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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순봉의 양평역사 탐방 3·1만세운동 양평읍1
    신순봉의 양평역사 탐방 3·1만세운동-3-(양평읍1) 양평읍(당시 갈산면) 양근리 만세시위는 3월 24일 오후 2시에 시작되었다. 이날은 양평장날이었다.하루 전 경성(京城)을 출발해 양평에 온 연희전문학교 서기(書記) 이신규(20세)는 양근리장터 큰 도로에 약 1,000명의 군중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그들 앞으로 다가가 연설을 시작한다."조선 민족은 이 기회를 틈 타 일본제국의 굴레를 벗어나 독립할 수 있다."대략 이러한 요지를 연설을 마친 그는 <독립선언서>와 대한독립회 명의로 된 <격문(檄文)> 수십 매를 품에서 꺼내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격문에는 이런 글이 씌여 있었다. "독립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때를 놓치면 다시 만나기 어려우니 맹렬히 분기하여 민족자결을 하고 독립의 깃발을 높이 올려 형벌 중에 있는 형제, 자매를 구하고 역적의 무리를 촌단(寸斷)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자. 동포여! 이 시기를 잃지 말고 독립의 깃발을 나부끼며 용기 있게 일어나 독립하자!" 그런 뒤 이신규는 먼저 "조선독립만세"를 크게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군중이 제각각 태극기를 꺼내더니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기 시작했다. 이때 용문면 삼성리에 사는 곽영준(21세)이 군중의 선두에서 "조선독립만세"를 부르짖으며 이신규를 돕는다(이신규와 곽영준은 가까운 친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최소한 미리 약속하고 움직였을 수도 있다. 천도교도인 곽영준은 전날(23일) 청운면 용두리장터 시위를 이끈 신재원의 사위이기도 하다. 곽영준은 단월면 부안리에서 태어났다).약 1,000명의 군중은 점차 열광적으로 바뀌어 갔고 이신규와 곽영준이 이끄는 대로 시장 안을 행진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시위가 무르익어 갈 즈음(오후 2시 40분 경) 일본 헌병 스즈키(鈴木)가 나타나 이신규와 곽영준을 체포해서 양평헌병분견소로 끌고가는 사태가 벌어진다.이에 격앙된 군중이 헌병분견소로 몰려가 "연행자를 석방하라"고 외치며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그러자 위협을 느낀 헌병 한 명이 총을 겨눴다. 분견소 안으로 들어갔던 군중은 어쩔 수 없이 일단 뒤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집회에 동참했다가 크게 공감한 400여 명의 시위대는 자전거수리업을 하는 한창호(23세), 농업인 김경성(32세), 우편소사무원 서상석(19세), 요리점직원 김석봉(20세), 농업인 한봉철(22세. 이 분은 훗날 만주로 가서 무장투쟁을 계속한다), 농업인 이용준(37세) 등이 선두가 되어 양평군청과 갈산면사무소, 양평우편소, 헌병분견소 등을 돌며 계속 시위를 벌인다.군청에는 약 50명의 시위대가 밀고들어갔으나 군수가 자리를 피해 도망간 것을 알자 되돌아 나온다.시위대는 다시 갈산면사무소(현 양평읍사무소)로 이동해 면장 김찬제를 밖으로 끌어낸다. 면사무소에는 20~30명이 들어갔다(이들은 면장과 면서기 서병일에게 함께 만세 부를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증인들은 이 과정에서 면사무소 유리창 일부가 파손되고 면장 김찬제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오후 5시 경 의사로 추정되는 박희영의 집에 가서 군수와 면장을 찾아봤으나 찾아내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다.시위대는 다시 신현은의 집으로 몰려간다. 결국 그곳에서 피신해 있던 군수와 면장을 찾아낸다. 그러자 시위대는 이 둘을 앞세우고 다시 헌병분견소로 간다(아마도 체포되어 구금된 이신규와 곽영준을 풀어달라는 요청에 군수와 면장을 앞세울 요량이었을 것이다).그러나 헌병들의 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헌병들은 "고압적으로 시위대를 해산"시킨다. 여기서 '고압적'이라는 것은 총검을 사용한 무력 진압을 했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0여 명이 체포됐으며 그중 7명이 구속된다(이용준 지사는 만주로 피신했다가 몰래 귀국해 전북 전주군 삼례에 숨어 있다가 나중에 검거되어 구속되었다). 당일 사망한 사람은 2명이다. "친일 경찰 원수연이 양서면 정아무개 씨 포함 2명을 사살했다. 원수연은 친일한 공로로 광주(廣州)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그 동생은 양평우체국장을 지냈다."(<양평3ㆍ1운동사> 132쪽 참조함).이날 시위는 저녁 늦게서야 끝났다. 한창호 지사의 판결문에는 이날 만세시위 참가자 수가 들쭉날쭉이다.곽영준 지사 부분에선 약 2,000명의 군중과 만세를 외쳤다 하고 한봉철 지사 부분에선 약 3,000명의 군중과 만세를 외치고 광분했다는 식이다. 어쨌든 이날 시위에는 성미(봉성리 마을), 원당리(현 원덕리), 회현리, 창대리, 오빈리, 도곡리 등 갈산면 각 마을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가했다고 전한다.3월 24일 양근리 만세시위를 이끈 위 지사들의 면면에 대해서는 부득이 다음 회로 미룬다.   사진1. 당시 주요 시위지를 표시한 지도. 현재 위치와 많이 다르다. 헌병분견소 자리에는 양평경찰서가 있고 갈산면사무소 자리에는 양평군청이 있다.위 지도에 나오는 군청 자리는 현재 양평역 인근이고 우편소 자리는 양일고 인근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 지도의 정확성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판결문 중에는 우시장 인근에 갈산면사무소가 있다고 나온다.          사진2. 양평물맑은시장 안에 옛 양근리 장터가 있다.            사진3. 현재의 양평장터.           사진4. 옛 양근리장터 옆 큰길. 이곳에서 집회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5. 큰길과 옛 장터를 잇는 길.          사진6. 양평삼거리.      사진7. 이신규, 곽영준 등의 판결문.        사진8. 조선총독부 경무총감부 고등경찰과 보고서. 양평군 갈산면 만세시위 관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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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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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산업’의 개념조차 모르는 양평군
