라면? A5 ........................................................ Q6 본인의 강점이라면? A6 ............................. Q7 끝으로 양평군민에게 전달할 메시지는? A7 ............................................... ■여현정은 누구? 1975년생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 사무국장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 지평중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용문 화상경마장 유치반대 주민대책위 대변인 현)민주평통양평군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 현)양평군민관협치협의회 의제발굴 및 선정분과 위원장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소비자분과 위원현)양평공사 과거사 진상규명과 조직변경 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 상임대표 현)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 대변인현)기후위기와 그린뉴딜 강사 현)양평뉴딜포럼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오늘은 양평군의원 나선거구에 노크하고 있는 여현정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 모시고 대담 진행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설명절 전후로 1차 대담을 마무리하고 2차 대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면서 출마예정자들께서는 출연을 서둘러 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6-28 10:43
박윤희양평공사사장,전진선 의장에게 공개서한
박윤희양평공사사장,전진선 의장에게 공개서한 헌법 제37조 2항 국민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기본이념을 양평군의회는 우선적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윤희 양평공사사장은 공개서한에서 전진선 의장님에게 "6월15일 양평군의회 행정감사 특별위원회 진행 중 벌어진 양평공사 사장의 전용차량과 관련한 현장조사(현장 확인)에 대한 절차적 ,법적 적합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신 것을 기억하실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였고, '반론이 없었기 때문에 의결로 볼 수 있다. 적당한 행정감사 활동으로 본다.”라는 취지에 대해 작성한 체크리스에 답변주기를 요구했다. 주민 A씨는" 양평군 역사상 처음으로 피감 기관이 감사 기관을 감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양평군 산하 양평공사 사장이 양평군 주민대표 기관인 양평군의회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의 절차와 조사를 부정하는 하극상이 일어났다. 군수 또는 의회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했다 지난 ‘제269회 양평군 의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서“현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이 현재 정상적인 경영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니 임면권자인 양평 군수께서 조속히 직위해제 등 적절한 인사 조치를 통해 양평 공사의 운영을 정상화시켜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 하는 입장을 밝혔었다 양평군 의회 전진선 의장님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전문) 양평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연일 바쁘신 전진선의장님께. 먼저, 의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양평공사 사장 박윤희입니다. 외람되지만 저 또한 연일 보도되는 양평공사와 기관장인 저에 대한 기사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군민과의 약속인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2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의장님께 서한을 드린 것은, 지난 6월15일 양평공사 행정 감사 시에 발생한 유감스러운 일에 대한 의장님의 판단을 다시 한 번 여쭙고자 함입니다. 지난 6월24일, 의장님께서“군수 의회 무시, ○○당 지역위원에 이를 옹호하고 왜곡‘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 회견장에서 6월15일 양평군의회 행정감사 특별위원회 진행 중 벌어진 양평공사 사장의 전용차량과 관련한 현장조사(현장 확인)에 대한 절차적 ,법적 적합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신 것을 기억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현장조사와 차량 수색에 관한 법적 적합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장님께서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였고, 반론이 없었기 때문에 의결로 볼 수 있다. 적당한 행정감사 활동으로 본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셨습니다. 저는 제 귀를 의심했고, 깊은 절망감이 들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을 촉구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을 배우라는 일침을 성명서로 발표하신다고 알려진 자리였기에,당리당략을 떠나 민주주의의 기본에 충실하자고 말씀하시는 의장님께서 적어도 행감에서 있었던 이번 일을 계기로 법적인 문제를 떠나 민주주의의 절차와 인권에 대해 다함께 성찰하고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원론적인 말씀이라도 주실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많이 고민하다, 그래도 의장님께 다시 한 번 재고를 부탁드리고, 양평군의회에서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촉구하는 것이 양평 군민의 녹을 받는 공기업의 기관장으로서의 저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지방의회는, 선거라는 국민의 소중한 민주주의 절차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그 권한과 역할을 위임받은 기관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절차의 합법성과, 국민의 소중한 인권을 누구보다도 소중히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장님의 권한과 의원님들의 모든 권한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통해 부여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6월15일 행정감사 도중에 있었던 현장 확인 및 현장조사로서 차량 수색이 적절한 감사권의 행사라는 의장님의 말씀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날의 사건이 주는 모멸감과 수치심은 저의 몫이라 하지만, 의회의 고유 권한인 법률로써 규정된 감사권과 조사권을 살펴봐도, 저 또한 지방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평범하게 살아온 상식과 경험에 비추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라옵건대. 양평군 지방의회 수장이시며,당리당략이 아닌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군민을 섬기시는 의장님께서 부디 군민과 저에게 민주주의의 기본을 설명해주신다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6월15일 양평군의회의 행정사무 감사 도중 발생한 현장조사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지방의회의 모든 권한과 활동도 법률로써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방의회의 행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거의 모든 사항은, 지방자치법, 지방지치법 시행령,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적용, 준용하여야 합니다. 이를 기초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의장님께서 이번 사건을 살펴보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바쁜 의회 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작성한 체크리스를 보내드리오니, 꼼꼼히 정리한 저의 성의를 보셔서라도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쑥스럽지만, 저 또한 의장님의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양평군 산하 기관의 기관장임을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2021년 6월 28일 체 크 리 스 트(10문항) 관 계 법 령 예 아니오 기타 ❶양평군의회는 본회의나 위원회의 조사에 관하여 의결을 하셨습니까? 