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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사무소 직원 7억1900만원 공금횡령 구속
- 양평군 지평면사무소 공금 횡령 사건: 7억 1,900만 원 횡령 및 전기료 1억 2,000만 원 미납 [양평=본지] 양평군 지평면사무소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사건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평면사무소 회계 담당 공무원이 7억 1,900만 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전기료 1억 2,000만 원을 미납한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1월 6일 도급업체로부터 공사대금 지연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면서 감사가 시작됐다. 감사 담당관은 7일 현장 감사를 실시했으며, 13일 피의자의 자백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11월 20일 1차 사법 고발이 이루어졌고, 25일 수사 개시와 함께 피의자가 직위 해제됐다. 29일에는 피의자가 구속 수감되었으며, 2차 고발이 이어졌다. 횡령 건수는 총 63건으로, 1차 고발에서 51건, 2차 고발에서 12건이 포함되었다. 피해 업체는 모두 양평군에 소재한 9개 업체로 확인되었다. 양평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며, 현재 사건은 경찰 수사 중이므로 추가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군은 12월 5일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회계 및 청렴 교육을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읍·면장과 회계 담당자들에게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하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피의자의 부모는 피해 금액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상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부족한 금액은 양평군과 협의하여 군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피해 금액의 일부는 복구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도는 지평면 전·현직 면장과 부면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에 대해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징계할 예정이다. 징계 수위는 견책, 감봉, 정직 등으로 예상된다. 공무원의 공금 횡령은 업무상 횡령죄로 형법 제356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횡령 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지며, 50억 원 이상일 경우 무기징역도 가능하다. 이번 사건은 공공 자금 관리 체계의 투명성과 공무원의 윤리 의식 강화를 요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평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향후 공공 행정 투명성 제고와 공무원 청렴성 강화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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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사무소 직원 7억1900만원 공금횡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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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폭설임에도 자원봉사자분들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수요처 담당자 표창을 수여해 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기념식을 축하하며 이종훈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올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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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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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 경기도,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경기도,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 운영. 포상금 최대 1억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요청 경기도가 과세 사각지대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도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제보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금액의 5~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액 체납자들의 세금탈루와 재산 은닉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제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보장이 되는 만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해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탈루 세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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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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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국회의원,식자재 유통산업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 김선교국회의원,식자재 유통산업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 빠르게 성장하는 식자재 유통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 김선교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은 12 월 2 일 ( 월 ) 국회에서「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 」 를 주최했다 . 공동 주관으로는 ( 사 ) 한국식자재유통협회 ( 회장 양송화 ) 와 식품외식경제 ( 대표 박형희 ) 가 맡았다 . 이번 토론회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3 가지 주제로 ▲ 국내 식자재유통산업 주요 현안 및 선진 사례 (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상무 ),▲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 제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안 소개 ( 김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 ( 최지현 前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 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분야별 식품유통분야 전문가와 정부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 토론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문제는 식자재 유통시스템과 밀접할 수 밖에 없는 만큼 , 빠르게 변화하는 식자재 유통 환경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토대가 중요하다 ” 이라면서 ,“ 식자재유통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 국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자재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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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국회의원,식자재 유통산업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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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군수 시정연설
