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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우리 조상님들 말씀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풍성한 결실로 모두가 행복한 시기를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농협은행 양평군지부,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양평군생활개선회,대한적십자사 양평군봉사회,양평군자원봉사센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에게 봉사하고 물품 후원하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적 여론 형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하는 ‘오!양평뉴스’도 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소망하신 일들 환한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모든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한가위처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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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깨우려는 것이다.
조직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깨우려는 것이다.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 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듣고 있으면서 못 들은 척하는 사람과는 대화할 수 없다. 자는 척하지 말고, 못 들은 척하지 말고, 두렵더라도 이제는 눈을 떠야 한다. 현실을 봐야 한다. 양평군을 이끌어 왔고 이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알린다. 깨어나라고. 양평군 범대위 구성에 많은 문제점이 도출 됐다, 지역 언론이 범대위 조직을 흔드는 것은 고속도로 재개에 도움이 안되니 가능 하면 믿고 기다려 달라지만 출범한 지 1달이 되는 시점에서 범대위는 기본적인 역할 만 수행하고 있다. 맞건 틀리건 민주당은 천막 농성을 단식 투쟁 외치면서 도덕적이든 불법적이든 고속도로 재개를 외치면서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녹취해서 중앙에 알리는데 반해 보수와 범대위는 절실함이 없다. 양평 출신으로 언론인으로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고 소리를 내야 함에도 여러 가지 제약에 묶여 내 소리를 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 양평범대위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깨어나라고 귀에 대고 절규하는 것이다. 양평군민들이여 자는 척하지 말고 깨어나라고. 나 아니면 안 된다가 아닌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보수란 무엇일까? 어학적개념으로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 하려는 것 또는 ”급격한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의 옹호와 현상 유지 도는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사고방식‘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미국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 보수주의는 사람들이 한 세대, 혹은 열 몇 세대 정도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모든 것을 종합해 발견한 것을 근거로 삼고 있다. 보수주의자들이 어떤 정치 사안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어떤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 그리고 그 원칙은 종종 쓰라린 고통이나 희생 혹은 슬픔을 겪으며 얻은 자산이다 ”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 양평군을 경기도내의 경상북도라서 허수아비라도 빨간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고. 틀린 말은 아니다. 양평군이 군사 제한 지역이다 보니 보수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양평보수의 보수들도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하나 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양평군민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서로 줄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고 소통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보조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양평군민은 보수당인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줬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하는 만큼 받는 것이다. 선거 때만 반짝하지 말고 군민이 원할 때 보수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 군민의 요구를 외면하면 군민도 보수를 외면할 수 있다. 