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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제에는 행사 진행자는 있지만 축제 전문가가 없다.
양평 축제 무엇이 문제인가? 양평축제에는 행사 진행자는 있지만 축제 전문가가 없다. 양평군에 1년 동안 수십억원의 예산으로 수 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축제 전문가는 없다 . 수 십 년간 주민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산수유 축제와 고로쇠 축제를 없애 주민들이 축적한 경험과 축제 노하우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양평군 문화재단은 2020.09.23 제2754호양평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따라 제7기 정동균 전군수의 의해 설립 됐다. 지역문화진흥법 " 제1조(목적) 이 법은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1. “지역문화”란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또는 공통의 역사적ㆍ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산업 및 이와 관련된 유형ㆍ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라고 정의 하고 있다 용문산 은행나무 축제는 군민들의 축제라고 부르기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 수 억원의 돈을 행사업체에 위탁하여 행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일부 새마을회 회원,바르게살기 ,축협 등에서 국수와 파전 소고기를 팔았다. 양평군 문화담당공직자들은 축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의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자신이 축제 전문가가 되기 보다는 고민없이 돈만으로 행사를 위한 행사, 지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의 기능을 4가지 1. 놀이로서의 축제, 2.미래 공동체를 위한 문화 전승의 통로 3. 종교적 기능 4. 사회 문화적 기능효능을 지속시키고 극화하면서 집단의식을 고취하여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라고 위키 백과는 정의하고 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민선7기 정동균 전군수가 노력해 확보한 80억원의 르네상스 예산이 축제의 성격과 다르게 물쓰듯이 예산을 지출했다. 축제보다는 국세와 지방세를 반납하기 싫다는 이유로 양평군민과 크게 상관 없는 가족페스티발 진행을 위해 특정 가수에게 수 천 만원을 지출 했다. 양평군은 긴축을 이유로 24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단월 고로쇠 축제와, 20회를 개최한 개군면 산수유 한우축제 예산을 삭감하여 주민들간의 소통의 장인 축제를 단순히 예산 절감이라는 이유로 주민과의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없앴다. 단월과 개군은 1박 2 일 동안은 축제였다. 축제(祝祭)만큼 설레게 하는 것도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잠시 예외적인 자유와 창의적인 생각을 폭죽처럼 터트릴 기회가 찾아온다. . 억지로 공동체를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만들어지고, 마음도 다른 마음에 열린다. 축제는 공동체의 결집과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장이다., 거기 더해 축제는 정치인에게는 1번의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유권자를 접할 수 있고 자신을 홍보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수 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하여 경쟁적으로 축제를 연다. 축제에는 노래와 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 즉 일상의 기분을 바꾸어줄 즐거움과 설레임 있어 축제 기간이 기다려 진다.. 이는 축제란 노동으로부터의 방면을 뜻한다는 것, 축제란 곧 ‘놀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축제를 즐기려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놀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야 한다. 그러니 놀이 속에는 놀이의 고유한 법칙이 있어, 자신의 독자성을 고집하는 주체는 사라진다. 가다머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정기적인 축제는 반복된다는 데 특성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반복을 축제가 돌아온다고 말한다. 축제는 해마다 다르고 새로운 것이다. 반복은 이미 존재한 것의 반복이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는 반복이다. 인간이 축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왜냐하면 축제는 인간이 하루하루를 잃어가며 늙어가는 운명을 벗어나 매번 새로 태어날 기회이기 때문이다. 축제 속에서 삶은 되찾을 수 없는 시간으로 추억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롭게 실현된다. 우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다린다면, 축제가 시작과 삶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양평군은 지금이라도 지역 축제 전문가를 육성하여 양평군의 전체적인 축제를 관장해야한다. 양평군 공직자들의 능력이 없다면 양평문화재단에 양평군 축제 전문 팀을 만들어 모든 축제와 행사에 대해 양평군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 누구는 예산을 확보 위해 뺑이 치고 누구는 예산 반납하면 다음에 응모사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역의 특성에 맞지 않는 졸속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평군은 앞에서는 긴축 재정을 외치면서도 뒤에서는 물쓰듯이 예산을 낭비하고 양평군 일부 의원은 자신만이 정의인 척 하면서도 정작 엉뚱한곳에서 예산이 새는 것은 감지하지 못하고 축제에 내빈으로 참석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다. 제대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간다고 했다. 일부에서 말하는 정치적인 공직자는 상사의 눈치만 보고 아부로 승진한 공직자는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진정 자신이 양평군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진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전진선군수도 양평군 전체 축제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 . 일부 공직자의 안일함의 결과는 결과적으로 군수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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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일부 의원 민주당 2중대?
