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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도의회, 경기교육 발전 위해 손잡는다
도교육청·도의회, 경기교육 발전 위해 손잡는다 12월 4일, 여‧야‧정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 키우는 정책 마련, 교육 현안 해결 공동 모색 ◦총 22명으로 구성,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 공동의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의장 염종현),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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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경기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 채용 대상 확대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가 확대된다.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도 응시 자격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시험 일정, 시행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채용계획이 공고되는 내년 3월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공직사회로 유입하고, 상업계고의 사기 진작과 취업률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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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멈춰선 ‘경기도사(道史)’ 편찬 사업 지적
이혜원 의원, 민선 8기 들어 멈춰선 ‘경기도사(道史)’ 편찬 사업 지적 ‘선지급 후보고’ 행정절차 우려 경기도, 도사편찬 사업 중단…“역사적 가치와 정체성 외면” 민선 8기 들어 돌연 편찬 사업 TF 해체…“사전 고지조차 없어” 경기도의 ‘선지급 후보고’ 식의 행정절차 우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10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들어 멈춰선 ‘경기도사(道史)’ 편찬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역사의 가치를 정리하는 ‘경기도사’ 편찬사업이 지난 2020년 착수했지만,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흐지부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당 예산을 확보하고도 집행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돌연 편찬 사업 TF팀을 해체하고 당사자들에게 사전 고지조차 없었다”고 질책했다. 이에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가 직접 편찬 사업을 수행하기 보다는 전문성을 지닌 경기문화재단으로 사무가 이관되며 업무인수인계가 미흡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위탁사업 시 수탁기관에 ‘선지급 후보고’ 식의 행정절차도 우려하며, “경기도 실학박물관의 실감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있어 사업위탁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도 전에 이미 경기도가 사업비 지급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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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정부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 한국은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26년째 유지 중이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31.1%)는 OECD 회원국 38개국 평균(11.9%)의 세 배다. 직무·직종이 같은 남녀의 임금 차이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임금 격차 31.1%란 남성이 100만원을 버는 동안 여성은 68만9000원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을 연구한 미국 경제학자 클로디아 골딘(77) 하버드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9일 노벨위원회는 "여성의 노동시장 결과와 관련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에게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수 세기에 걸친 여성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포괄적 설명을 처음으로 제공했다"라며 "그녀는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의 핵심 동인을 밝혀냈다"라고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는 여러 가지가 얽혀 있어 답을 내기 매우 어렵고 변화가 단시간에 이뤄지긴 어렵다"며 "우리는 기성세대, 특히 그들의 딸보다는 아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한다. 기성세대와 남성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녀는 “ “한국의 출산율이 0.86명(지난해 1분기 기준)인 것을 잘 안다”면서 “20세기 후반 한국만큼 빠른 경제 변화를 겪은 나라도 드물고, 한 도시에 집중된 나라로 변모한 나라도 드물다. 한국 노동시장에서는 이런 변화를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문제 원인을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감소세가 OECD 평균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까지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OECD 평균은 13.9%에서 11.9%로 격차를 2.0% 포인트(14.4%) 감소했다. 2011년 전체 2위였던 일본은 같은 기간 27.4%에서 5,3% 줄여 22.1%까지 남녀간 입금 격차를 줄여 4위까지 성별 임금 격차를 개선 했다. 정부도 성별 임금공시제도로 나아가는 첫 단계인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채용 단계에서는 서류 합격자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성비, 근로 단계에서는 부서별 인원·승진자·육아휴직 사용자 성비, 퇴직 단계에서는 해고자·조기 퇴직자·정년 은퇴자 성비를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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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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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한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한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을 포함 한 7개단체는 8월17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조속한 법 개정 성명서 7월 18일, 서울 서이초에서 2년차 초임교사가 근무하던 학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슬픔과 애도의 마음으로 서이초를 방문하거나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추모집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호원초에서는 2021년 두 선생님의 죽음이 뉴스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김은지 선생님과 이영승 선생님은 담임교사로 근무하시다가 업무 스트레스를 겪고 짧은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 우리가 함께 손잡고 지켜주지 못해서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이에 경기지역 교원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면 안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악성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국회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아동학대 처벌법, 아동복지법 등)을 즉시 개정하십시오! 아동학대 관련 통계상 가정에서 보호자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아동학대 신고 처리절차와 처벌규정이 학교현장에 무분별하게 적용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법령과 학칙에 따른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무분별하게 신고당하지 않도록 법적 보호장치를 즉시 마련하십시오. 둘째,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 즉시 교원이 직위해제되는 현재의 프로세스를 즉각 개선하십시오! 교원의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직위해제부터 바로 하는 교육청의 행정 관행으로 인해 많은 교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아동학대 조사 과정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교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의 무분별한 직위해제 관행을 근절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가진 아동학대 조사기구가 필요합니다. 셋째,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민원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지금까지 여러 교원단체들이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민원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습니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교원단체의 요구사항과 학교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대책에 반영하기 바랍니다. 학교의 모든 민원을 민원업무 담당자에게 맡기는 몰아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관련 법 개정과 대책을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민원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넷째,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교원의 실질적인 학생 생활지도권을 보장하십시오!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생에 대해 교실에서 즉시 분리하는 방법 등 대응방안이 필요합니다. 지금 교원들은 학생 생활지도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민원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생활지도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학교 내 모든 교원의 인권보호와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다섯째,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예, ADHD)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십시오! 문제행동(예, 수업방해, 학교폭력, 교권침해)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교실에서 분리시키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미국 학교에 배치된 보조교사(ESP)처럼, 학교 내 학생 생활지도 전담인력 배치와 병원과 전문기관(예, 병원형 Wee센터), 정신건강전문가(예, 의사, 임상심리사)가 필요합니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관련 예산과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생님들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합니다!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지역 교원단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지역 교원단체와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바랍니다! 2023. 8. 17.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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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도의회, 경기교육 발전 위해 손잡는다
- 도교육청·도의회, 경기교육 발전 위해 손잡는다 12월 4일, 여‧야‧정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 키우는 정책 마련, 교육 현안 해결 공동 모색 ◦총 22명으로 구성,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 공동의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의장 염종현),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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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이정협 개인전’ 개최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이정협 개인전’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2월 6일(수) ~ 2023년 12월 17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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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이정협 개인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