미국 전 대통령 레이건은 “보수는 소중한 원칙들이 경험을 통해서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와 나라를 위해 유익한 것으로 발견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고 했다. 곱씹어 생각해야 한다. 범대위도 인적쇄신을 이뤄 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어떤 안이 군민의 미래에 좋은 지에 대해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언론을 쫒아내지 말고 함께 해야하는 동지라는 의식을 가지고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민의 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범대위를 비롯 한 제 정당과 시민단체는 자신들만 보지 말고 양평군민을 보고 한자리에 모여서 지혜를 모아 한 목소리로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양평군민이 원하는 안을 제시하면 따르겠다고 도연명은 ‘귀거래사(歸去來辭)에서 ‘지나 간 과거는 고칠 수 없지만,(悟已往之不諫 오이왕지불련) 다가올 미래는 고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知來者之可追지래자지가추) “고 했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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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 초선의원으로 불법 건축을 하고 산다는 것...
양평군에서 초선의원으로 불법 건축을 하고 산다는 것... 중용(中庸)에 학문을 즐기는 것은 지혜에 가까워지는 것이며‘(好學近乎知 호학근호지), 힘써 행하는 것은 인(仁)에 가까워지는 것이다(力行近乎仁 역행근호인). 또 수치를 아는 것은 용기에 가까워지는 것 (知恥近乎勇 지치근호용)’이라고 했다. 염치가 있어야 용기가 생기고, 용기가 있어야 자기 잘못을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맹자도 염치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라면 반드시 염치를 몰라서는 안 된다(人不可以無恥)”며 “염치를 몰랐다가 아는 것으로 발전하는 것이 곧 몰염치에서 벗어나는 것(無恥之恥, 無恥矣)”이라고 했다. 廉(렴)의 이 글자는 깨끗함, 올바름의 새김을 얻는다. 청렴(淸廉)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이다. 물이 맑을 때의 淸(청)과 병렬해 깨끗하고 바른 사람의 성정 등을 일컫는다. 다음의 恥(치)는 귀(耳)와 마음(心)으로 이뤄진 글자다. 제 잘못을 남에게서 듣고 마음으로 감응해 일어나는 감정이다. 그러니 ‘부끄러움’이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부끄럽고 민망해서 바로잡지 못한다면 결국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廉恥(염치)는 바른 행위와 몸가짐, 그리고 제가 저지른 잘못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知恥(지치)라는 두 상태를 한데 묶어 일컫는 말이다. 그 염치가 없으면 파렴치(破廉恥)라 하고 법을 어겼으면 파렴치범(破廉恥犯)이 된다. 몰염치(沒廉恥)라고 해도 같은 뜻이다. 염치불고(廉恥不顧)는 남에게 실례해야 할 때 자주 쓰는 말이다. 제나라 경공이 공자께 정치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시기를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운 것입니다"라고 하셨다. 이에 경공이 말했다. "좋은 말씀입니다. 진실로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고 아버지가 아버지답지 않고 아들이 아들답지 않다면, 비록 곡식이 있다고 한들 내가 그것을 먹을 수가 있겠습니까! (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 公曰: "善哉! 信如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 雖有粟, 吾得而食諸?"(제경공문정어공자, 공자대왈: "군군, 신신, 부부, 자자." 공왈: "선재! 신여군불군, 신불신, 부불부, 자부자, 수유속, 오득이식저?") 2022년 7월 여현정군의원 본회의장 자유 발언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의원 여현정입니다.중략 “선출직 공무원의 도덕적 책임은 일반인보다 훨씬 무거워야 한다. 스스로 물러나길 바란다” 지난 2019년 2월 열린 양평군의회 본회의에서 ‘박00 의원 제명 징계안’이 부결되자 당시 자유한국당 군의원이던 이혜원 의원이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어제 열린 윤리특위에서 000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부결되었습니다.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국민의힘의 선택적 도덕성과 선택적 정의에 분노합니다. 음주운전은 그 자체로 살인적 범죄행위입니다. 게다가 000의원의 경우는 그 사실을 숨기고 당선이 됨으로써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습니다. 또한 군민을 대표하고 대의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본 의원이 ‘제명’이라는 가장 무거운 징계양정을 요구하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윤리특위의 제명안 부결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 눈높이와 정서에 어긋나는 무딘 감수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던 제9대 양평군의회는 음주운전 범죄에 대해 결국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양평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과 상처를 안겨준 것입니다.