- 양평군군의회(의장 황선호)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최 양평군군의회(의장 황선호) 제306회 제2차 정례회가 2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2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 양평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예산안 심의 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군수 시정연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여 양평군민 여러분!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님과 오혜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4년도는 기록적 폭염과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심각한 기후위기의 경고와, 소비가 감축되어 시장경제가 위축되는 등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인구 증가와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유도부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선전과 종합운동장에서 K3 양평 FC를 뜨겁게 응원하며 파이팅과 열정을 나누었던 활기찬 한 해였습니다. 올 한해도 군정에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예산안과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도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국의 지자체가 부러워하는 인구증가로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하며 13만 양평시대를 맞이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매력양평 군수」와 「읍·면 소통사랑방」,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등을 통해 군민의 군정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교두보를 열었으며 양평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 매력이 넘치는 복합 문화·복지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신청사 건립기금 34억을 적립하여 우리군 청사 건립을 위한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양평역 중심의 대중교통 환승시설 구축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차장 확충으로 시내 교통혼잡을 개선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매력양평 환경도시로 비상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리군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예산 400억을 확보하여, 동부지역 채움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과 농림부 농촌협약 사업도 잘 추진됩니다. 이 밖에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선정, 거주만족도 전국 2위 달성,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 10년 연속 수상,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한국 경제를 빛낸 리더십 경영부분 대상 수상 등의 대외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민선8기에 대한 신뢰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군민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2025년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2025년도 예산안 총액은 9,067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45%인 228억원이 감소했습니다만 일반회계는 24년대비 7.21%인 532억원이 증가한 7,909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금년도 예산에 내년도 예산까지 확보하여 지표상으로는 금년대비 39.63%인 760억원이 감소한 1,158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재정자립도는 17.32%로 0.14% 소폭 하락하고, 재정자주도는 59.95%로 0.90% 상승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 예산은 각계 각 층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복지」분야에 2,87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에 973억원, 「환경」분야에 574억원, 「문화및관광」분야에 483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에 451억원, 「교통및물류」분야에 32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수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생활 SOC사업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위한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었고 군민의 화합과 지역의 활력을 위해 읍·면 단위의 행사·축제에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2025년은 지난 2년간 준비한 민선8기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입니다. 「매력양평, 행복한 양평」을 위해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우리군 키워드로 선정하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 입니다. 경제안전국을 신설하여 각종 재난 재해 발생에 따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인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빈번해진 자연재난과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 재난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양평군 지역안전관리 TF를 구성하여 건축물, 공사현장, 사업장 등 안전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사전진단을 이행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활안전지원을 위해 ‘양평군민안전보험’을 지속 운영합니다. CCTV, 가로등을 확대 설치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통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도로의 취약구간과 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 승강장 및 교통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한 스마트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위한 고속도로, 국도, 광역도로망·철도망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도 및 농어촌도로와 도시계획도로, 회전교차로 등, 도로보행환경을 개선하여 교통 안전 문제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과 안전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 안전도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살기좋은 「환경도시」 양평입니다. 환경교육국 신설로 시대변화에 맞는 환경교육을 강화하여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환경도시 양평’을 실현하겠습니다.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을 도입·운영하여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과 수풀로, 생태학습선 등 지역의 환경자원을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자전거 특구인 양평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여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나가겠습니다. 1회 용품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하여 용담리 특화지구 운영, 행사·축제, 장례식장, 음식점 등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추진과 다회용품 세척시설 신축,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확대하여 자원의 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해 무공해차 보급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기후환경 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지원을 강화하는 친환경의 중심‘미래 농업도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업과 소득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 농촌형 태양광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 특구인 우리군에서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환경정책과 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셋째,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도시」 양평입니다. 