지방자치법 ❷조사를 발의할 때 이유를 밝힌 서면으로 하셨습니까? 그리고 위의 서면에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연서가 있었습니까? 지방자치법 ❸특별위원회로부터 조사의 목적, 조사할 사안의 범위와 조사방법,등을 기재한 조사에 관한 조사계획서를 제출받아 본회의에서 승인하셨습니까? 지방자치법시행령 ❹조사대상자에게 현지확인일 최소3일전에 조사의 요령, 일정, 그 목적과 범위를 기재한 조사계획서를 의장께서 통보하셨습니까? 지방자치법시행령 ❺조사나 감사가 개인의 사생활은 침해하는지에 대한 검토를 해보셨습니까? 지방자치법시행령 ❻조사가 끝나고 특별위원회 위원장님으로부터 조사보고서를 제출받으셨습니까? 지방자치법시행령 ❼본회의가 아니라면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셨습니까? 이 경우, 위원장은 해당 기관의 장에게 검증위원, 검증의 목적, 대상 방법 일시 및 장소를 기재한 검증실시통보서를 3일전에 송달하셨습니까?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❽현장확인일 최소 3일 전에 해당 기관장에게 현장확인 통보를 하셨습니까? 지방자치법시행령 ❾본회의의 의결로 조사결과를 처리하셨습니까?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❿감사 또는 조사를 위한 위원회의 구성 시, 같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만으로 구성할 수 없다는 규정을 지키셨습니까?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헌법 제37조 2항 국민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기본이념을 양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우선적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헌법37조 2항 양평공사 사장 박윤희 드림 -
06-09 15:33
양평경제발전연구소 김덕수이사장 인터뷰
양평경제발전연구소 김덕수이사장 인터뷰 먹고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계획 없는 개발은 재앙! 김덕수 양평경제발전연구소 약력 (전, 양평군의회 부의장) 김덕수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예일과 (주)광장 대표이사를 지낸 후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의원선거에서 양평군 최다 득표로 당선,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양평군 의회 부의장과 양평군 사회복지사 협회장을 역임했다. 군대는 ROTC 중위로 전역했다. 1, 양평 군민들과 오!양평 뉴스 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 간단한 인사 부탁드립니다. 지역 여론을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오! 양평 뉴스 발행인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바른 지역 여론 형성과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정론 직필 하는 지역 언론이 되고 강자에게는 더 엄격하게 약자에게는 따듯한 언론이길 바랍니다. 2. 짧게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저는 국수리 촌놈입니다. 부친을 도와 아침이면 꼴을 베고 지게질하다 농사로는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판단했습니다. 지독한 가난을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공부라는 것을 깨닫고 21살에 상경해서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어렵게 한양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중위로 전역하고 무역회사에서 무역과 경영을 배웠습니다. 1989년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경영학을 전공했고 IMF 전에는 제 전공을 살려 대구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이끈 전문경영자였습니다. IMF 때 사업 실패도 경험했지만 실패를 경험 삼아 다시 일어섰고 2001년에 태를 버린 나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양평을 떠나 약 15년을 타지 생활하고 낙향하여 양평의 현실을 보니 양평은 제가 떠나기 전과 크게 변화된 것이 없었습니다. ‘왜 우리는 가난한가? 왜 우리 자식들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양평의 미래는! 우리 자식들의 미래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양평이 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래도록 고민하다 직접적으로 정치에 참여는 것이 제가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했습니다. 정치 제도권에 들어가 공직사회와 함께 양평군의 미래와 현실을 연구하고 양평을 바꾸자는 마음으로 군의원에 도전했고 다행히 군민의 선택으로 양평군의회 제5대, 6대 의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에 대해 많은 지적도 하고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군민의 생각은 옳고 또 옳고 항상 옳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3. 무엇을 계기로 양평경제발전연구소라는 비영리 법인을 만드셨습니까? 법인 설립 목적은 한 마디로, ‘잘 사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양평 경제를 연구하며 양평 군민의 경제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양평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연구 활동과 실천을 통하여 자유와 정의, 인권과 복지가 바르게 실현되어 양평 군민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입니다. 잘 사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척 많습니다. 20년 전에 비해 양평군의 인구는 증가했지만 좋은 일자리는 늘지 않았습니다.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젊은 청년이나 아이들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양평군의 지역 간 경제적인 격차가 계속 확대되었습니다. 경제적인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져 동부 지역은 서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청운중학교 입학생이 2명이었던 반면 양평중학교는 수 백 명의 학생이 입학했고 과밀학급으로 교실을 증축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 일자리가 있고 젊은이가 있는 곳에 소비가 있고 돈이 있습니다. 동서 간의 경제, 교육 격차 등 제반적인 것을 지역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대안 제시를 할 것입니다. 4. 많은 독자들이 양평경제발전연구소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궁금해합니다. 양평경제발전연구소에서는 앞으로 농업·사회·교육·문화·관광, 환경, 체육, 건설, 여성, 복지 등 14개 분과의 연구소장과 분과위원장이 함께 연구해 양평군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도출해 내고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운영은 각 분야의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분과위원들이 양평군의 당면 문제를 제기하고 무제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공론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분당 위에 천당이고 천당 위에 양평이라고 외지인들은 말합니다. 양평 진정 천당일까요? 경제,환경,지리적으로 양평은 수도권에 위치하여 외지인이 부러움을 사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 및 수도권 정비법 등 각종 규제에 의해 30여 년 간 정체 상태입니다. 그러나 양평의 잠재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양평은 수도권 내에서 최적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고통을 참으며 잘 보존해온 이 자연환경을 이제는 부가가치 있는 양평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누구나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양평을 만드는데 “양평경제연구소”가 앞장서겠습니다. 언제까지 규제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변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규제 안에서 살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것 양평경제발전연구소의 당면 과제입니다. 5.양평군에 가장 시급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첫째는 도시계획의 문제입니다. 도시계획은 양평군의 미래입니다. 