지역사회와 군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양평군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민선8기와 9대의회에 바라는 군민들의 요구는 무엇이겠습니까?‘부정과 비리를 용인하지 말고 적폐를 청산하라! 그리고 편 가르기, 밥그릇 싸움으로 또 다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지 말고 주민의 편에서 주민을 대의하라. 의회를 개혁하고 나아가서는 정치를 개혁하라’이것이 주권자인 군민들의 명령입니다.중략그렇습니다. ‘민의가 법 위에 있고 국민의 분노가 정치적 계산보다 우선하는 사회’ 우리 대에 반드시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군민들이 의회를 불신하고 정치를 혐오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권력이 아니라 주민이 주신 권한으로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 지역을 바꿔내고 싶은 한 초선 의원의 설레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고맙습니다. 이곳 양평에서 민주당 초선의원으로 사는것… 혹독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견디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딸린 조그만 창고에 대해 민원이 접수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선 인지를 했건 하지 못했건 공인으로서 불법사항이 확인된 것에 대해 군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신문기사를 통해 제보민원이 접수된 것을 알고, 담당부서에 자세히 확인하였으니,절차를 지켜 원칙대로 행정조치에 따를 것이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질 것입니다. 지난 행감에서 도로문제, 보조금 문제, 언론사 홍보비 문제 등을 지적한 저와, 양평fc문제, 공무원 청렴도 문제 등을 지적한 최의원을,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의 집과 가족까지 타겟 조사하였습니다. 지극히 감정적이고 의도적입니다. 기사를 쓴 몇몇 언론?의 순수성을 전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번번히 이런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이유는 궂이 따지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선출직 의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발목을 잡아 왔던 겁니까? 하지만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이렇게 한다고 위축되고 발목이 잡히거나, 할 말도 하지 못하고 입 닫고 있지 않습니다. 잘못한 것은 몇 번이고 고쳐 나갈 것입니다. 이번일과 관련해서도 저는 4~5평 가량 미처 신고하지 못하고 증축한 창고에 대해 곧바로 철거를 진행 할 것이고 그밖에도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모두 치를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더 엄격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매섭고 철저하게 예산낭비와 부당한 행정을 잡아낼 것이고, 여전히 비리와 특혜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추호도 악의적으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군민들이 믿어주시면, 저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꺾이지 않고 뚜벅뚜벅 제 길 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여현정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염치가 없으면 파렴치(破廉恥)라고 적는다. 법까지 어겼으면 파렴치범(破廉恥犯)이다. 몰염치(沒廉恥)라고 해도 같은 맥락이다. 염치불고(廉恥不顧)는 타인에게 실례해야 할 때 자주 쓰는 말이다. 얕은 지식과 도덕성으로 군민을 팔아 먹지 말아야 한다. 의원의 말은 속기록에 남고 공인의 글은 기록에 남는다. 공인은 대중 앞에 가능하면 떳떳해야 하고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의회가 되기 바란다! 언론을 불신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과 말을 되돌아보기 바란다.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 투사도 아니고 마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항쟁하다 억울하게 가막소로 가는 듯한 쇼는 걷어치우기 바란다.'기사를 쓴 몇몇 언론?의 순수성을 전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번번히 이런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이유' 여의원은 자신이 말했듯이 언론' 악의적인기사 '탓하기 전에 자신의 불법을 인정하면 된다. 군민에게 사과하고 군민의 처분을 기다리면 된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 군민은 양평군의회의 행동을 지켜볼 것이다. “지난 속기록에 당신이 한 말을 양평군민은 알고 있다!” 라는 것을 ... 오!양평뉴스 한우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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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봉의 양평역사 탐방 3·1만세운동 양평읍1