그동안 잘 보존된 양평의 자연·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여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사업’을 더 새롭게 조성하여 서부권에서는 세미원 시설 개선과 진출입로를 확장하고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가정천과 함께 수도권 최초 기후정원인 국가 정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거북섬을 대심리 수풀로와 연계하여 한강 주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로를 준비하여 새로운 물소리길 구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부권에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과 갈산공원과 양근강변길을 잇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물안개 공원과 양강섬, 떠드렁섬을 연결한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야간 조명과 함께 양평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 관광지에 인도와 진입로를 확장하고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및 지평면 국제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을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용문산 케이블카를 유치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1호사업으로 추진중인 추읍산을 진달래와 산수유가 가득한 꽃동산으로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겠습니다. 이러한 관광을 활성화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양평사랑상품권’을 통해 양평물맑은시장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양평입니다. 우선 건강한 체력을 만들기 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읍·면에 잘 갖추어진 체육시설을 보수·유지하고 종합체육센터와 각 읍·면에 추진중인 파크골프장 및 축구장을 신설하고 물소리길, 맨발걷기길, 황톳길과 데크길을 만들어 군민이라면 생활체육 한 종목에 반드시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의 체력을 튼튼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건강맛집, 장수음식점,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내 맛집을 적극 지원하고 양평의 밀생산 확대로 제과·제빵 등 새로운 메뉴를 발굴하여 군민 건강을 선도하겠습니다. 군민의 보건의료에 앞장서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여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하여 최일선에서 군민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 군민 복지를 통해 건강한 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고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개발과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의 권익신장 등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종합장사시설의 추진과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황선호 의장님과 오혜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번 양평군의회에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군민들과 실시한 읍·면 소통한마당, 마을 소통사랑방, 양평살이 설명회, 사통팔달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편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편성해주시는 예산은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2만 9천여 군민여러분, 저는 군민만을 생각하며 치우침 없이 중용(中庸)의 도(道)를 마음에 담고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진심진력(盡心盡力)의 마음으로 군정에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연말연시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2. 양평군수 전 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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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군수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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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의회(의장 황선호)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최
- 양평군의회,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18일간, 군정질문·2025년도 기금과 예산안 심의 등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9,06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 기금운용 계획,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송진욱 의원의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된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2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3~4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5일) △제2차 본회의(12월 6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9~13일) △제3~5차 본회의(12월 16~18일)에서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9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와,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질문할 것이다”라며, “의회는 많은 군민이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건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집행부는 군민이 공감하고,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의회는 "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 정책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10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지난 협의회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집행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세부적인 사업설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송진욱 군의원 5분 자유발언 한강수계기금 주민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존경하는 황선호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진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의원 송진욱입니다. 우리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노을이 지는 남한강은 넋을 놓고 바라보게 하는 매력이 있고 주변을 둘러싼 산들은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양평군이 지고 나가야 하는 의무들을 생각할 때입니다. 수도권 약 2,600만명의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팔당식수원을 위해 우리 양평군은 수많은 각종 규제들에 묶여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등 양평군의 12개 읍·면 모두가 규제에 묶여 개인의 재산권은 물론이고 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 하나도 쉽게 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 규제들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중첩으로 우리 양평군을 옭아매고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6 제곱킬로미터 수변구역이 33 제곱킬로미터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592 제곱킬로미터 이니 약 651 제곱킬로미터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의 대상입니다. 