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계 구당직자들,김선교 후보 캠프 합류 고려하고 있지 않다
입력 : 2020.04.07 11:59
정병국 의원계 구당직자들 김선교후보 캠프 참여 않을 듯
지난 6일 양평지역 모 언론사가 ‘조만간 정병국 의원과 함께 했던 분들이 (김선교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고 정병국 의원의 지원유세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병국 의원계 핵심 당직자는 현재 정병국 의원은 “인천·경기권역 선대위원장으로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하여 험지와 청년후보 위주로 지원유세를 하고 있으며,여주·양평 지역 지원유세 계획은 들은 바 없다. 또한 정병국 의원계 舊 당직자 대부분은 김선교 후보 캠프 합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기사에서 미래통합당 김선교군수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정병국 의원과 함께 했던 분들이 (김선교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고 정병국 의원의 지원유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반해 구 정병국 당직자들은 "정병국의원이 양평에 지원유세할 계획이 없고 당직자들 역시 김선교 캠프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는 반론문을 보내왔다.
같은 소속 미래통합당 내부적으로 구 정병국의원 이당직자들과 김선교후보간에 공천 휴유증으로 인한 소통 부족인지 아니면 내부적인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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