- 신순봉의 양평역사 탐방 3·1만세운동-3-(양평읍1) 양평읍(당시 갈산면) 양근리 만세시위는 3월 24일 오후 2시에 시작되었다. 이날은 양평장날이었다.하루 전 경성(京城)을 출발해 양평에 온 연희전문학교 서기(書記) 이신규(20세)는 양근리장터 큰 도로에 약 1,000명의 군중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그들 앞으로 다가가 연설을 시작한다."조선 민족은 이 기회를 틈 타 일본제국의 굴레를 벗어나 독립할 수 있다."대략 이러한 요지를 연설을 마친 그는 <독립선언서>와 대한독립회 명의로 된 <격문(檄文)> 수십 매를 품에서 꺼내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격문에는 이런 글이 씌여 있었다. "독립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때를 놓치면 다시 만나기 어려우니 맹렬히 분기하여 민족자결을 하고 독립의 깃발을 높이 올려 형벌 중에 있는 형제, 자매를 구하고 역적의 무리를 촌단(寸斷)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자. 동포여! 이 시기를 잃지 말고 독립의 깃발을 나부끼며 용기 있게 일어나 독립하자!" 그런 뒤 이신규는 먼저 "조선독립만세"를 크게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군중이 제각각 태극기를 꺼내더니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기 시작했다. 이때 용문면 삼성리에 사는 곽영준(21세)이 군중의 선두에서 "조선독립만세"를 부르짖으며 이신규를 돕는다(이신규와 곽영준은 가까운 친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최소한 미리 약속하고 움직였을 수도 있다. 천도교도인 곽영준은 전날(23일) 청운면 용두리장터 시위를 이끈 신재원의 사위이기도 하다. 곽영준은 단월면 부안리에서 태어났다).약 1,000명의 군중은 점차 열광적으로 바뀌어 갔고 이신규와 곽영준이 이끄는 대로 시장 안을 행진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시위가 무르익어 갈 즈음(오후 2시 40분 경) 일본 헌병 스즈키(鈴木)가 나타나 이신규와 곽영준을 체포해서 양평헌병분견소로 끌고가는 사태가 벌어진다.이에 격앙된 군중이 헌병분견소로 몰려가 "연행자를 석방하라"고 외치며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그러자 위협을 느낀 헌병 한 명이 총을 겨눴다. 분견소 안으로 들어갔던 군중은 어쩔 수 없이 일단 뒤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집회에 동참했다가 크게 공감한 400여 명의 시위대는 자전거수리업을 하는 한창호(23세), 농업인 김경성(32세), 우편소사무원 서상석(19세), 요리점직원 김석봉(20세), 농업인 한봉철(22세. 이 분은 훗날 만주로 가서 무장투쟁을 계속한다), 농업인 이용준(37세) 등이 선두가 되어 양평군청과 갈산면사무소, 양평우편소, 헌병분견소 등을 돌며 계속 시위를 벌인다.군청에는 약 50명의 시위대가 밀고들어갔으나 군수가 자리를 피해 도망간 것을 알자 되돌아 나온다.시위대는 다시 갈산면사무소(현 양평읍사무소)로 이동해 면장 김찬제를 밖으로 끌어낸다. 면사무소에는 20~30명이 들어갔다(이들은 면장과 면서기 서병일에게 함께 만세 부를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증인들은 이 과정에서 면사무소 유리창 일부가 파손되고 면장 김찬제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오후 5시 경 의사로 추정되는 박희영의 집에 가서 군수와 면장을 찾아봤으나 찾아내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다.시위대는 다시 신현은의 집으로 몰려간다. 결국 그곳에서 피신해 있던 군수와 면장을 찾아낸다. 그러자 시위대는 이 둘을 앞세우고 다시 헌병분견소로 간다(아마도 체포되어 구금된 이신규와 곽영준을 풀어달라는 요청에 군수와 면장을 앞세울 요량이었을 것이다).그러나 헌병들의 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헌병들은 "고압적으로 시위대를 해산"시킨다. 여기서 '고압적'이라는 것은 총검을 사용한 무력 진압을 했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0여 명이 체포됐으며 그중 7명이 구속된다(이용준 지사는 만주로 피신했다가 몰래 귀국해 전북 전주군 삼례에 숨어 있다가 나중에 검거되어 구속되었다). 당일 사망한 사람은 2명이다. "친일 경찰 원수연이 양서면 정아무개 씨 포함 2명을 사살했다. 원수연은 친일한 공로로 광주(廣州)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그 동생은 양평우체국장을 지냈다."(<양평3ㆍ1운동사> 132쪽 참조함).이날 시위는 저녁 늦게서야 끝났다. 한창호 지사의 판결문에는 이날 만세시위 참가자 수가 들쭉날쭉이다.곽영준 지사 부분에선 약 2,000명의 군중과 만세를 외쳤다 하고 한봉철 지사 부분에선 약 3,000명의 군중과 만세를 외치고 광분했다는 식이다. 어쨌든 이날 시위에는 성미(봉성리 마을), 원당리(현 원덕리), 회현리, 창대리, 오빈리, 도곡리 등 갈산면 각 마을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가했다고 전한다.3월 24일 양근리 만세시위를 이끈 위 지사들의 면면에 대해서는 부득이 다음 회로 미룬다. 사진1. 당시 주요 시위지를 표시한 지도. 현재 위치와 많이 다르다. 헌병분견소 자리에는 양평경찰서가 있고 갈산면사무소 자리에는 양평군청이 있다.위 지도에 나오는 군청 자리는 현재 양평역 인근이고 우편소 자리는 양일고 인근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 지도의 정확성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판결문 중에는 우시장 인근에 갈산면사무소가 있다고 나온다. 