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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컴퍼니,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 동절기 외투 130여 벌 기탁
    H&S컴퍼니,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 동절기 외투 130여 벌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H&S컴퍼니(대표 한은수)로부터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외투 130여 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H&S컴퍼니(대표 한은수)는 연예인, 셀럽, 프라이빗 고객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멤버십 컨설팅 회사이며, 한은수 대표는 2013년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단월중학교에 200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금번 동절기 외투 기탁은 H&S컴퍼니의 자선행사 및 자체 지원을 통해 추진되었다. H&S컴퍼니 한은수 대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외투이니 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약계층의 고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다양한 치수의 외투를 기탁해주신 H&S컴퍼니 한은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양평을 향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770-21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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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 ‘127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각종 규제 및 고령화로 침체된 양근리 일원이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기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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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실시간 사회 기사

  •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이끌다 - 쓰레기 90% 감축, 탄소 배출 6톤 저감/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정책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수 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90% 이상 줄이고, 탄소 배출을 6톤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환경미화원들의 확인 결과, 축제 후 쓰레기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질적인 환경 보호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청정 매력 양평’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앞으로 양평군의 모든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없애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축제는 친환경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방문객들은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비롯해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또한,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신제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의 평안을 기원),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기(24m) 고로쇠 수액 마시기 이벤트,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체험 프로그램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했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양평’을 실현하고, 친환경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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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동오2리 주민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동오2리 주민 , "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 시위 양평기자연합회 회원사인 오!양평뉴스, 경인매일 , 현장24는 3월 14일(금) 오전 10시, 양평군 강하면 동오2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민 농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동 취재했다. 이날 마을 입구에서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꽹과리와 북을 울리며  시위 행진을 헸다. 대책위원장의 선창에  따라 사전에 준비한 구호를  외치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주민들이 외친 주요 구호는 다음과 같다.“소음, 분진, 폭파, 진동 시끄러워 못살겠다!”“포크레인, 덤프트럭, 대형중장비 무서워서 못 살겠다!”“불면증, 공황장애, 생명위협 트라우마 괴로워서 못살겠다!”“교원그룹은 무지막지한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교원그룹은 주민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공사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라!”“주민설명회를 열고 보상대책을 내놓아라!”기자단은 현장에서 동오2리 이장과 대책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경위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에 따르면 당초 공사는 단순 식물원 조성으로 설명되어 동의를 얻었으나, 이후 인허가 범위가 확장되면서 호화주택 3동 건설로 이어졌고, 이미 2년 6개월 이상 공사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입장이다.주민들은 교원  회장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피해 보상과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해  교원그룹 회장 개인의 건물을 시공하는 현장소장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었다. 현장소장은 “현재 공사는 교원그룹이 아닌 회장 개인이 직접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교원그룹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공사 전 마을 주민과 이미 식물원과 주택 조성 계획에 대해 사전 협의를 마쳤고, 마을 발전 기금도 기부했다”고 맗했다.  이어 “이제 와서 다시 협상을 요구하거나 무리한 추가 요구를 계속하면 곤란하다”며, “지금의 요구를 수용했을 때 추후 또 다른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 하기가 어렵다”는 우려도 밝혔다.현재 상황은 마을 주민의 농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교원 회장 측에서도 별다른 양보 없이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는 인근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마을 리더들과 공사 관계자 간의 원만한 소통과 합의가 이번 사태의 장기화를 막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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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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