2024년까지 약6,000 세대의 아파트와 연립 등이 양평읍에 무질서하게 건설되지만 현재까지 도로 정체 등 제반 환경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과밀학급,과대학교로 점 점 더 열악할 것입니다. 도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지금의 도시계획을 전면 검토하여 100년을 바라보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입안해야 합니다. 둘째는 인재 양성입니다.아이들의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가 양평의 미래입니다.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젊은 사람들이 양평으로 이주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청의 통계를 보면 양평초의 경우 과밀학급,과대학교로 이미 수용가능 학생수를 넘겼습니다. 혁신학교로 조현초등학교, 세월초등학교의 경우 성공을 거뒀지만 아이들을 연계할 좋은 환경의 중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공급은 있는데 수요가 뒷 받침이 안됩니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양평군이 주도적으로 집중적인 투자와 비전을 제공해야 합니다. 현재 교육 분과에서는 이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대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양평군 동서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제시할 것입니다. 셋째는 농업, 축산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농산물의 생산을 늘리고 싶어도 정작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온 창고 시설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농업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대대적인 작목전환을 통해 현재의 벼농사 수준을 탈피하고 이모작으로 평당 2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도록 농업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돈 버는 농업을 해야 합니다. 넷째는 군정이 표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현 군수 임기가 3년이 되어 지나는데 양평공사 문제는 아직도 지지부진하게 해결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군정의 현안 주요 정책들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실행돼야 합니다. ‘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라는 신념 하나로 망망대해의 풍파를 넘어 양평군의 성공과 혁신을 위해 양평경제발전연구소를 개소했습니다. 계획 없는 개발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도둑질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무지와 방관, 무관심, 무계획이 더 큰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양평경제발전연구소”가 군정의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양평군민만 바라보고 가는 군민의 시민단체가 될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독자 분들께 김덕수 이사장의 향후 정치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양평경제발전연구소의 분과위원들과 ‘어떻게 하면 양평군민이 잘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것입니다. 양평에서 15년 정치 활동을 하면서 저만큼 가시밭길을 걸어온 정치인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양평에서 태를 묻었고 저의 뼈를 묻을 양평! 우리 자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양평!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양평은 저의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다”, “군민의 생각은 옳고 또 옳고 항상 옳다”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양평군민이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양평군민과 양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04-16 14:54
양평군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기념 ‘새로운 도약의 길’
양평군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기념 ‘새로운 도약의 길’「개원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사 발간 및 회고- 전·현직 의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이종인 도의원, 유현진 의정동우회장과 함께 제1대부터 제7대까지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은애 경찰서장, 김현철 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소방서장, 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이학용 농협 군지부장도 함께 참석 하였다. 기념식에는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모범군민 표창,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양평군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군민과 전·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내 기관·단체의 수고와 헌신을 돌아보았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30년사 발간기념을 통해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청을 제한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방청을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서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을 생방송하여 본 행사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 이후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사무과 직원 일동과 함께 개원 30주년 기념식수를 실시하여, 개원 3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나무심기 운동’인 ‘백만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여 행복 숲 조성을 위한 희망의 마음을 함께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12만 군민 여러분과 전·현직 의원님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동균 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선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민이 ‘안가낙업’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며, 양평이 더욱 행복한 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민의 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종인 도의원은 “군민만을 바라보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양평군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유현진 의정동우회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양평군이 양평군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의정동우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양평군의회와 함께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했다.