    ‘관광산업’의 개념조차 모르는 양평군 김덕수이사장   지금의 양평군 ‘관광산업’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예고된 사업이다. 천혜의 ‘관광자원’과 ‘관광시설’을 그대로 방치 한 양평군은 그 많은 사업 중 ‘관광산업’을 대표적 실패 사례로 만들었다. ‘관광’이라는 개념조차 모른다는 것밖에 달리 설명조차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양경연(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각 분야별 정책적 의견을 제안했다. 하지만 양평군의 ‘관광산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나 많은 산재된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어려운 숙제가 되었다.  그렇다고 방관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공익을 위한 실천을 위해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하나 풀어보자. 다소 격앙된 표현과 뜻하지 않게 다루게 된 행정조직 부분에 대해서는 ‘양평경제발전’을 위한 것이니 모두에게 양해를 바라는 마음 전 한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관광산업’으로 년간 수천억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20년도 세계여행관광협회(WTTO)의 200여개국 중 국가별 GDP(국민총생산량)에 ‘관광산업’의 기여도를 보면 마카오는 72%로 압도적 1위였고 다음으로 아이슬란드 33.8%, 크로아티아 25.1, 필리핀 24.6%, 태국 21.9%, 그리스 21.2%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8%로 51위이며 주요국 중 최하위다. 중국도 10.9%, 일본 7.5% 로 우리보다 앞섰다.  위 내용을 보면 도시국가나 첨단산업기반이 부족한 나라는 대부분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자연자원이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마카오는 카지노사업을 관광콘텐츠로 개발)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 기반을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양평군도 마찬가지다. 여러‘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기반시설’를 유치하거나 설립이 어렵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 자명한 사실이 아닌가? 이런 사항을 구태여 말해야 안다면 정말 소귀에 경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최근 쉬자파크 초입(양평읍 백안리 219)에 ‘양평헬스투어센터’가 건립되었다 토지구입비를 제외하고 지층1층으로 건축면적 약552,96제곱미터(약160여평)으로 2020년 9월 ~ 2021년 7월에 완공했다. 국비 7억1천만원, 군비 15억천만원 총22억2천만원이 투입된 공사이다. 상식적으로 공사비를 쉽게 1평당 1천만원을 책정해도 16억이다. 초기 설계를 무시하고 예산을 핑계로 대폭 수정했다. 한 예로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오는 인도조차 확보되기는커녕 뒷마당 정원으로 향하는 실내문이 있는 기존설계를 무시하고 창으로 막았다.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해당 실무팀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대로 강행한 행정담당에게 그 이유를 묻고 싶다.    위 내용뿐 아니라 올초 양평군이 양평공사에서 그동안 시설관리를 해온 관광시설 중 4곳을 위탁공고를 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예전에 ‘청운생태마을’로 불리운 청운면에 있는 ‘맑은숲캠프’와 ‘오커빌리지’, ‘용문산야영장’, 석산리에 위치한 ‘산대분교공공캠핑장’을 공모했다. 그 중 현재 운영위탁을 받은 현대지비리테일(유)는 ‘맑은숲캠프’ 공모에서 석연치 않은 의문사항을 문화관광과가 제출한 자료에서 발견했다.  공모 당시 두 개의 회사가 참여했는데 현대지비리테일(유)과 ㈜영진이다. ‘양경연(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두 회사가 공모에 참여했을 때의 제안서를 기초로 사업내용을 분석한 결과 정성적이든 정량적이든 만약 ‘양경연’에서 심사를 했으면 ㈜영진에 점수를 더 줬을 것이다. 당시 심사현장 분위기를 ㈜영진의 담당자 말에 의하면 이미 내정되었다고 생각이들 정도로 편파성이 있었다고 우리에게 전했다. 물론 양측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양측의 동의를 얻어 두 회사의 당시 제안서를 공개 가능하다면 ‘양경연’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 판단는 군민의 몫이다.   <올초 위탁공모에서 선정된 현황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양경연’은 ‘양평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연구가 주목적이다. 흡집내기 위해 지면을 활용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힌다.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린군수실의 ‘2021군정계획’을 미리보기와 문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2021군정계획’을 보면 좋은 말은 다 있고 좋은 정책은 다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무엇이 핵심사업인지 구별할 수 없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는 것 처럼 속빈 강정 같다.  