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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 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 원, 우수상은 상금 15만 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영화인들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시선이 지역과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평이 영화 창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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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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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2부 1위 쾌거
- 양평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13위·2부 1위 쾌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 2부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소속 선수단 111명이 참가했으며, 선수 71명과 임원 28명, 보호자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스포츠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스포츠 분야에서 양평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를 이뤘다. 또한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혼성 4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양한 연령과 성별이 함께 어우러져 발휘된 결속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양평의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은 장애인 스포츠의 경쟁력뿐 아니라,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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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2부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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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사전판매 25%세일
- 5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사전판매 25%세일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 박성일)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5월 9일부터 수박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양평수박축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운면 일원에서 열리며,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전판매는 고당도의 최고급 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양평수박과 수박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판매되는 수박은 10kg 규모의 특등급 제품으로, 12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사전판매 가격은 17,000원으로, 시중 가격 대비 약 25% 저렴한 수준이며, 구매는 수박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매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사전판매 공간에서 수박을 수령할 수 있다.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도권 내 유일한 수박축제로서, 수박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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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사전판매 25%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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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석정형외과, 양평군에 이웃 돕기 식료품 108박스 기탁
- 고영석정형외과, 양평군에 이웃 돕기 식료품 108박스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고영석정형외과(원장 고영석)가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10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식료품 박스는 라면, 과자, 컵밥 등으로 구성됐다. 고영석 원장은 “환자분들께 받은 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사랑이 꽃 피는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고영석정형외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영석정형외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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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석정형외과, 양평군에 이웃 돕기 식료품 108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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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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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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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 양평공사,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지난 4월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위험관리 프로세스 구축 관련 규정 및 지침 정비,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적·물리적 보안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은 양평공사가 고객과 군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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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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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2025 양평아트페스티벌』개최
- 양평군립미술관,『2025 양평아트페스티벌』개최 – 지역과 예술이 연결되는 16일간의 새로운 예술 네트워크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와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2025 양평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화선(圖花線)–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2025 양평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함께 참여하여,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페어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스탬프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페인팅 ▲주말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특별 초청 작가’와‘히든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특별 섹션을 구성해 젊은 시각의 창작품을 통해 미래예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 당일인 5월 15일(목) 오후 2시에는 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VIP 초청 행사가 열리며, 이어 오후 4시에는 1층 로비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된다. 미술관 전관과 야외 녹지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양평군립미술관이 주최하고, 양평군을 비롯해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술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주)삼화페인트공업, (주)아트인뱅크, 러쉬코리아, 파버카스텔코리아, 흑유재가 후원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지역 내 참여업체들과 연계한 특별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한정식,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 짬뽕의 달인, 이디야커피 양근로점 등 양평읍을 비롯해 개군면, 지평면, 양서면, 강하면의 음식점과 카페가 참여하며, 아트페스티벌 관람 인증 시 일부 메뉴 할인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이 예술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양평의 갤러리와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아트페스티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더욱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연례 예술행사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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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2025 양평아트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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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양평서 김문수 후보 지지 유세