따로 국밥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일부 의원 민주당 2중대? 따로국밥’은 국에다 미리 밥을 말아서 내오는 보통 국밥과 달리 ‘밥 따로, 국 따로’ 나온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국민의힘 양평군의회와 국민의힘 양평군 집행부가 따로국밥처럼 따로 따로 움직이고 있다. 독일의 칼 슈미트 법학자는 정치란 ‘적과 동지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정치학자 뒤 베르제는 “칼로 싸울 것을 말로 싸우도록 바꾸는 것”이 정치라고 했다. 동양에서 말하는 정치는 정사 정(政), 다스릴 치(治)라는 두 글자로 사람들 사이의 의견 차이나 이해 관계를 둘러싼 다툼을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정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안 그래도 의료대란 해결을 놓고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 기류가 미묘한 가운데, 연이은 한동훈 '패싱' 논란이 터진 탓이다.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다. 양평군 역시 따로국밥처럼 지난 임시회의 추경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양평군 집행부의 필요예산 일부를 담당자의 의견 청취 없이 민주당과 협력하여 일방적으로 전액 삭감하였고 양평군 집행부를 패싱했다. 양평군의회는 국민의힘 비례 포함 5명, 민주당 2명이다. 국민의힘 5명 의원이 야당 2명 의원에게 맥을 못추고 일부 의원은 야당보다 더 야당의원 역할은 한다는 지적이다. 양평군은 국회의원, 군수,도의원, 군의원 5명으로 절대적으로 국민의 힘 소속인데 일부 군의원이 자신의 소속을 망각하고 민주당과 협력하여 양평군의 집행부를 견제하고 있다. 양평군민이 의회에 원하는 것은 집행부 견제도 있지만 여당의원이 야당 의원인 것처럼 흉내내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여당의원들은 집행부와 소통하여 군수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고 더불어 차기 집권을 위해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야당의원들은 정권 창출을 위해 끊임 없이 지적하고 문제점을 들춰내고 집행부를 감시하는 것이다. 정당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뭉쳐 권력을 잡아 자신들의 철학이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뭉친 집단이다. 양평군의회 의장, 역대의장과 비례대표,군의원들은 자신의 지위가 누구의 의해 만들어 졌고 누가 자신을 선출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를 통해 현재 지지도에 상관 없이 5년간 대통령은 윤석열대통령이고, 양평군 군수는 전진선군수다. 집권여당의원들은 집권 여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하여야지 몽니를 부려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군민들이 말한다. 비례가 문제라고! 비례소속의원들이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자신 소속의 당정치가 아닌 차기를 위해 자신의 정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번 임시 추경에서 예산을 삭감해서 미소를 지은 곳은 더불어 민주당의 여현정의원과 최영보의원일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이 불요불급하다 판단하에 집행부 필요 예산을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력하에 필요예산을 삭감하여 코에 손 안대고 코를 풀었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 야당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똑똑한 군의원 2명 ! 다수당 5명 군의원 부럽지 않다! 자공이 공자님께 정치에 대해 물어보자, (子貢 問政 자문공정)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병력을 충족시켜 나라를 지키고,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다."(子曰 足食足兵民信之矣 자왈, 족식족병민신지의) "반드시 부득이해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이 세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 何先 필부득이거 어사삼자 하선? 공자왈, "병력을 버려야 한다."( 曰 去兵 거병 ) 자공이 말하길, "또, 부득이해서 버려야 한다면 이 두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二者 何先 자공왈,필부득이거 어사이자 하선? 공자왈, "먹을 것을 포기해야 한다. 예로부터 누구나 다 죽지만,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설 수가 없는 것이다."( 曰 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왈 거식 자고개유사 민무신불립)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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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인가? 미래분열당인가?