사진2. 양평물맑은시장 안에 옛 양근리 장터가 있다. 사진3. 현재의 양평장터. 사진4. 옛 양근리장터 옆 큰길. 이곳에서 집회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5. 큰길과 옛 장터를 잇는 길. 사진6. 양평삼거리. 사진7. 이신규, 곽영준 등의 판결문. 사진8. 조선총독부 경무총감부 고등경찰과 보고서. 양평군 갈산면 만세시위 관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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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봉의 양평역사 탐방 3·1만세운동 양평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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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님! 100일동안 양평 공정해졌습니까?
- 정동균 군수님! 100일동안 양평 공정해졌습니까? 민심이 천심이었습니다.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구한 것은 국민이었습니다.부패한 권력을 평화롭게 단호하게 국민여러분이 바꾸어 주었습니다.우리국민은 위대했고 위대했습니다. 이제 준비된 정동균이 양평을 만들겠습니다.군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새로운 양평으로 변화 시키겠습니다.힘 있는 여당! 정동균이 만들겠습니다.지난 6.3지방선거에서 정동균 군수가 민심을 얻어 천심을 얻고 군민을 상대로 한 말이다 작은 인동초 정동균군수가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때로는 무모하다고 할 때 흔들리지 않고 두 다리를 땅에 고정 시켜 양평의 변화를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준비 하였다고 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준비된 정동균이 양평을 만들겠습니다.”정동균 군수가 인수위로부터 양평군 전체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양평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준비한 인수위원회의 보고서를 양평 군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정동균 군수가 가장 잘하는 부분이 군민을 군민이라 생각한다는 사실과 군민의 마음이 하늘의 뜻임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근 한 달간 활동하며 양평군의 시급한 문제점과 공약사항을 어떻게 시행할 것이고 어떻게 예산을 투입하고 어떤 것이 단기 계획이고 어떤 것이 중장기 계획인지에 대해 군민에게 상세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군민과 언론. 사회단체는 정동균군수의 인수위보고서를 토대로 함께 어떻게 양평호를 이끌것인지! 고민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것이다. 공정한 양평을 위해서는 투명한 양평이 되어야 한다.김선교군수의 11년 지방 정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나 검토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 김선교군수 11년 지방 행정에 대해 잘한 것은 무엇이고 잘못한 것은 무엇인지 냉철한 조사와 분석 없이 양평의 미래는 없다! 일례로 지난 9월6일 정동균 군수는 은혜재단에 관해 “정동균 군수는 소외받고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일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존경의 마음이 있다. 그래서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제 마음이 더욱 아팠다. 행정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공직자들을 대신해 제가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겠다”고 깊이 일어서서 고개를 숙여 사과 인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어 정군수는 “이번 사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재단 산하시설에 계신 많은 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불편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면서, “은혜재단과 관련하여 요청한 경기도 감사요구를 적극 수용해 양평군이 함께 감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감사 과정에서 진실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번 가처분 결정에 따라 본안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김종인 전 이사장과 종전 이사진이 원상회복하여 복귀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일 박현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혜재단 사태 관련 재판부 판결에도 공무원들 설립자 편들기로 한다며 공무원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정동균 군수와 달리 양평군 측은 잘못한 것도 없으며 현재로서는 양측의 합의 말고는 해결책이 없다라고 하였다. 서울고법과 여주지원 등 3곳의 재판부가 연이어 군 행정이 잘못됐다고 판시했음에도 1년 8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지적이었다. 