-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서 김문수 후보 지지 유세…“보수 결집으로 정권 교체” 호소 5월 13일 오후 2시, 양평 라온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지 유세 현장에서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는 약 300여 명의 양평군민이 참석했으며,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유세는 김문수 후보의 선거운동과는 별도로, 지역 정치인들이 주도해 지역 내 보수층 결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 후보는 현재 영남권을 중심으로 공식 선거 유세 중이다. 김선교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관과 책임감을 계승할 적임자”라며 “양평이 앞장서서 보수의 힘을 다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윤상현 의원도 “김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산업화를 이끌 정신을 가진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유세 후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박수를 보내며 지지의 뜻을 나타냈고, 김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날 대구에서 1박2일 선거운동을 한 데 이어 울산과 부산을 찾아 영남권의 지지층 결집을 도모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에서 "제가 박 전 대통령에 반대를 많이 해서 잡혀가고 했지만, 최근 들어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박 전 대통령 묘소 가서 무덤에 침을 뱉던 제가 당신의 무덤에 꽃을 바친다"면서 "대구·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구) 달성군에 계시는데 박수로 응원해 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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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양평서 김문수 후보 지지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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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로 스포츠 명문도시로
- 양평군,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로 스포츠 명문도시로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군의 파크골프 시설도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평파크골프장(81홀)’에 9홀을 추가할 예정이며 단월면 일원 추진하고 있는 18홀 규모의 ‘단월파크골프장’ 또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월파크골프장엔 4면 규모의 ‘양평 풋살장’이 함께 들어서 동부권 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18홀 규모의 ‘강하파크골프장’, 9홀 규모의 ‘청운파크골프장’, ‘삼성리 마을 파크골프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종파크골프장(18홀)’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맨발걷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은 몇해 전부터 해당 시설들을 곳곳에 추진해 ‘1읍·면 1맨발 걷기 길’을 구축하고 있다.갈산공원, 선형공원, 양평읍 도곡리, 쉬자파크, 개군 레포츠공원, 양서면 용담·신원·복포리, 용문면 일대, 강상 산중옛길 등 군 곳곳에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 비닐하우스, 휴게공간, 안전시설, 안내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 군은 올해 길이 약2.6km의 맨발걷기 길 12개소를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이용율을 높이고, 오는 10월까지 관광자원화해 맨발길을 활용한 축제 개최 등 브랜드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육대회와 각종 프로그램도 일 년 내내 진행된다.올해 양평에선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양평 그란폰도 등 굵직한 전국단위 대회 11개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 단위 체육대회도 11개가 열린다. 군은 전국 및 도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당시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고, 각종 홍보 및 대회 흥행방안을 위한 체계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에선 관내 생활체육교실 또한 내실있게 운영해 군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저변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각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 학교 등에서 웨이트·축구·놀이체육·스트레칭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까지 수강생 누적 약 4만8천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사에게 기초체력단련을 배우는 ‘체력증진교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도 축구, 탁구,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드론스포츠 등 19개 종목에 달한다.군은 해당 인프라들을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력인증제’와 연동해 주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관 및 학교 등 21개 기관과 협업, 체력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로 도약하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며 “주민이 100세까지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의 편의를 계속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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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11일 대선 후보 자격 회복 후 공식 등록
- 김문수 후보, 대선 후보 자격 회복 후 공식 등록… 권영세 사퇴, 권성동 대표 유임 국민의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제22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5월 11일 공식 등록을 마쳤다. 김문수 후보는 당내 갈등과 자격 박탈 논란을 겪은 후, 다시 한 번 대선 후보 자격을 회복하며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김문수 후보의 정치적 입지뿐 아니라 당의 미래와 보수 진영의 향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 김문수 후보는 5월 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그의 선출 후, 당내에서 심각한 갈등이 불거졌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김 후보는 이를 거부하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김문수 후보는 당내의 강압적인 단일화 요구에 대해 "보수 진영의 일치를 위한 협력은 필요하지만, 개인의 정치적 자율성과 당의 독립성도 중요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로 인해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격화되었고,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5월 9일,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선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 결과, 한 후보로의 교체안이 부결됐다. 투표 결과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은 회복되었고, 그의 후보 자격 박탈 결정은 사실상 무효화됐다. 후보 교체 절차가 부결되면서, 당 지도부의 결정은 큰 타격을 입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후보 교체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5월 11일 사퇴를 발표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대선 후보 교체 결정이 당원의 뜻과 맞지 않음을 깊이 반성하며, 이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퇴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내 화합과 당 지도부의 책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가 중요한 정치적 이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는 유임됐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는 ‘대선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했다”며 “권 원내대표가 선거 기간 모든 의원이 (유세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김 후보가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후보는 5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대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 후보는 등록 직후 "이번 대선은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각오를 다졌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진정한 변화와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향후 대선 캠페인에서 보수 진영의 재건과 2030 세대의 지지 확장을 목표로 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보수 진영의 통합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집을 강조하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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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11일 대선 후보 자격 회복 후 공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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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어버이날 맞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 