양평군의 총면적이 약 877 제곱킬로미터이고 그중 약 72퍼센트가 산지인 상황에서 군민들의 생활터전 전부가 중첩규제의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중첩된 규제들을 감내하면서 우리 양평군은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강수계기금이 일방적으로 삭감되었습니다. 한강수계기금은 우리 양평군이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그 피해를 감내하고 있기에 그 피해의 일부에 대한 보상 차원의 비용입니다.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팔당 상수원의 특별대책지역이 받고 있는 규제피해액은 약 17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강수계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는 약 890억원 정도 이기에 규제 대상지역이 받고 있는 피해의 극히 일부분에 대한 보상일 뿐입니다. 이런 부분적인 보상마저도 기획재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삭감한다는 것은 규제피해를 받고 있는 7개 시·군에 대한 폭거입니다. 게다가 주민지원사업비는 그 이해관계가 있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충북의 5개 시도가 2020년에 모여 한강수계기금 중장기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그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비용입니다. 이 기금은 규제피해에 대한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목적세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집행률이 저조해서 감액하겠다는 기획재정부의 변명을 이해할 수가 없는 이유입니다.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즉, 한강법이 제정된 이후 팔당상수원은 1급수 목표 수질을 달성했지만 2013년 수질오염 총량제 의무 도입 이후에 추진하기로 약속한 특별대책지역 지정고시 폐지와 대규모 계획 개발 허용, 주민지원 규제 개선과 재정지원 확대 등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중첩된 규제들에 대한 개선 약속도 재정지원에 대한 약속도 지정고시 폐지라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규제피해에 대한 극히 적은 보상마저도 일방적으로 삭감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양평군을 얽매고 있는 이런 중첩규제에 대해서 현실에 맞는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조치입니다. 하수처리 기술은 꾸준히 발전해 왔기에 40여년 전과는 다른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 양평군도 지금과는 다른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과 발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양평군을 비롯한 7개 시·군의 일방적인 피해와 인내는 이제 그만 두어야 합니다. 수십년 전의 낡은 규제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변화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합니다. 한강수계기금에 대한 일방적인 삭감이라는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우리 양평군에 대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규제들을 벗어버리고 더 나은 미래를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답답한 각종 규제를 벗어버리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양평군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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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의회(의장 황선호)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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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리 소재 K공사 현장 소음으로 일상생활 많은 지장
- 덕평리 소재 K공사 현장 소음으로 일상생활 많은 지장 아파트 건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장기간 민원을 제기하던 시민이 피켓을 들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 소재 K공사 현장은 지난 4월에 착공하여 6개월째 토목공사를 시공하는 과정에 중장비와 각종 건설소음으로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왔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민원인이 해당 관청인 양평군청을 찾아 항의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같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원인 A씨는 착공이후 지금까지 수차례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을 제기했으나 별다른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군청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담당 공무원의 안일한 처사에 대해 항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소음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며“그동안 행정안전부와 양평군청에 총 6번이나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공사현장의 사진과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측정 사진도 첨부했다.”고 밝혔다. A씨가 제출한 소음측정 사진에는 총 10장으로 평균 소음측정치는 80데시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당 군청인 양평군청 환경 과에서 현장을 점검하러 올 때면 소음도 줄어들고 단속만 피해가는 것으로 볼 때 군청에서 미리 사전에 연락을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다. 또한 점차 심해지는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뿐만 아니라 지상 23층 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A씨 소유토지의 상당 부분이 그늘에 가려 농사나 기타 어떤 시설물도 지을 수 없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방음벽, 방진막 등 소음과 비산먼지를 차단할 시설물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오전 7시 이전 아침과 주말의 공사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향후 이어질 장기간 피해는 예측할수 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민원에 대해 양평군청 담당공무원은 “공사현장과 사전에 연락을 통한다는 것은 민원인의 추정일 뿐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해당 공사현장은 관내에서 가장 큰 공사장으로 평소에도 수시점검을 나가고 있지만 경기도로부터 공식적인 집중관리현장으로 지정받아 철저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문보다 후문 등 예측할 수 없는 시간대를 통해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민원인의 주장대로 스마트폰의 앱으로 측정한 사진도 참고하여 표준측정기를 통한 소음측정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민원인의 주장에 대해 K공사현장 관계자는 ”현재 모든 시공과정에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관련법의 규정대로 시공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현장은 지하4층 지상 23층의 지역 주택조합이 발주를 맡고 K 시공사가 공사의 전반적인 시공 과정을 추진 중이다. 실제현장을 확인 결과 공사현장과 민원인 A 씨가 소유한 토지와의 거리는 불과 수 십 미터에 불과하며 전체 면적 중 비산먼지차단 벽은 부분적으로 설치된 점이 확인됐다. 해당 현장은 오는 2027년 1월 착공예정으로 총 약 3년간 시공될 예정이며 완공 될 경우 A씨 토지의 일부분이 그늘로 덮여 일조권이 침해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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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정체성 바로 세워야 !”