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기 념 사 양평군의회 존경하는 12만 군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1991년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풀뿌리 민주주의 30년이란 뜻깊은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정동균 군수님과 김선교 국회의원님, 이종인 도의원님,유현진 의정 동우회장님을 비롯한 전직 의원님 여러분,이은애 양평경찰서장님과 김현철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님,조원희 양평소방서장님과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양평군지역협의회장님,이학용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그리고 제8대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 행사에지금의 양평군의회가 있기까지 정말 큰 역할을 해주신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귀한 시간, 함께 자리를 빛내 주신 데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의회는 1949년 지방자치법의 제정과 함께1952년 그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1991년 마침내 풀뿌리 민주주의의 씨앗을 틔우면서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에 양평군의회도 1991년 4월 15일에 초대의회가 출범하였고,현재 8대에 이르기까지 30년의 역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시대의 아픔을 딛고 의회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묵묵히 힘써주신 전직 선배 의원님들 한분 한분의땀과 열정 어린 노력은오늘의 양평군의회가 있게 한 마중물이었음은 물론,양평군 곳곳에서 아름다운 변화의 꽃들이 되어새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주변의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과거는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양평군의회도 지난 30년이란 의미있는 시간을 되돌아보며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비전을‘풀뿌리 민주주의 30년, 새로운 도약의 길’이라는의정 30년사에 담아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그리고 군민이 최우선이란 마음가짐과 함께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주민 청구권 기준연령 완화 등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새로운 자치환경, 주민 주권강화를 추진함으로써자치와 균형발전이 패러다임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양평군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원년의 해로 삼겠습니다.군민 여러분께서도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양평을 위해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리며앞으로의 100년이 더 기대되는양평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끝으로,환절기인 요즘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더 행복하고, 더 빛나는 내일이 있길 바라면서,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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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15:55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4월 23일 개관식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4월 23일 개관식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인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가 오는 4월 2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간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발돋움하는 자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마당에서 개최 된다.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는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 예술과 생활을 잇는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관식을 통해 공동체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 시킬 계획이다.또 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개관식 참가비용은 무료로 ‘나도 예술가(체험형부스)’, ‘놀이탐험대(전통놀이, 퓨전놀이/단체놀이)’, ‘음악공연(전통악기, 성악공연)으로 아동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볼거리를 제공한다.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는 옥천면에 거주하는 6~13세까지의 자녀를 둔 4-50대 부부 모임에서 시작 됐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경험,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놀이등을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02-03 11:16
유기동물 입양공고 - 1월 넷째주
유기동물 입양공고 - 1월 넷째주 -
01-21 11:24
양평소방서,“설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양평소방서,“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다가오는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내달 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문화확산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장소 대상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비대면 캠페인 홍보는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보도문 작성 홍보 ▲관내 전광판 활용 홍보 영상 송출 ▲다중이용장소 래핑 홍보 및 자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
12-31 10:57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봉사 실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봉사 실시 지난 29일 눈 내리는 오후,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양평군 희망나누미에서 기부한 연탄 500장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추운 겨울 연탄 기부 소식을 접하고 이번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훈구 단월면장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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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16:30
양평군, 2022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 사업(청년활동형) 참여자 모집
양평군, 2022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 사업(청년활동형) 참여자 모집 - 청년 일경험 지원을 위한 체험형 일자리 제공 - 오는 25일까지 청년공간 운영에 참여할 양평군 청년(청년활동형)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공공일자리 및 민간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 제공 및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2년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사업은 양평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의 4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25일까지 모집 중인 청년활동형은 청년공간 운영, 지역사회 활동 등을 위한 일자리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양평청년공간에서 근무 할 예정이며, 이를 제외한 3개 유형(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은 사업장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2월에서 3월 중 참여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둔 20세에서 39세의 주민(청년)으로 청년정책 관련 실무경험자, 청년공간 등 관련시설 운영경험자, 홍보관련 실무경험자, 생태 관련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처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워 양평 2층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 알림마당-고시공고 ‘양평형 청년 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10-19 14:02
양평군, 도내 최초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가공식품 인증 취득
