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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 가족 1박2일 글램핑
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 가족 1박2일 글램핑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가정 10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1박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 가족 친화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즐거움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1일차 프로그램인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과 스포츠 활동,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했다. 2일차에는 가족 도자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서로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필리핀 가족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평군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 외에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고려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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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양평군 차상위계층 아동에 후원품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양평군 차상위계층 아동에 후원품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이 지난 26일, 하계 단합 가족 합동 야외주회를 개최하고 양평군 차상위계층 지역 아동을 위해 고급 초콜릿 약 150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로타리클럽은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4만여 개 클럽 중 3600지구 소속으로, 1978년 창립된 이래 46년 동안 국내외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로타리글럽은 국제 봉사활동으로 소아마비 종식을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자매결연국 로타리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식수공급 사업, 화장실 개선 사업, 첨단의료기기․컴퓨터․도서기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참사랑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상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용인지역 위주로 전개해왔지만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클럽의 나눔활동과 봉사의 이념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물품은 아동이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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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열어…
양평군,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열어… - 읍면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을 위촉함으로써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발대식 및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희망愛발굴단의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군이 고독사 위험,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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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는 지난 25일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168만원 상당)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올해는 청소년 생활장학금, 어르신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님을 비롯한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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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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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 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양평군 서종면(면장 강금덕)은 지난 7일 서종면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 인적자원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및 제보,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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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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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평 민속5일장 상인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 김선교 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은 수도권 최대․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올해 쉼터조성사업과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5일장 상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양평민속5일장 상인회 정복성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경로잔치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과 같은 경로잔치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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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평 민속5일장 상인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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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탄약고 사태 해결 가시화
- 양평군, 지평탄약고 사태 해결 가시화 - 전철 연장,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 주민 요구사항 해소 탄력 지난 2013년 8월부터 강원도 횡성의 탄약고 이전으로 갈등을 빚어오던 지평탄약고 사태가 일단락되는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양평군 지평탄약고 사태는 지난해 3월 경기도 양평군과 강원도 횡성군, 국방부 3자 간 합의를 도출해 지평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이후 진행과정에서 양평군과 횡성군의 입장차이로 1년여간 진통과 난항을 겪으며 지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사태해결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감대가 형성되고, 사업지연에 따른 위기감이 확산돼 지난 15일 당초 합의사항 전문(全文)을 이행하기로 양 지자체가 전격 합의하고, 같은 날 구체적 실행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양평군은 22일 지평면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중앙선 전철의 종착지를 용문역에서 지평역으로 3.6㎞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초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중앙선 지평역 전동차 연장운행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선 연장에 따른 사업비 59억원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양평군이 전액 부담한다. 군은 이 가운데 10억원은 횡성군이 지급한 주민숙원사업비를 활용하고, 20억원은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비를 요구해 군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이다. 횡성군은 지난 20일 탄약고 이전사업비 20억원과 주민숙원사업비 10억원 등 30억원을 양평군에 지급했다. ▲ 지평면 주민들이 지난 1월30일 옥현리 59탄약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철 연장과 훈련장 이전 등 주민과 약속한 사항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지평역 전동열차는 일단 왕복 8회 운행하지만 운행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전동차 연장운행 위·수탁협약 체결에 앞서 운행횟수를 8회로 한정하지 않고 증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평탄약고 사태와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은 “수도권 전철 지평역 연장운행,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및 지평역 인근 훈련장의 환원”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이중 수도권 전철 연장은 총 5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양평군과 철도시설공단간의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위․수탁협약체결 동의안이 양평군의회에 제출돼 올해 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는 횡성군의 비용부담이 마무리되면서 연내 탄약고 정비사업의 시행을 통해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평역 인근 훈련장 환원문제는 지역주민들의 뜻에 따라 관할 부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해결은 수십 년 탄약고로 고통을 감내해 온 지평면민들과 비상대책위가 지금까지 군(郡)을 믿고 함께해준 결과”라며 “그동안 수많은 갈등과 대립 속에서도 오로지 지역발전과 화합을 염원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번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낸 지평면민과 비상대책위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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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탄약고 사태 해결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