- 김선교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 “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치 · 외교적 혜안을 계승하여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1월 27일(수) 국회에서「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을 국회의원 윤호중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했다. 몽양기념관(관장 유영표)은 주관, 국가보훈부와 양평군이 후원을 맡았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외교적 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 정세를 재조명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당시 선생이 보여준 정치·외교적 통찰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위기를 함께 인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초기 해방정국:단일 임시정부와 국제 차원을 중심으로’(김학노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운형과 중국혁명:1918~1922년 국제인식 변화를 중심으로’(배경한 신라대 명예교수) ▲여운형과 러시아(소련) 관련 활동(홍웅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몽양 여운형의 외교·정치 활동에서의‘민족’:오카와 슈메이와의 교차를 중심으로’(야마모토 코쇼 도쿄경제대학 연구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이규수(동농문화재단 강덕상자료센터장)을 좌장으로 ▲반병률(한국외대 명예교수) ▲윤상원(전북대 사학과 교수) ▲전성곤(한림대 일본학연구소 HK교수)가 참여하여 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흑백논리 이념이 극명했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몽양 여운형 선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좌우 진영의 화합,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셨던 분으로 현시점의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 던지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시대를 앞서가는 통찰과 혜안으로 조국의 광복을 미리 준비하고,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매진했던 선생의 정치·외교 활동상을 다시 조명해, 현재의 복잡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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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정체성 바로 세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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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기후변화에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으로
- 김선교 국회의원, “기후변화에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으로 농업의 위기를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1월 29일(금) 국회에서「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 공청회」를 주최했다. 공동주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맡았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심각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농업 분야 기관, 단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는 총 4가지 주제로,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 경로구축방안(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이명훈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황재현 동국대학교 교수)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전병대 농어촌미래포럼 회장),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필요성(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카길 사례를 통한 식량작물 육성 및 자급률 제고 방안(이보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으로 이어졌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극단적인 기상 이변 등으로 농산물의 불안정한 수급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소비하는 전 국민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문제”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종과 공기차단기술 등 새로운 저장기술을 활용하고, 스마트팜 보급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농업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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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기후변화에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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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행사는 12월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같은 날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가볍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이 가능한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엔 양평은 추운 겨울을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군의 대표 겨울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공식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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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도의원, "민생 예산은 빚으로, 치적 사업은 일반회계로"
- 이혜원 도의원, "민생 예산은 빚으로, 치적 사업은 일반회계로" 경기도, 지방채 발행, 경기도 재정건전성에 악영향 우려 이혜원 도의원, “민생 예산은 도민에게 빚으로 전가, 성과용 예산은 일반회계로‥” 도지사표 꼼수 예산 비판 경기도, 8년간 도민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지방채 발행, 계획 수립 시 도의회와 사전에 소통 없어 ‥ 의회 무시한 불통행정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지방채 발행이 경기도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청년기본소득, 기회소득, 기후위성 등 논란 사업 일반회계에서 2,309억 원 편성 경기도는 2025년도 예산안에서 약 4,962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58개의 SOC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방채 발행의 근본 원인은 김동연 도지사의 역점 사업들이 일반회계에 과도하게 편성되면서, 재원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건설국의 SOC 사업 대부분이 일반회계가 아닌 지방채로 편성된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청년기본소득과 기회소득, 기후위성 및 기후보험 등 김동연 지사 역점사업을 위해 일반회계에 편성된 예산은 총 2,309억 3,454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 SOC 사업 예산은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고, 일부 도민만 혜택을 받는 사업은 일반회계에서 편성했다.”라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예산은 되려 빚을 내어 충당하겠다는 것은 도민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방채 발행, 경기도 재정건전성에 악영향 우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 재정건전성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경기도의 채무 비율은 2022년 약 9%에서 2024년 약 12%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지방채 발행 이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위원장은 “3.75%의 이율, 2년 거치 후 8년 균분 상환 조건의 지방채, 향후 도민들에게 상환 부담으로 돌아올 것” 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도,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도의회와 사전 소통도 하지 않아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불통 행정도 함께 비판했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지방채 발행 계획안을 제출한 날짜는 8월 30일이지만, 기획재정위원회에는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 어떠한 사전 보고가 없었던 사실을 지적하며 “지방채 발행 의결 권한이 있는 의회와 아무런 사전 협의가 없었다”라며, “도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와 소통 없이 도민에게 8년간의 상환 부담을 전가하는 계획을 세운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형평성과 효과성 없는 예산, 엄중히 심사해야 이 부위원장은 “청년기본소득 관련 예산 중 행정비용만 11억 2,600만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선별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위성(45억 원), 기후보험(34억 원) 등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시급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원 부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서 경기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 심사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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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도의원, "민생 예산은 빚으로, 치적 사업은 일반회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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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 경영’ 대상