양평군, 도내 최초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가공식품 인증 취득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 14일 경기도내에서 운영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중 최초로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제도로 원료부터 제품 생산 공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그 관리체계가 친환경 인증기준에 부합할 경우 부여한다. 인증유형으로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이 있다 . 군에 따르면 10월에 인증 받은 잼류(3종)의 유기가공식품(유기95%),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말까지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가공식품을 확대 생산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친환경가공식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조원 계약 농가는 12개소, 49농가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조원 생산 농가 중 67%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다 무농약 딸기를 생산하는 허청농가는 “이번 인증으로 생산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표기와 인증마크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친환경가공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건강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지역 양평에 맞는 친환경 가공식품을 추가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 -
09-27 15:30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100만원 기부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한가위 추석맞이 아름다운 기부- 한가위 추석 맞아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총 100만원 전달 지난 24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지민희)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한가위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장,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성금 전달 외에도 봉사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진 소외계층을 위한 20인분의 반찬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돼 예년보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지민희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 속 맞이하는 한가위에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10월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복지 취약계층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위한 모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
04-10 10:19
4개 농협 '양평 쌀 품질 경쟁력 강화'
4개 농협 '양평 쌀 품질 경쟁력 강화' 양평군 관내 4개 농협이 '양평 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지난 29일 양평농협 경제사업부 2층에서 양평농협, 용문농협, 지평농협, 개군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이 ‘양평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미곡종합치리장(RPC), 도정공장, 건조저장시설(DSC)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했다. 창립총회에는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 지평농협 이종문조합장, 개군농협 이현수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이학용 지부장, 참여농협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관과 사업계획서, 임원선출에 대한 의결을 승인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4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통합RPC는 쌀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대처로 지속경영 토대를 마련하고 RPC간 출혈 경쟁체제 완화로 생산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출하처를 제공하고 사업성과를 통해 조합원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RPC통합을 통해 양평군 쌀 브랜드를 통합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마케팅 체계구축으로 양평지역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이룩하는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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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8:00
양평군, 8월 16일 0시부터‘사회적 거리 두기’2단계로 격상
양평군, 8월 16일 0시부터‘사회적 거리 두기’2단계로 격상 - 중앙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시행 양평군이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8월 1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다만,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2단계보다 다소 완화된 수준으로 시행된다. 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은 기존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유지되며, PC방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되고 기존 고위험시설 중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한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따라서, 지난 15일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양평군수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 중 국.공립시설 및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중단이 아닌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및 방역수칙을 강화하게 된다. 그러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상황이 악화 될 경우 해당 시설은 운영 중단될 수 있다. 일정규모 이상의 일반음식점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되며, 실내 국공립시설은 평상시의 50% 수준으로 이용객 제한 및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학교는 원격 수업을 병행하며, 등교수업의 경우 등교인원 축소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해야하고, 서울, 경기 주민은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시도로의 이동을 되도록 자제하길 권고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군에서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상황 발생이후 최대 위기의 상황이다”라며, “더 이상의 추가 감염은 반드시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
03-24 16:58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돼지고기 1,787.5kg 기부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돼지고기 1,787.5kg 기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후원 손길 확산”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김기동 지부장)는 3월24일 양평군에 1천4백3십만원 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787.5kg을 기부 하였다. 김기동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장은 코로나 19 위기극복에 작게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양평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민은 위기와 역경이 닥칠 때마다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 해왔다며 힘든 시기에 더욱 합심하고 배려하는 군민들게 감사드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03-02 19:19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1월말까지 신청접수 완료 된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5개사업 55개소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완료했다. 2020년에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양평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 지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PLS 대응 소면적 작물 병해충 방제, 고품질 발효 TMR 사료 공급체계 기반조성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점 해소에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향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돈 버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