미래통합당인가? 미래분열당인가? 김선교국회의원의 레임덕 시작인가? 아름다운 협치인가? 지난 26일 양평군의회 8대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2번의 정회 후 미래통합당 의원 3명(이혜원, 황선호, 윤순옥 의원)의 투표 불참 속에 더민주 1명,미래통합당1명, 무소속 2명이 참석하여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의장 전진선(미래통합당), 부의장 송요찬(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의원들이 26일 10시에 등원하고 개회 시작 후 황선호의원의 정회 요청 후 5분 정회를 하였고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은 퇴장 회의를 속개했으나 미래통합당의원들은 입장하지 않았다. 회의를 즉시 속개하자는 송요찬의원의 의견과 박현일의원의 정회 재요청으로 10분간 정회하여 10시25분 회의를 속개 하였으나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은 끝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10시 45분경에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끝났다. 양평군의회는 미래통합당 의원 전진선,이혜원,황선호,윤순옥 4명과 미래통합당 전신 자한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이정우의원,민주당 송요찬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현일의원으로 구성되었고 산술적으로는 보수당 5명과 민주당 2명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의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을 가져갈것이라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관계자의 따르면“ 의장단 선거 2주전에 운영위원회에서 4명의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의장단을 구성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조율이 되지 않았고 김선교국회의원은 의견이 조율 안되면 당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을 주문하였다고 한다. 미통당운영위원회는 이혜원의원을 의장으로 결정하였으나 전진선 의원은 양보하지 않아 의견 조율이 실패 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진선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 투표 불참 속에 강행 된 선거에서 전진선의원이 자신이 속한 미래통합당 전진선1,민주당 송요찬1,무소속 박현일,이정우의원 2표를 얻어 투표인원 4명의 만장일치로 전진선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다. 투표 결과에 대해 군민의 6가지 의견 첫 번째 의견으로는 미래통합당과 보수의 분열로 보는 측에서는 무소속 포함 보수당 소속의 의원이 5명이고 군수 3선 출신의 김선교국회의원이 선출된 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가 결정한 후보를 각자 의원의 생각과 다르다고 민주당의원과 무소속의원과 결탁하여 의장단을 구성한 것은 미래통합당의 분열이다. 김선교국회의원이 정병국 전국회의원 만큼 미래통합당을 장악하지 못한 정치력의 부재다. 다음 지방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분열로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없다' 지방선거 승리는 힘들다는 의견 두 번째 의견으로는 정동균군수와 송요찬의원의 정치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로 송요찬의원은 3선 출신의 군의원으로서 박현일의원이 스캔들로 민주당을 탈당한 후 같은 당 소속의 정동균군수와 집행부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였다. 지난 2년간 군의정 활동에서 많은 군정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지적한 '집행부 측에서 보면 껄그러운 이혜원의원보다 경찰공무원 출신인 전진선의원이 군정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전진선의원을 설득하여 의장에 미래통합당 전진선의원 부의장에 송요찬에 선출하여 8대 하반기 순탄한 원구성을 하였다는 의견으로 2년 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의원의 합작품으로 살을 주고 뼈를 지켰다는 의견이다. 세 번째 의견으로 "양평군은 이미 중앙의 당파정치가 아닌 양평군민을 위한 협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의미의 양평군민의 의회가 시작"되었다는 의견으로 양평군은 미래통합당과 민주당 무소속이 아우러져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치를 하자는 의미에서 양평 군민을 위한 양평당이 시작하는 시점으로 당을 초월하여 양평당의원들이 협치하자는 의미에서 다수당이 의장 소수당이 부의장을 선출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네 번째 의견으로 미래통합당은 4명 모두 초선의원이였다. 산술적으로는 미래통합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의 욕심으로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내어준 것으로 각자 의장직에 대한 욕심을 가질 수 있지만 당과 군민의 관점에서 이혜원의원 또는 황선호의원이 부의장으로 양보하고 전진선의원에게 의장을 양보했으면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은 받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들의 감투 욕심으로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민주당은 의원 1석으로 부의장을 가져왔고 자신들에 협조할 수 있는 의장을 선출하였다.민주당 측에서는 신의 한 수지만 미래통합당에서는 조커를 가지고도 진 최악의 자충수라는 의견이다. 다섯번째 의견으로 세간에 전진선의원은 차기 미래통합당 군수를 꿈구고 있다고 한다.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의 견제로 인해 당심과 반대되는 제 3의 길인 독자노선을 걸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장에 이혜원 의원을 추천했던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 내부 일부에서 전진선의원의 재입당을 강하게 반대하였다. 전진선의원은 입당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해 같은 당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했다. 여섯번째 의견으로 전진선의원은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의 반대와 3인 의원이 불참한 의장 선거에서 아군이 아닌 적과의 동침을 택했다.전진선의원의 돌파력이 돋보였다는 의견으로 군민만을 믿고 정면 돌파하여 군정에 협조하겠다는 것이다. 전진선의장의 자신감인지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미래통합당운영위원회와 김선교국회의원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참고로 미래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의장 선거 전 날 김선교국회의원이 전진선의장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차기군수 후보에 대한 배려인가? 전진선의원의 하극상인가?라는 의견이다. 초선 김선교국회의원의 결심과 행동이 앞으로의 2년 뒤 지방선거와 4년뒤 총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 ‘역사는 반복 된다’했다. 다시 2년의 시간이 흘렀고 김선교 미래통합당 원외위원장이 원내위원장으로 바뀐 것 밖에는 없지만 같은 일이 반복 되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평군민들은 민주당의 바람 속에서 군수는 민주당 정동균군수 군의회 다수의석은 미래통합당이라는 절묘한 견제 장치를 마련했지만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앞으로 펼쳐질 양평군집행부와 양평군의회와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의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양평군민을 위한 협치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욕심으로 인한 감투 욕심의 해프닝으로 끝 날 것인지 지켜보아할 것이다. 2년 후에 펼쳐질 3선 국회의원급의 중량감있는 우보천리 정동균 군수와 38따라지 잡고 땡을 이겼다는 승부사 출신 군수 3선의 초선 김선교국회의원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과 진검승부가 기대 된다. 정치인들의 치열한 경쟁은 군민이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를 퇴보 시킬 것인가? 아니면 발전시킬것인가?는 군민이 선택한 정치인들의 몫이 될 것이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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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제에는 행사 진행자는 있지만 축제 전문가가 없다.