- 전진선 군수,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 경영’ 대상 전진선 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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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 경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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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대산축산농장·세민한우농장,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양동면 대산축산농장·세민한우농장,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대표 박재덕)과 세민한우농장(대표 박세민)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양동면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재덕 대표와 박세민 대표가 부자지간 함께한 기탁으로 더욱 뜻깊다.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는 “올해로 28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매년 감회가 새롭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민한우농장 박세민 대표는 “28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신 부모님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도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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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 행사 개최
-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 행사 개최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의 1부에서는 사업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는 우수사업 사례 ▲곡수초 ‘꿈을 찾아가는 곡수 스타 프로젝트’ ▲서종중 ‘생태환경교육 실천 인증 SJ EVER GREEN 활동’ 발표와 2025년 사업 비전 공유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과까지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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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온드뷰 강미숙 대표, 서종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 카페 라온드뷰 강미숙 대표, 서종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의 강뷰 명소인 카페 라온드뷰(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17-4)를 운영하는 강미숙 대표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강미숙 대표는 수년 째 연말마다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 대표는 “겨울 추위에 더더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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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온드뷰 강미숙 대표, 서종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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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해 공교육 확장 지역 자원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등학생 학습 선택권 보장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원 자원 활용한 과목 개설 ◦9개 교육지원청, 12개 과목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수강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 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대) ▲서양 조리(신안산대, 한국관광대, 경민대) 등이 개설된다. 강사로 참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교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험실에서 체계성 갖춘 과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에 초점을 맞춘 도전”이라고 말했다. 만화 콘텐츠 제작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일반고에서 배울 수 없던 과목을 대학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경기공유학교가 나의 진로를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고, 내년에 과목으로 운영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 파일럿 프로그램 교사 지원단은 “교수들이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과학적 개념을 묻고 물리학과 반도체의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소자 공정청정실에서 실습하는 경험은 반도체를 실제 느끼는 과정이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의 보완재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올해는 초·중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많았다”라면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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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생에 매진할 것"
- 민주 경기도당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생에 매진할 것" - 정치검찰 마구잡이식 억지 기소에 제동을 건 사법부 판결 환영 - 국민의 상식을 믿고, 민생 대안 마련에 매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 재판부의 상식적인 판결을 환영하며, 이번 판결이 정치검찰에 대한 국민의 강력한 경고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경기도당은 "이번 판결로 정치검찰의 만행과 억지기소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어느 정권에서도 이처럼 노골적인 표적 수사와 기소는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애초에 검찰이 주장하는 위증 사실 자체가 없었기에 범죄 성립이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짜맞추기 수사와 악마의 편집으로 형벌권을 남용한 검찰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당은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뭉쳐,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상식을 믿고, 김건희특검 추진과 민생 대안을 마련하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천천히 가더라도 정의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는 확신을 갖고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끝> 이재명 당대표 위증교사 무죄선고에 대한 입장문 전문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에 대하여 무죄선고가 내려졌다. 재판부의 상식적인 판결을 환영하며, 이번 판결이 정치검찰에 대한 국민의 강력한 경고임을 분명히 밝힌다. 이번 판결로 정치검찰의 만행과 억지기소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어느 정권에서도 이처럼 노골적인 표적 수사와 기소는 없었다. 이번 사건은 애초에 검찰이 주장하는 위증 사실 자체가 없었기에 범죄 성립이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짜맞추기 수사와 악마의 편집으로 형벌권을 남용한 검찰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창해일속이라고 국민께서 겪는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는 어려움은 바닷속 좁쌀 한 개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뭉쳐,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상식을 믿고, 김건희특검 추진과 민생 대안을 마련하는데 매진할 것이다. 천천히 가더라도 정의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는 확신을 갖고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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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생에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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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개최 성료
-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개최 성료 지난 24일 물맑은양평볼링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 가 약 15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개최부별로 꿈나무 가족부(만18세 이하 청소년+가족)와 일반부(클럽대항)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볼링대회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클럽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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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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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백운로타리, 사랑의 김장 나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백운로타리, 사랑의 김장 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지난 22일 양평읍 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김영미)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백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미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시간을 나눠주신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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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백운로타리,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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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맞손