11-15 14:11
2019 양평군 지평도서관 북콘서트 운영
2019 양평군 지평도서관 북콘서트 운영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에 지평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0분 동안 북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1부는 남인숙 작가와의 대화, 2부는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책과 관련된 작가특강 및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 및 음악공연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삶의 가치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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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1:09
여주-금고지정 방식관련 고민 중
여주-금고지정 방식관련 고민 중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현 금고인 농협은행과 상생의 협력관계에 있으나 금고계약 기간이 2020.12.31.자로 만료됨으로써 시는 차기 금고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여주시의회에서 현행 단수금고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금고지정 방식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서 단수금고와 복수금고의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단수 및 복수 금고의 장‧단점을 보면 단수금고는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1개의 금융기관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관리 방식으로 세입‧세출 통합운영으로 자금관리의 효율성증대, 회계간 자금의 조달‧전용‧이체 등이 용이하고 재정의 일관성과 행정 효율성 증대와 중복투자 방지를 통한 행정력절감 등이 장점이며, 복수금고의 경우 2개의금고를 선정 운영하는 것으로 장점으로는 금융서비스의 질 향상과 금융기관 위기발생시 재정손실의 위험성을 분산하여 자금관리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 2개의 은행으로 시 금고를 지정할 경우 지역사회 참여기여도 확대, 금융 환경 위기발생 시 대처용이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경기도 지자체 31개 시‧군 중 대부분의 시군인 29개의 시군이 단수금고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고의 지정절차와 관련, 계약기간 만료일인 2020.12.31.일의 100일전까지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입찰공고 및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만료일 40일전까지 지자체장(시장)이 지정하게 되어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따라서 여주시 관계자는 차기 금고지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경쟁 절차에 의한 금고지정 업무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7-12 17:43
여주 ~ 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청신호
여주 ~ 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청신호-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 여주시 철도이용 수요 증가 기대 - 5일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 사업(이하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 관계자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 간 열차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며, “여주시 철도 이용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예타를 통과한 수서~광주선의 경우 복선(완행, 급행)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 및 수도권전철 연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는, 민선7기 이항진 시장이 취임 이후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서철도망 중 유일한 단선 구간인 여주~원주 철도구간(21.95km)의 복선화로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교통 취약지역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게 이 시장의 생각이다. 여주시는 금번 수서~광주선 예타 통과로 인한 이용 수요 등을 반영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수립(2021 ~ 2030년)에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의 협업도 적극 모색 중이다. -
05-22 18:23
양성평등기금사업 「골드 패밀리를 찾아라」 개최
양성평등기금사업 「골드 패밀리를 찾아라」 개최-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축제 개최-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임무빈)는 지난 18일(토) 점봉초등학교 강당에서 부모 육아 능력시험 ‘골드 패밀리를 찾아라’ 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주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아빠의 육아능력을 향상시키고 육아 행복과 일·가정의 균형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자녀를 동반한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정으로는 육아능력시험, 아빠의 사랑을 담은 속닥속닥 편지쓰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레크리에이션과 가족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은 올해 양성평등사업과 다양한 가족지원, 출산장려 지원 등 8개 사업 45백만원을 지원한다. -
04-10 21:07
여주도자기축제,여주명품여행 떠나요!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명품여행 떠나요 “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천년도자의 도시 여주로 떠나자 ~ ” 여주시와 코레일이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와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6회(4월 27일․28일, 5월 4일․5일․11일․12일) 운영된다.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코스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장,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박물관과 세계 유일 휴대전화 박물관인 여주시립폰박물관 관람, 남한강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 승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착지인 여주역에 내리면 축제장과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계 버스가 제공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자체험 쿠폰’도 제공돼 직접 피부로 보드라운 흙도 만져볼 수 있고(체험별 추가비용 자부담), 천년여주도자의 혼을 담은 도자기 제작 시연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또, 남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에 승선해 약 30분간 남한강의 시원한 강바람도 즐길 수 있다. 경강선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하는 세종대왕특별열차 내에서는 40여 분 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코레일 관광개발과 공동 기획·운영되는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은, 회차당 180명씩 총6회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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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11:54