용문면, 어버이날 맞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받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한과 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 간 공경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103세를 맞은 화전리 거주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고, 많은 분이 축하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손들과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장수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자 살아 있는 역사”라며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 부모처럼 더욱 관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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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어버이날 맞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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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 양평군, 5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참전명예수당 월 25만원,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월 15만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참전 명예수당은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5만원씩 인상했다. 기존 보훈수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신분증이나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더욱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2007년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한 이후,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등 각종 수당을 신설하여 지속적인 인상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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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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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 활용 ‘밀맥주 시음 행사’ 개최
- 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 활용 ‘밀맥주 시음 행사’ 개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제빵에 많이 활용되는 품종으로, 맥주 제조 시에도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데 탁월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음회는 우리 밀 맥주 시제품을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양평밀 가공품의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향후 시제품 평가와 의견을 바탕으로 품종별 적정성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가공품 개발 및 유통 확대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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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 활용 ‘밀맥주 시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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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단일화는 김문수 끌어내리기…
- 김문수 “단일화는 나 끌어내리기…당 지도부, 무소속 후보 밀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의 단일화 압박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가 추진 중인 단일화는 무소속 후보(한덕수 예비후보)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이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단일화 요구를 “불법·부당한 시도이자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출처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당 지도부는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단일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 지도부가 벌이는 모든 움직임은 특정 후보 밀어주기를 위한 실무작업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의총장에 입장한 김 후보는 꽃다발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발언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곧 “그간의 사정과 심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분위기를 전환, 당 지도부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자신이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난 3일 이후 곧바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당 지도부로부터 ‘5월 7일 정오까지 단일화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된 바로 그날, 선거 준비가 아닌 단일화를 강요받았다”며 “연휴 중 저를 뽑아놓고 연휴 끝나자마자 단일화하라는 것은 책임 있는 당직자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당 지도부는 무소속 후보가 입당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당의 기호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저는 이를 명백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입당도 안 한 후보가 기호 2번을 달고 당 자금과 인력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하려면 물리적으로 7일까지 단일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선에 함께했던 후보들은 무엇이 되느냐”며 “이 같은 단일화 시도는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며, 당장 중단되어야 할 불법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단일화는 저를 끌어내리고 검증조차 받지 않은 무소속 후보를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저는 이에 절대 응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김문수를 믿어달라. 제가 이기겠다”고 강조하며 후보 사퇴나 양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직후 곧바로 선거준비에 들어갔다면 지금쯤 지지율은 달라졌을 것”이라며 “저는 승리를 위해 끝까지 가겠다. 함께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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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단일화는 김문수 끌어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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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군민에게 전하는 약속
-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민에게 전하는 약속 규제에 갇힌 양평, 반드시 바꾸겠습니다”,이제는 말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변화로 보답할 시간“ 도민의 하루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저는 끝까지 여러분 편에 서 있겠습니다.” 이혜원도의원은 전화 인터뷰 통해 “이제는 말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변화로 보답할 시간”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양평2)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초심을 되새겼다. 지난 3년 동안 누구보다 현장을 뛰며 양평군민과 도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달려왔다는 그녀는 “이제는 말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변화로 보답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8년 양평군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현재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선 도의원이지만 묵직한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도지사 권한이던 ‘조정교부금’ 문제를 도의회로 끌어올려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재정이 불투명하면 행정도, 미래도 흔들립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반드시 제도적으로 정비돼야 했습니다.” 이 의원이 추진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의 불규칙한 배분 방식을 개선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시기를 명시하도록 했다. 이 조례는 단순한 예산 규정이 아니라, 지역 간 재정 형평성 확보와 예측 가능한 재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란 평가다. 양평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그는 누구보다 민감하게 대응해왔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상수도 보급률이다. 현재 양평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81.4%로, 경기도 평균인 98.7%에 크게 못 미친다. 