- 양평군-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맞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간 상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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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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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 은상 수상
- 양평군,‘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 은상 수상 -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선보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고, 감염병 발생 시 원활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모든 법정감염병 발생 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훈련함으로써 대응 요원의 역량을 상시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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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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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한 농막-아신5리 부녀회,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 양평군 행복한 농막-아신5리 부녀회,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막(원장 권명섭)과 아신5리 부녀회는 21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신리 소재 행복한 농막 원장인 권명섭씨의 개인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아신5리 부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더해 독거노인 10가구에 김장김치 12kg을 지원했다. 아신리 행복한 농막 원장 권명섭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마을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마을 내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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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한 농막-아신5리 부녀회,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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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 지역 아동에게 희망의 날개 선사
-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 지역 아동에게 희망의 날개 선사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추진위원장 김철우, 운영위원장 차대광)은 지난 15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720만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장학금은 관내 1970~1980년대생 선·후배들이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모금한 것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청소년사랑나눔회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원 대상 아동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미용 필기시험을 독학으로 합격한 아동에게는 추가적인 학습과 실습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을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미술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아동에게는 필요한 학비와 재료를 지원하여 창의적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는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디자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 장학금 지원 덕분에 경제적, 가정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할 뻔한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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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 지역 아동에게 희망의 날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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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협센터, 개군중학교와 대만 자매학교 문화교류 지원
- 양평군 교육협센터, 개군중학교와 대만 자매학교 문화교류 지원 - 공모사업 선정교 개군중, 양평군‘글로컬 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대만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의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 지원을 받은 개군중학교가 13일부터 19일까지 대만 자매학교인 금성중학교와 지우펀즈초중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개군중학교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6명이 참여해 대만 가정의 홈스테이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해당 교류 프로그램은 2016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비대면을 통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부터 대면 교류가 재개되었다. 양평군은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해외 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금성중학교와 지우펀즈초중학교에서 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대만의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금성중학교 개교기념일 축하 공연과 전통 한복 행진 등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또한, 치메이 박물관 견학, 전통 부채 공예, 대만 전통 요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접하며 우정을 나눴다. 김두현 개군중학교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다”며 “대만과의 교류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국제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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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 전시
- ‘제1회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 전시 - 주민 참여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개성 넘치는 옥외광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 전시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간판 디자인의 창의성과 심미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창작 분야는 주민 누구나 참여의 기회를 가졌으며, 설치된 간판 분야는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의 우수작은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현장에서 온라인 심사가 가능하며 전시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통해 연계된 홈페이지에서 작품 설명을 보고 주민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우수한 작품을 심사할 수 있다. 주민들의 심사는 전문위원의 심사 결과와 합산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아름다운 간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넘어 도시의 지역경관과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 미관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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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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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참가
- 양평군,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참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6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 참가한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총 835점이다. 군은 올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을 통해 2억 6천만 원을 추징했으며, 이 과정에서 압류한 물품 24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참여자에 한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남영애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이번 압류 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것”이라며 “양평군은 이번 공매를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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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 경기도,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사회적기업 활성화 선도 인정 ○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 기업 수, 공공구매율 전국 1위 경기도가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육성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기준에 따라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국 신설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범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경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을 설치한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회적경제 4대 실현 비전’ 선포에 따라 임팩트펀드(사회투자기금) 1,063억 원 조성,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샵) 개장, 스타필드와 협업한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에 앞장섰다. 