- 양평 축제 무엇이 문제인가? 양평축제에는 행사 진행자는 있지만 축제 전문가가 없다. 양평군에 1년 동안 수십억원의 예산으로 수 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축제 전문가는 없다 . 수 십 년간 주민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산수유 축제와 고로쇠 축제를 없애 주민들이 축적한 경험과 축제 노하우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양평군 문화재단은 2020.09.23 제2754호양평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따라 제7기 정동균 전군수의 의해 설립 됐다. 지역문화진흥법 " 제1조(목적) 이 법은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1. “지역문화”란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또는 공통의 역사적ㆍ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산업 및 이와 관련된 유형ㆍ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라고 정의 하고 있다 용문산 은행나무 축제는 군민들의 축제라고 부르기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 수 억원의 돈을 행사업체에 위탁하여 행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일부 새마을회 회원,바르게살기 ,축협 등에서 국수와 파전 소고기를 팔았다. 양평군 문화담당공직자들은 축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의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자신이 축제 전문가가 되기 보다는 고민없이 돈만으로 행사를 위한 행사, 지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의 기능을 4가지 1. 놀이로서의 축제, 2.미래 공동체를 위한 문화 전승의 통로 3. 종교적 기능 4. 사회 문화적 기능효능을 지속시키고 극화하면서 집단의식을 고취하여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라고 위키 백과는 정의하고 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민선7기 정동균 전군수가 노력해 확보한 80억원의 르네상스 예산이 축제의 성격과 다르게 물쓰듯이 예산을 지출했다. 축제보다는 국세와 지방세를 반납하기 싫다는 이유로 양평군민과 크게 상관 없는 가족페스티발 진행을 위해 특정 가수에게 수 천 만원을 지출 했다. 양평군은 긴축을 이유로 24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단월 고로쇠 축제와, 20회를 개최한 개군면 산수유 한우축제 예산을 삭감하여 주민들간의 소통의 장인 축제를 단순히 예산 절감이라는 이유로 주민과의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없앴다. 단월과 개군은 1박 2 일 동안은 축제였다. 축제(祝祭)만큼 설레게 하는 것도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잠시 예외적인 자유와 창의적인 생각을 폭죽처럼 터트릴 기회가 찾아온다. . 억지로 공동체를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만들어지고, 마음도 다른 마음에 열린다. 축제는 공동체의 결집과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장이다., 거기 더해 축제는 정치인에게는 1번의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유권자를 접할 수 있고 자신을 홍보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수 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하여 경쟁적으로 축제를 연다. 축제에는 노래와 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 즉 일상의 기분을 바꾸어줄 즐거움과 설레임 있어 축제 기간이 기다려 진다.. 이는 축제란 노동으로부터의 방면을 뜻한다는 것, 축제란 곧 ‘놀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축제를 즐기려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놀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야 한다. 그러니 놀이 속에는 놀이의 고유한 법칙이 있어, 자신의 독자성을 고집하는 주체는 사라진다. 가다머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정기적인 축제는 반복된다는 데 특성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반복을 축제가 돌아온다고 말한다. 축제는 해마다 다르고 새로운 것이다. 반복은 이미 존재한 것의 반복이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는 반복이다. 인간이 축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왜냐하면 축제는 인간이 하루하루를 잃어가며 늙어가는 운명을 벗어나 매번 새로 태어날 기회이기 때문이다. 축제 속에서 삶은 되찾을 수 없는 시간으로 추억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롭게 실현된다. 우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다린다면, 축제가 시작과 삶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양평군은 지금이라도 지역 축제 전문가를 육성하여 양평군의 전체적인 축제를 관장해야한다. 양평군 공직자들의 능력이 없다면 양평문화재단에 양평군 축제 전문 팀을 만들어 모든 축제와 행사에 대해 양평군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 누구는 예산을 확보 위해 뺑이 치고 누구는 예산 반납하면 다음에 응모사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역의 특성에 맞지 않는 졸속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평군은 앞에서는 긴축 재정을 외치면서도 뒤에서는 물쓰듯이 예산을 낭비하고 양평군 일부 의원은 자신만이 정의인 척 하면서도 정작 엉뚱한곳에서 예산이 새는 것은 감지하지 못하고 축제에 내빈으로 참석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다. 제대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간다고 했다. 일부에서 말하는 정치적인 공직자는 상사의 눈치만 보고 아부로 승진한 공직자는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진정 자신이 양평군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진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전진선군수도 양평군 전체 축제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 . 일부 공직자의 안일함의 결과는 결과적으로 군수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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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일부 의원 민주당 2중대?