수도세는 리터당 1,34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이 의원은 “서울보다 두 배나 높은 수도세를 내면서도 정작 석회물을 마셔야 하는 양평군민의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수차례 도에 개선을 촉구했다. 2021년 본회의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양평군민도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다”며 상하수도 확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양평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 사실상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공장 하나, 굴뚝 하나 세우기 어려운 현실을 도민은 매일 감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실질적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집행한 특별조정교부금 가운데 양평군에 투입된 예산은 72억 원이 넘는다.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선, 개군중학교 도서관 증축, 용문면 산책로 조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주민들 삶에 직접 닿는 예산이야말로 진짜 성과입니다. 작지만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곧 정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의회 입법 활동에서도 이 의원의 손길은 분주했다.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지역의 음식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군 소음 피해 조사 개선과 도-기관 간 업무협약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조례안도 발의했다. 그는 “정치는 결국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바뀌는 것”이라며, 행정의 틈새를 메우는 입법 활동에 앞으로도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했다. 남은 1년, 그는 세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째는 중첩 규제로 인한 양평 개발 제한 문제 해결. 둘째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수도권 전철 연장, 지방도 확장 등). 셋째는 양평군의 재정자립도 제고다. 이 모든 과제가 도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기에, 그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양평군민과 도민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비 오는 날 대교를 건너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을 받아 써야 하는 생활, 그 모든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말보다 걸음이 중요한 자리가 도의원입니다. 저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양평군민과 도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뛰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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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군민에게 전하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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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5월1일 정식 개통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5월1일 정식 개통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되어,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사업이자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다리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남한강 북쪽의 신륵사 관광지와 폰 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등이 있는 강 남쪽의 금은모래 유원지를 하나로 묶는 동선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여주 관광의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대표 성과이자 여주시 관광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강 출렁다리, 도자기축제, 신륵사, 박물관, 금은모래 캠핑장 등을 하나로 잇는 관광벨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주시를 찾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상징적인 성과로,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도는 이어지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이끌고, 경기 북·동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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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5월1일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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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양평 물맑은시장 찾아 “골목골목 민심 듣겠다”
- 이재명 대선후보, 양평 물맑은시장 찾아 “골목골목 민심 듣겠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현장 민심 직접 듣겠다"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으로 양평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5일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양평을 방문해 물맑은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에서 약 ,1,000명의 지지자의 환호 속에서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양평군민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듯이, 함께 희망의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기에 여러분의 선택과 행동이 곧 변화를 이끌 수 있다.대통령은 국민이 월급 주고 일 시키는 일꾼이며, 군의원과 국회의원 또한 마찬가지”라며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아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5일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양평을 방문해 물맑은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에서 약 ,1,000명의 지지자의 환호 속에서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양평 일정은 지난달부터 전국을 순회 중인 이 후보의 ‘경청투어’의 일환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친 이날 어린이 공약과 불교 진흥 정책을 발표하며 3040 세대와 불심 공략에 나섰다. 또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왜 공사를 중단시키느냐”며 “도로는 빠르고 정직하게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해 해당 이슈에 대한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양평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 쟁점이 된 지역인 만큼, 현장 여론을 직접 살피기 위해서 이다. 이날 이 후보는 “현장을 직접 다니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속에서 해답을 찾겠다”며 “양평은 특히 지역 개발과 교통문제, 수도권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이슈가 얽혀 있는 만큼 민심의 온도를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들었고, 일부 주민들과는 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공공개발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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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양평 물맑은시장 찾아 “골목골목 민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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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민주당 42.1%, 국민의힘 41.6%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2.1%, 국민의힘 41.6% 3자 가상 대결이재명 민주당 후보 46.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27.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5%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5월 1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42.1%, 국민의힘은 41.6%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0.5%포인트(p)로 오차범위(±2.5%p) 안이다. 사진출처 뉴스1 리얼미터 측은 “국민의힘의 경선 컨벤션 효과와 한덕수 후보 등판의 효과 등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며 “반면 민주당은 지난 1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을 파기 환송하며 법적 리스크 확대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가 51.5%,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이 42.8%였다. 5.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교체론은 5.3%p 하락했고, 연장론은 5.1%p 올랐다. 차기 대선후보 3자 가상 대결 지지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46.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27.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5% 순이었다. 차기 대선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에서는 최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덕수 무소속 후보(30.0%)가 김문수 후보(21.9%)를 오차범위 밖인 8.1%p 차이로 앞섰다. 한덕수 후보가 포함된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46.5%, 한덕수 34.3%, 이준석 5.9%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6.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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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민주당 42.1%, 국민의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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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대선후보 ‘압승’