사회적기업 육성 현황과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도 각각 전국 1위이다. 9월 말 기준 전국 4,875개의 사회적기업 가운데 19.6%인 956개사가 경기도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7%에 달한다. 협동조합도 전국 26,094개사 중 4,953개사(18.9%)가 경기도에 소재해 전국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 지급 중단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 자체 40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올 한 해 (예비)사회적기업 187개사, 393명의 인건비와 165개사 1,566명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내년에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29억 원, 사회보험료 18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천여 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고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공공과 시장의 중간 영역에서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사람중심경제 ‘휴머노믹스’를 실천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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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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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직원, 수억원 공금을 횡령 경찰 수사 중
- 지평면 직원, 수억원 공금을 횡령 경찰 수사 중 지평면 사무소의 한 직원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억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작년부터 회계업무를 맡아오며 내부 감사를 교묘히 피하는 방식으로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횡령 규모와 사용처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윤리와 책임감 부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지만, 대다수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동료 공무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사건으로, 조직 내 사기 저하도 우려되고 있다. 지평면 사무소 측은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내부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와 법적 처벌도 엄정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한 불신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주민 세금을 책임감 있게 다뤄야 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강력한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찰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대로 사건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며, 해당 직원의 추가 비위 여부도 철저히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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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직원, 수억원 공금을 횡령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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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혜원 수석대변인,갈수록 가관인 경기도 공직자 비위행위
- 국민의힘 이혜원 수석대변인,갈수록 가관인 경기도 공직자 비위행위 뇌물수수/아동 성추행/불법 촬영/마약 밀반입/스토킹까지 탈선 잇따라 갈수록 가관이다. 청렴을 지키고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공직자의 의무는 갖다 버린 지 오래다.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낯부끄러운 행동을 저지르는 건 둘째치고 단순히 공직 기강 해이로만 보기에는 수위가 높아 고개조차 들지 못할 중대범죄도 갖가지다. 일부에서 집단화로 몸집을 불려가는듯해 두려움마저 든다. 누가 봐도 이해 못 할 전과 6범 협치수석 인사가 도청 내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여지고 지금까지 문제의 심각성조차 인지하지 못한 데는 각종 비위행위의 연속성에 무뎌진 탓이 아닐까 싶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비리 혐의와 강력 범죄급 탈선에 혀를 내두를 따름이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파렴치한 사건에 연루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공무원 기강은 흐트러진지 오래고 경기도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을 치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경기도 소속 공무원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의 범죄 건수만 무려 64건이다. 성범죄, 음주운전, 금품 향응수수, 폭력‧협박‧상해, 절도‧주거침입 등 범죄 유형도 가지가지다. 징계 내용만 봐도 사안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해임과 파면, 정직 등 중징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성범죄 건은 매년 발생 중이고, 고위직 공무원의 뇌물수수 건도 꾸준하다. 파헤치자면 끝이 없다. 경기도 대외협력보좌관 장전형은 과거 도의원 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용인도시공사 재직 시절 개발사업 실패로 직위해제된 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도의원에 당선됐지만 깔끔하게 세탁하려 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결국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그럼에도 언론협력관으로 경기도 부름을 받았고, ‘회전문’ 인사를 통해 재차 임명됐다. 어린아이들을 추행한 5급 공무원도 있다. 심지어 해당 공무원은 사건 당일 병가를 내고 당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직위가 해제됐다. 비서실 별정직 공무원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사업소 소속 7급 공무원은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코카인 밀반입을, 9급 공무원은 30대 여성을 스토킹했다. 누가 봐도 경기도 공직사회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김동연 지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공직자 비위가 단순히 경기도청을 무너뜨리는 것을 넘어 경기도 전역의 청렴도를 깎아내린다는 점이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매번 산고를 겪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쇄신과 철저한 검증, 비위행위 엄단 등의 대처가 필요한 때다. 전면 재설계를 통해 더 이상은 경기도와 경기도민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끝> 2024년 11월 20일(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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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혜원 수석대변인,갈수록 가관인 경기도 공직자 비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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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적발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적발 - 보조금 지원사업 협회에서 사용할 물품대금을 과다 지급한 후 차액을 페이백(5억원) - 아동시설 종사자 허위 등록 후 인건비 보조금을 인출하여 목적 외 사용(1.2억원) - 신고없이 장애인 대상 복지시설 운영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명 ‘페이백’ 수법을 통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5억 원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또 협회 차량에 사용될 유류비 보조금 360만 원을 직원 차량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의정부시 소재 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K씨는 실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L씨를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의정부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교부받고, L씨에게 급여계좌와 도장을 받아 직접 관리하면서 현금 인출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2017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90회에 걸쳐 1억2천만 원의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경우에는 관할관청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도 동두천시 소재 C시설의 M씨는 신고 없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거주시설을 운영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보조금을 그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자 등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불법을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관련 불법행위는 공익제보 핫라인(http://hotline.gg.go.kr), 경기도콜센터(031-120), 카카오톡채널(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신고(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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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