경기도교육청, 2022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경기도교육청, 2022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19일부터 2월 3일까지 응모, 오는 3월 말 공모 결과 홈페이지 발표 ◦ 경기도 소재 교육ㆍ학예 관련 공익사업 수행하는 사회단체 20곳 공모 ◦ 기획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ㆍ학부모 지원, 소통ㆍ협력 등 6개 분야 모집 ◦ 응모, 19일부터 2월 3일까지 도교육청 담당부서로 우편과 이메일로 서류 접수 ◦ 공모 결과, 3월 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발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ㆍ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이며 1년 이상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기획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ㆍ학부모 지원, ▲소통ㆍ협력 등이다. 응모 관련 서류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우편과 이메일(alsdyd8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익사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그동안 사회단체에서 보내 준 관심과 참여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면서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2-14 14:06
경기혁신교육의 재도약, 미래로 가는 길을 찾다
경기혁신교육의 재도약, 미래로 가는 길을 찾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11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미래로 가는 길, 다시 또 혁신’을 주제로 올해 1년 동안 혁신대학원, 혁신지역전문가과정, 미래교원 리더십아카데미, 혁신교육지구 등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학술대회 1부는 초・중・고 혁신학교 졸업생 한지유(명지대 1학년)가 사회를 맡고,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한 박사가 ‘누리호와 우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해 교육가족에게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전달한다.2부는 경기혁신교육 핵심가치 ‘자치, 혁신, 미래, 협력’ 영역으로 주제를 나눠 총 41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학술대회에 참여하려면 유튜브에서 학술대회 이름(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을 검색하거나 https://youtu.be/d4AYxrMCeGU로 접속하면 된다.도교육청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 정책이 투입, 운영,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쌓인 성과가 다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체제를 확대해 갈 것”이라면서 “혁신학교가 도내 학교의 57%로 확대된 만큼 학술대회를 통한 질적 심화가 미래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11-08 12:16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동영상 제작ㆍ배포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동영상 제작ㆍ배포 8일, 학생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동영상 온라인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인 선택과 결정을 보장받을 권리인 자기결정권, 유해 매체 대처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초등용과 중등용 나눠 도교육청이 제작했다. 초등용은 총 4편으로 ▲자기결정권 이해, ▲온라인 예절,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담았다. 중등용은 총 3편으로 ▲디지털 성범죄 이해, ▲개인정보 유출 유의, ▲내 온라인 공간 예절 등을 다루고 있다. 동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 도교육청은 이 자료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수업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자료도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자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수업에서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돕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공동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내 불법 촬영 전수 점검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중국어, 러시아 번역본도 다음 달에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
08-23 19:18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레시피 동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레시피 동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학교급식 레시피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레시피를 개발해 환경보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 내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조리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공모하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우수 작품은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경기도 내 학교에 적극 공유, 홍보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학생들의 인식과 실천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관계자,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개선 TF’ 운영하며 계약방법ㆍ관련규정 검토, 학교구성원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과 발생량 감소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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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15:53
김선교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김선교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김 의원,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할 것!” “여주‧양평의 산재한 현안도 적극 해결해 명품행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의지 밝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일(금)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교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박진, 조경태, 정동만, 곽상도, 김승수, 배준영, 권명호, 김성원, 권성동, 이종배, 이만희, 윤두현, 정희용, 윤영석, 최형두, 정운천 의원 등 1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 선임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19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곧 심사하게 될 역대 최고의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후된 여주‧양평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산재한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여주‧양평으로 명품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11 16:10
김선교 의원, 필리버스터 나선다!