- 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대선후보 ‘압승’ "보수 통합으로 정권 재 창출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는 총 득표율 56.53%를 기록하며 43.47%에 그친 한동훈 후보를 큰 격차로 꺾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당원 투표에서는 무려 61.25%의 지지를 얻어 당심을 확실히 장악했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더 이상 분열은 안 된다. 이재명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보수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자유민주 진영 전체를 통합해 정권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덕수 전 총리, 유승민 전 의원 등과의 연대를 포함한 ‘보수 대연합’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국민의힘 당직자는 " 국민의힘 당원과 국민선거단이 김문수를 택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뭉쳐야 한다.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는 누가 뭐래도 김문수다. "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이자, 1980년대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노동운동에 뛰어든 대표적 노동계 출신 정치인이다. 금속노조 간부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수 진영에 입문했다. 3선 의원을 거쳐 2006년에는 경기도지사에 당선, 수도권 교통망 확장·복지 확대·외자 유치 등 실용 행정으로 호평을 받으며 8년간 도정을 이끌었다. 2024년 윤석열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에 기용되며 노동 개혁을 주도했고, 탄핵 정국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며 보수의 핵심 인물로 재부상했다. 김 후보의 압승은 당내 계파 갈등을 정리하고, 대선을 향한 보수 진영 재정비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향후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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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대선후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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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우수기업 유치 결실… (주)이스텝,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 동반 성장
- 양평군, 우수기업 유치 결실… (주)이스텝,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 동반 성장 양평군이 추진하는 '우수기업 유치'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조달청이 선정한 양평군 유일의 우수기업, ㈜이스텝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가고 있다.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 취임 이후,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울과 1시간 거리라는 지리적 강점에 더해, 친환경적 산업 생태계 조성과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해 기업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기업이 바로 ㈜이스텝이다.㈜이스텝은 친환경 소재 및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이 인증한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는 양평군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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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우수기업 유치 결실… (주)이스텝,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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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허위사실 공표’ 대법 유죄 취지
-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허위사실 공표’ 대법 유죄 취지…서울고법서 다시 재판 “김문기·백현동 발언, 허위” 판단…이재명, 대선 행보엔 당장 제약 없어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21년 대선 과정의 발언들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명법원은 대법관 12명 중 10명이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해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쟁점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관련한 발언과 백현동 개발 관련 발언이다. 이 대표는 2021년 대선 과정에서 김 전 처장을 “모르는 사람”이라 했으나, 대법원은 과거 해외 출장 등 정황을 들어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용도변경을 “국토부 협박 때문”이라고 한 발언 역시 “객관적 근거 없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법은 1심에서 유죄 서울 고법은 무죄로 판결했으나 이버의 대법원의 유죄 취지를 토대로 다시 유죄 방향으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다만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아 이 대표의 향후 대선 출마에 즉각적 제약은 없다. 국민의힘 대변인은"이재명 대표는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박광온 의원은 “정치인의 선거 과정 발언까지 지나치게 법적으로 판단하면, 정치가 위축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법조계 일부에서도 “공직자의 언행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는 흐름”이라는 평가와 함께, “정치 발언의 자유와 허위사실 공표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되,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고법의 최종 판단은 향후 정치지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기환송심이란? 대법원이 하급심(보통 항소심)의 판결에 법리 오해나 절차상 잘못이 있다고 판단해 그 판결을 취소(파기)하고, 다시 판단하라고 해당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낸 후 진행되는 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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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민생추경 추진하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상황을 봐서 기조실을 중심으로 지역화폐를 포함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의회와 충분히 사전협의해 달라”며 “추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서 협치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추경은 각 국실이 힘을 합쳐서 6월 의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수출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관세 등으로 인해 걱정이 많을 거다. 지난 번에 2박4일 미국 출장을 가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위한 나름대로의 물꼬는 텄는데 현장에서 보니 제일 애로사항이 정보에 대한 것들이었다”며 “경제실을 중심으로 해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나 살펴봐달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 번째로 김 지사는 “최근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에서 희생자가 나와서 현장을 가서 봤다. 지하에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특별히 지시를 했고 마침 도의회에서도 조례 통과가 됐다”면서 “지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그밖에 다른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안전관리실에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네 번째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 김 지사는 “얼마 전 UN에서 기후지도자 11명을 뽑는데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서 그 지도자에 뽑혔다”며 “경기도의 기후위기 신규 사업 중 기후보험 가입과 계약 체결이 4월 실시가 되고 있다. 아주 고마운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정책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 경기도가 한 것들, 선제적으로 자동차 부품 회사들을 위해 미국까지 가서 했던 협상들과 도내 기업에 대한 지원,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경기도 정책이 가장 앞서있기 때문에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적극 추진하도록 촉구할 생각”이라며 “잘 준비해서 그 결과를 성과와 실제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도민들을 위해서 보람있게 힘차게 일하도록 하자”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회의에서는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지원 현황,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대응 현황,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특사경 대응 등 재난안전대응과 함께 경기기후보험,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공공기관 책임계약 체결 등 주요 도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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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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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근로자의 날 맞아 ‘빛나는 땀방울’ 우수 근로자 표창 수여