최 부군수는“ 현재 군에서 은혜재단에 조치할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대책위를 구성해서 합의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이사들간에 처벌불원서를 써준 것은 군에서 잘못한 게 아니며 현재 군에서 은혜재단에 조치할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였다 최 부군수는 이어 “책임조치에 대해서는 저도 나름대로 책임을 느끼겠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감사 등을 다 받은 상황에서 공무원 잘했다는 건 아니다. 구 과장이나 한 팀장 입장에서는 우리가 잘못한 게 없는데 우리가 무슨 죄 있냐. 진짜 신변에 불안을 느낀다고 얘기하고 있다. 구 과장 같은 경우에는 대법원 판결때까지는 꼼짝 못한다.”면서 결론적으로 군의회에서 같이 대책위를 구성해서 저명 있는 위원장을 뽑아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합의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또한 “양평군에서 소극적으로 한 게 아니고 내가 보기엔 적극적으로 했다. 앞으로는 실무자들한테 잘못했다는 이런 얘기들을 삼가 달라.”라고 하였다. 정동균 군수는 은혜재단 사태 관련하여“ 행정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공직자들을 대신해 제가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겠다.”라고 하였다. 정동균 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사회에 봉사하였고 누구보다도 사회복지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정동균 군수가 사죄한 은혜재단에 사과한 이유는 공직사회의 작은 판단 실수가 여러 사람의 직장을 잃을 수 있는 것이고 생계를 좌우할 수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고 사회적 약자인 내부고발자의 서러움을 알아준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반해 부군수는 “구 과장이나 한 팀장 입장에서는 우리가 잘못한 게 없는데 우리가 무슨 죄 있냐. 진짜 신변에 불안을 느낀다고 얘기하고 있다.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합의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하고 있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였다. 동상이몽 “같은 침대에서 자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뜻이다정동균 군수는 은혜재단 관련“행정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공직자들을 대신해 제가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겠다.”라며 당사자에게 정식적으로 사과하는데 행정사무감사에서 부군수는 “우리가 잘못한 게 없는데 우리가 무슨 죄 있냐. 진짜 신변에 불안을 느낀다.양평군에서 소극적으로 한 게 아니고 내가 보기엔 적극적으로 했다. 앞으로는 실무자들한테 잘못했다는 이런 얘기들을 삼가 달라”라고 박현일의원을 질책하고 있다. 실무자한테 잘못했다고 책망하지 못한다면 선출직인 정동균군수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18개월 전 은혜재단 관련 양평군은 법에 따른다고 했다. 법에 따르면 된다.내가 아프면 상대도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내가 생명과 생계에 위협을 느꼈다면 상대방도 생명에 위협을 느꼈고 생계에 위협을 느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행정이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정동균군수, 부군수,공직자들은 가슴에 얹고 다시 생각해 보기 바란다. 행정사무 감사를 하는 이유는 잘못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는 의미일 것이다. 실수에 대한 반성없이 변화와 개혁은 있을 수 없다.정동균 군수는 아주 사소한 일 같지만 이번 일의 처리가 4년간의 군수의 행정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빠른 실수 인정이 빠른 개혁이 된다. 개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면서 시작된다.칼침 맞으면 아프다. 맞으면 아프다. 인간은 다 같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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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님! 100일동안 양평 공정해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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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에게 바란다!