김선교 의원, 필리버스터 나선다!국민의힘 초선의원 58명 전원과 함께 동참! 잘못된 법이 통과되면 그 피해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에 따르면, 국민의힘 초선의원 58명은 자발적 결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에 전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김선교국회의원 김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우리 58명은 오늘부터 전원 철야 필리버스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주도하며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앞장서 투쟁했던 국민의힘 초선의원이 국정원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의 부작용에 대한 국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은 12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김 의원은 “잘못된 법이 통과되면 그 피해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의 입법 폭거에 맞서, 쓰러지더라도 국회 본회의장 연단은 끝까지 지켜 살아있는 야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
08-12 13:21
김선교국회의원,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 확보 가능한
김선교국회의원,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 확보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 대표발의! - 지난해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조사 동의 비율 4.4%, 양육비 확보 쉽지 않아! - 김 의원, “미성년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안정적 양육비 확보 절실해!”무책임한 양육비 채무자가 더 이상 소득과 재산을 숨길 수 없게 된다. 양육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미래통합당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11일(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양육비 지급능력을 확인․조사하기 위하여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본인의 동의를 받아 관계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지난해‘양육비 채무자의 재산 조사 현황’결과,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조사 동의 비율은 4.4%에 그치는 등 양육비의 원활한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지급능력을 확인․조사하고자 할 경우,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양육비 채무자의 국세․지방세, 토지․건물, 건강보험․국민보험, 출입국 등에 관한 자료 등 재산 및 소득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관련 김선교 의원은 “미성년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보장하기 위해 양육비의 안정적인 확보는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는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박현일군의원,팔당상수원보호구역50년간 규제 죽으라는 처사
- 박현일군의원,팔당상수원보호구역 50년간 규제 죽으라는 처사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안에서 50년간 아무것도 못 하고 고통받고 있는데,규제를 더하는 건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수변구역 내) 중 계획관리지역에서 단독주택 1세대당 1동으로 제한하는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해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생산·보존관리지역의 단독주택 1세대당 1동 제한을 계획관리지역에도 적용하는 것은 팔당지역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란 주장이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 양평지역내 양평읍을 비롯한 양서,서종,옥천,개군,강상,강하,용문,지평면 지역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죽으라는 처사로 수변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땅을 해마다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정부가 매입해 공동화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불만인데 팔당지역을 옥죄고 있다“고 정부를 상대로 규제 완화 건의안을 잇따라 제출하고 있다. 특히 박의원은 "무조건 일방적 규제강화만 할 것이 아니라 하수처리장으로 관로가 연결된 각읍면 소재지내 하수처리구역내 수변구역은 중복규제를 최소한 풀어줘야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처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양평군의 규제지수는 1.79로 2021년 기준 자연보존권역, 특별대책지역 1·2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문화재보호구역, 개발제한 구역 등 8개 규제를 대상으로 중첩비율을 확인했다. 팔당 7개시군의 피해규모는 경기연구원 추산 2007년엔 134조원, 2013년 한국환경연구원 추산 125조원, 2014년 KDI국제대학원 추산 155조원에 이른다. 환경부가 지난 2월 행정 예고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일부 개정 고시안'의 적용 대상 지역은 팔당호의 경우 경기도 7개 시·군(양평·광주·가평·남양주·여주·용인·이천)이다. 환경부는 특별대책지역 내 주거지역과 혼재된 개별입지 공장을 산업단지로 이전 유도해 입지 규제 및 수질 관리를 동시에 개선하고 수도사업시설 입지 규제 등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정안은 폐수 미발생 폐기물 재활용시설에 대해 예외적 입지 허용, 계획관리지역에 1세대당 1동으로 주택 수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계획관리지역도 예외 없이 생산·보전관리지역과 같이 1세대당 1동 제한한다는 것은 법률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박의원은“ 개정 고시안중 일부 내용이 양평주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해당 조항 철회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국회의원을 통해 건의했다. 박 의원은 "생산·보전관리지역 내 1세대당 1개 동으로 단독주택 허가 제한은 2000년 준농림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규제"라면서 "이 취지에 따라 당시 대부분이 취락지역이 속하는 준도시지역(현 계획관리지역)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으며 계획관리지역의 주택 건축 제한 제외는 행정 미비 사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팔당 상수원은 현재 BOD 1.0~1.2mg/L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로 수질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규제 도입 필요성이 없다"면서 "최근 5년간 특대지역 1권역 내 수변구역의 단독주택은 수백여건 불과하며 규제도입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정량적인 수질개선 효과분석 없이 생산·보전관리지역과 같이 획일적으로 규제할 경우, 규제지역 팔당수계 지자체 반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환경부의 특대 고시 개정은 주거·공장 혼재 등 난개발 방지와 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있다"면서 "특대 고시 개정이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수변구역 내 계획관리지역 단독주택 건축 제한 조항을삭제해 줄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