- 양평군의회, 근로자의 날 맞아 ‘빛나는 땀방울’ 우수 근로자 표창 수여 - 2025년 근로자의 날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 3명 표창 - 근면성과 책임감으로 모범이 된 근로자 격려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30일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직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관내 근로자 3명을 선정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수상자들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리였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 군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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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근로자의 날 맞아 ‘빛나는 땀방울’ 우수 근로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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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구감소 4개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
- 경기도,인구감소 4개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 경기도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에 맞춰 해당 4개 시군(가평, 연천, 동두천, 포천)과 함께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인구증감률, 출생률, 청년인구 및 유소년 비율 등을 기준으로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지정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관심지역은 포천시와 동두천시다. 이들 4개 지역 인구는 최근 5년간 평균 5.1% 감소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1.2%)보다 높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전체가 수도권으로 분류되어 각종 규제에 묶이고 혜택은 제외되는 실정으로, 도내 4개 시군만이라도 비수도권 수준의 지원과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용역은 비정주인구인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생활인구 현황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제언 등을 내용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연구를 맡은 (사)한국지역경제학회의 용역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시군 관계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질의는 생활인구 분석과 시군별 맞춤형 사업방안에 집중됐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 아니라 통근, 관광 등의 이유로 지역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를 분석하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평군의 등록인구는 약 6만명에 불과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생활인구가 143만명을 넘었다. 이들이 지역 내에서 사용한 카드소비금액은 등록인구가 사용한 금액의 3배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거주 인구 유출을 막는 정주 환경 개선뿐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어진 2부 정책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각 시군에서 작성한 2026년도 투자계획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박사는 “단기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지역만이 가지는 강점을 어떻게 유지하고 확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이 지방소멸 극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잘 보존된 자연과 유구한 역사 자원이 공존하는 경기북부만의 고유한 매력을 적극 활용해 인구유입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혜택에서 소외된 경기북부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인구감소·관심지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해, 보다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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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구감소 4개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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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협,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할인행사’…최대 52% 할인
- 양평축협,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할인행사’…최대 52% 할인 양평축산협동조합(이하 양평축협)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주민과 고객들을 위한 ‘소프라이즈(Surprise) 할인행사’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1일 성황리에 문을 연 양평축협 직영 축산물전문판매장 2호점 개점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고품질의 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와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평축협은 양평한우, 한돈, 계란 등 주요 축산물 품목을 최대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지역 주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양질의 먹거리를 보다 널리 보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식탁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민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 판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축협은 고품질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직영 판매장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계절별 행사 및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한편,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양평축협 2호점은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이 뛰어나며, 매일 신선한 축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어 지역 내 대표 축산물 전문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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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협,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할인행사’…최대 5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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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농협, 조합원 대상 춘기 모종 20%할인 판매 및 경로당 운영비1,600만원 지원
- 청운농협, 조합원 대상 춘기 모종 할인 판매…경로당 운영비도 지원 청운농협(조합장 정지범)이 지역 농업인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봄철 주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춘기 모종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정지범조합장 이번 할인 판매 품목에는 고추 9종을 비롯해 오이, 애호박 등 주요 작물 모종이 포함됐다. 청운농협은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해마다 모종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청운농협은 4월 29일 오전 11시, 청운면 관내 32개 경로당에 각 5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운영비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농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정지범조합장은 “올해도 저희 청운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춘기 고추 모종 9종을 비롯해 오이, 애호박 등 다양한 모종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이번 할인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품질 좋은 모종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했다 이어"우리 농협은 청운 관내 32개 경로당에 각 5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조합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농지원과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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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농협, 조합원 대상 춘기 모종 20%할인 판매 및 경로당 운영비1,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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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대 한동훈 최종 결선 진출