- 정동균 군수에게 바란다! 양평의 세력교체!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말한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미래에 펼쳐질 사건을 예측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열쇠를 가질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들은 역사에서 궁극적 객관성이라는 것을 논 할 수 있다. 과거가 현재를 조망하고, 현재가 미래를 조명한다는 것은 역사의 합리화인 동시에 역사의 설명이다. 역사는 발전하면서 형태를 바꾸어 반복되고 있다 . 양평군이 나아갈 길도 지방자치제 24년에서 찾아보는 것이 아닌 수 천년 간 우리 선조들이 판단하고 결정한 중대한 사건들을 역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는 우리 자신들이 알고 있다. 양평군에 세력이 교체 하였다! 정동균군수를 잘 아는 양평 사람들은 너무나 친숙한 우리의 이웃이고 정치인이였기에 허물이 없을 수 있다. 때로는 우리의 소중한 것을잊고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들이 많아 새로 교체된 세력에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양평에서 자라고 양평에서 사업을 하고 양평에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양평에서의 작은 실수는 수대에 거쳐 회자되고 이를 토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원주민 외지인 구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만 원주민으로서 정치를 하거나 공인으로 살려면 수 대에 거친 검증을 받아야한다. 반면 외지에서 들어와 정착한 사람들은 양평에서 살아온 세월10년 20년 세월을 평가 받아야 하기에 원주민으로서 처세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선거에서 양평군민은 변화를 원했고 세력교체를 원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동균군수를 선택하였다. 정동균 군수를 믿고 기다려줄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잘할 것을 바라지 말자. 천천히 시간을 두고 24년만의 세력교체에 대한 변화를 지켜봐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세력교체로 과반의 성공을 이루었다면 시간을 두고 과반의 성공을 믿고 기다리자!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양평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누가 잘하고 못한 것이 아닌 양평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정동균군수를 양평의 인동초라고 한다 . 군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을 것이고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많은 오해도 받았을 것이다. 양평군민이 정동균 군수에게 바라는 것은 혁명이 아니라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고 하였다. 천천히 시가을 가지고 전체적인 양평의 판세를 읽고 시간을 두고 우선 순위를 정해 개혁을 추진해야한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지만 양평군이 청렴도에서 경기도 내 최하위권에 속한 것은 다수의 공직자들이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는 피해의식이고 이것이 실제일 갓이다. 공직자들 내부적인 갈등이 많이 존재하였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인사를 함에 있어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누구는 고생해서 승진해도 된다라는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열심히 고생해도 이미 누구로 정해졌어 하는 밀실인사와 보은인사를 하다보면 다수의 공직자들이 등을 돌릴 수 있고 노력해도 안된다는 그릇된 사고를 가질 수 있다. 인사는 상식이다. 정동균군수는 취임사에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이를 위해 앞으로 민선7기 군정목표를‘군민이 주인인 양평’‘군민이 잘사는 양평’‘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정하고새롭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군민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우리 군민 모두가 바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공약이다. 역사는 흐른다! 역사는 기억할 것이고 국민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정동균 군수는 명심하기 바란다. 조선의 폭군 연산군은 “가장 무서운 것이 역사에서 나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라고 하였다 정동균 군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4년이다. 긴 시간일수 있지만 개혁과 변화하기에는 짧은 시간일 수있다. 문재인대통령은 비서실장으로서 국정 경험이 있었고 정권교체라는 것을 경험해보았지만 정동균군수는 양평 지방자치단체 역사상 처음으로 24년만의 세력을 교체한 것이라 더 어려울 것이라 보여진다. 정동균군수는 우보천리라 하였다. 나의 길을 가다 보면 자연적으로 목적지에 달성할 것이고 또 다른 4년이 기다릴 것이다. 나를 버리고 군민을 위해 뛰고 뚜벅 뚜벅 걷다보면 군민이 판단할 것이다. 24년만의 정동균군수로의 세력 교체가 양평군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지는 정동균군수만이 알 고있다. 하얀 백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는 정동균군수의 생각에 달려있다. 국민 다수의 사랑을 받았던 서민 대통령 노무현이 되기를 바란다. 양평인동초가 군민과 함께 하면 군민이 다시 선택할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발전적으로!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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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