- 따로 국밥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일부 의원 민주당 2중대? 따로국밥’은 국에다 미리 밥을 말아서 내오는 보통 국밥과 달리 ‘밥 따로, 국 따로’ 나온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국민의힘 양평군의회와 국민의힘 양평군 집행부가 따로국밥처럼 따로 따로 움직이고 있다. 독일의 칼 슈미트 법학자는 정치란 ‘적과 동지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정치학자 뒤 베르제는 “칼로 싸울 것을 말로 싸우도록 바꾸는 것”이 정치라고 했다. 동양에서 말하는 정치는 정사 정(政), 다스릴 치(治)라는 두 글자로 사람들 사이의 의견 차이나 이해 관계를 둘러싼 다툼을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정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안 그래도 의료대란 해결을 놓고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 기류가 미묘한 가운데, 연이은 한동훈 '패싱' 논란이 터진 탓이다.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다. 양평군 역시 따로국밥처럼 지난 임시회의 추경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양평군 집행부의 필요예산 일부를 담당자의 의견 청취 없이 민주당과 협력하여 일방적으로 전액 삭감하였고 양평군 집행부를 패싱했다. 양평군의회는 국민의힘 비례 포함 5명, 민주당 2명이다. 국민의힘 5명 의원이 야당 2명 의원에게 맥을 못추고 일부 의원은 야당보다 더 야당의원 역할은 한다는 지적이다. 양평군은 국회의원, 군수,도의원, 군의원 5명으로 절대적으로 국민의 힘 소속인데 일부 군의원이 자신의 소속을 망각하고 민주당과 협력하여 양평군의 집행부를 견제하고 있다. 양평군민이 의회에 원하는 것은 집행부 견제도 있지만 여당의원이 야당 의원인 것처럼 흉내내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여당의원들은 집행부와 소통하여 군수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고 더불어 차기 집권을 위해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야당의원들은 정권 창출을 위해 끊임 없이 지적하고 문제점을 들춰내고 집행부를 감시하는 것이다. 정당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뭉쳐 권력을 잡아 자신들의 철학이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뭉친 집단이다. 양평군의회 의장, 역대의장과 비례대표,군의원들은 자신의 지위가 누구의 의해 만들어 졌고 누가 자신을 선출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를 통해 현재 지지도에 상관 없이 5년간 대통령은 윤석열대통령이고, 양평군 군수는 전진선군수다. 집권여당의원들은 집권 여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하여야지 몽니를 부려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군민들이 말한다. 비례가 문제라고! 비례소속의원들이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자신 소속의 당정치가 아닌 차기를 위해 자신의 정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번 임시 추경에서 예산을 삭감해서 미소를 지은 곳은 더불어 민주당의 여현정의원과 최영보의원일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이 불요불급하다 판단하에 집행부 필요 예산을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력하에 필요예산을 삭감하여 코에 손 안대고 코를 풀었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 야당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똑똑한 군의원 2명 ! 다수당 5명 군의원 부럽지 않다! 자공이 공자님께 정치에 대해 물어보자, (子貢 問政 자문공정)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병력을 충족시켜 나라를 지키고,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다."(子曰 足食足兵民信之矣 자왈, 족식족병민신지의) "반드시 부득이해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이 세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 何先 필부득이거 어사삼자 하선? 공자왈, "병력을 버려야 한다."( 曰 去兵 거병 ) 자공이 말하길, "또, 부득이해서 버려야 한다면 이 두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二者 何先 자공왈,필부득이거 어사이자 하선? 공자왈, "먹을 것을 포기해야 한다. 예로부터 누구나 다 죽지만,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설 수가 없는 것이다."( 曰 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왈 거식 자고개유사 민무신불립)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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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일부 의원 민주당 2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