- 김문수 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종 결선 진출 보수진영, '탄핵' 입장 따라 갈라진 구도…한덕수와 단일화 여부 향후 변수 국민의힘 6·3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2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최종 결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수진영의 대선 구도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2차 경선 결과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경선은 27일부터 이틀간 당원 76만5,77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ARS 투표를 진행한 결과, 39만 명이 참여해 50.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국민 여론조사는 5개 여론조사 기관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역선택 방지 장치가 포함됐다. 다만 황 위원장은 결선 진출자들의 득표율 및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1위로 결선에 진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 경선 결과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탈락했다. 안 의원은 짧은 입장문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과 당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결선이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보수진영 내부의 세력 구도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명확히 반대 입장을 밝혀왔고, 한동훈 후보는 탄핵을 불가피한 헌정 질서 회복 절차로 평가하며 찬성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양측은 4월 30일 TV토론을 통해 본격적인 정책 검증과 상호 비교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 5월 1~2일 최종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이 역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집계되며, 최종 후보는 5월 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향후 보수 진영 내 단일화 여부가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 "보수 대통합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한동훈 후보는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보수 진영의 전략과 메시지, 심지어 단일화 협상의 방식까지 달라질 수 있다"며 "결선 결과 이후 한덕수 대행과의 관계 설정이 곧바로 대선 전초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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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대 한동훈 최종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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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 양평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 287만 416원)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6~7월 중 1차, 9월 중 2차로 나누어 총 2회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술 활동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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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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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양평군, 2025년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와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분야의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1건의 지적업무 연구과제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심사를 거쳐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의 사례는 카카오톡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기술을 도입해 24시간 자동 민원 응대를 가능하게 하고, 주민이 모바일을 통해 지적재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입회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는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까지 함께 끌어올린 혁신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 누구나 지적재조사 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아울러,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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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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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마스터플랜 본격가동
- 민선8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마스터플랜 본격가동 오는 9월까지 세미원 일대 전면부 시설개선 - 두물머리·가정천 일대 편입… 면적기준 충족 추진 - 민선8기, 국가정원 승격 마스터플랜 가동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선정 쾌거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구역을 약 60만㎡로 확대,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기준 30만㎡를 채울 방침이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 위치한 12만7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입장료 수입과 군 출연금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어 두물머리와 더불어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감당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원관리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정원 승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전략 및 로드맵수립 연구용역’ 발주와 더불어 20명 안팎의 국가정원 전담 추진단을 꾸려 운영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 교환, 기술정보 등의 공유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세미원 관련 각종 제반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입법해 운영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내실을 다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통 배다리를 복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 구간을 연결하는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식을 거행하였다. 9월에는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담아 통일과 화합을 염원하는 두물머리 음악제를 2천 여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를 통하여 두물머리, 세미원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리며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양평군은 지난해 말 세미원을 포함한 총 59개소의 정원 인프라와 시민정원사 190명 양성, 운영을 위한 자체 조례 제정 등이 경기도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결과엔 민선8기가 해당 사업을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추진한 조직개편 등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기존 마무리된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경우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공공정원 사진전’을 개최해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만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국가정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오는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정원산업전, 정원분야 심포지엄과 더불어 다양한 정원작품을 전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박람회로 만들 예정”이라며 “세미원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양평이 전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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