주요내용은 공정, 행복, 상생, 소통, 청정은 5대 핵심가치라고 하고 6대 부분별 목표로는 공정도시, 스마트도시, 건강도시, 교육도시,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이며, 4대 군정방향은 ‘1.공정한 군정운영’, ‘2.신성장미래동력’, ‘3.안전하고 행복한 교육복지구현’과 ‘4.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가치 창출로 방향을 잡고 있다.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 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군정 목표로 삼고 있지만 느낌도 감동도 없다. 너무 분산된 목표이며 산발 된 계획이다. 누가봐도 전문성이 떨어진 군정목표이다. 그것은 진정성 없는 듣기 좋은 단어들로만 나열될 뿐이고 실현 불가능한 이상적 목표들로만 채우기 때문이다.    ‘2021군정계획’ 11페이지 표를 보면 사회복지 33,28%, 문화관광 6.4%, 이다. 4대 군정방향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인 분야가 전혀 목적과 다른 집행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말만 앞세운 계획 따로 실행 따로인 현 군정정책이다. 2021년군정계획 자료에 2020년 관광의 주요성과라고 명시하고 있다. 과연 주요성과라고 자부할 만큼의 사업을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참고 2021년군정계획)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적어도 2021년도 군정에 실린 ‘관광산업’에 사업을 계획한다고 하면서 ‘버스킹공연 4회’, ‘인력거 운행’ 같은 내용을 주요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있는 행정을 바라보면 측은한 마음이 든다. 이토록 행정능력이 없는 것인가? ‘관광사업’이 아니고 ‘관광산업’이다. 즉 산업적 측면에서 봐야지 단순히 사업을 한다고 하니 관리해야 할 행정이 콘텐츠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콘텐츠개발은 관련 전문가가 하고 행정은 콘텐츠가 운영될 수 있는 하드웨어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공연을 위한 공연장을 설립한다든지, 인력거가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 확보, 인력거를 도입하면 지역경제에 기여 하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얼마인지가 중요한 것이지 ‘놀지않고 일한다’는 식의 계획서는 비용만 낭비될 뿐이다. 이와 같은 ‘양평관광산업’의 총체적 문제는 표(?)를 의식한 군정의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김선교 국회위원이 군수 시절 진행한 사업들을 축소 운영하는 것을 보면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가 싶다. 지역과 군민을 위한다면 좋은 사업은 발전 시켜야 한다. 특히 ‘관광산업’의 기반을 확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전거특구를 만들었고, 12개읍·면에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대단위 레포츠 공원도 조성했다. 그 외에도 헬스투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최초로 BM(Business Model)특허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마이스(MICE)포럼’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MICE산업: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 부가가치가 높은 비즈니스 4개 분야를 말한다.)    양평군 전체가 아닌 대표적 관광자원 만을 밤샘을 해도 부족할 만큼 차고 넘쳐난다. 수도권에서부터 6번 국도를 기준으로 양서면에서 청운면까지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의 천혜의 자연과 관광시설은 우리에게 지역경제발전의 기회이며 기반이다.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양평군은 ‘산림자원’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자연휴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앞으로 양평군은 그동안 방치에 가까운 ‘분야별 관광자원’을 10억에 가까운 예산을 책정해서라도 전국 규모로 공모사업을 해야 한다.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입해야 한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근시안적으로 우리끼리 나누어 먹으려는 식으로 하면 결코 안되며 용납조차 할 수 없다. 또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양평군 홈페이지에 ‘군민참여공모심사’ 항목을 신설하여 그동안의 음성적 지역 기득권 사업이 아닌 군민 모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관광산업’의 내용은 ‘총론’에 가깝다. 기회가 되면 분야별 ‘각론’을 준비하겠다. 끝으로 지금도 열심히 현장에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많은 행정공무원들은 성실히 직무에 충실하고 있음을 밝힌다. 다만 소수의 몇몇 행정공무원 그리고 행정과 밀착하여 기득권을 취하고 있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마음에서 글을 썼음을 끝으로 갈음한다.   “All Life 평생양평” <양평경제발전연구소 이사장 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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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정동균군수에게 바란다!
    정동균군수에게 바란다!양평공사 사장 ,이혜원 양평군의원 고소는 군민의 등에 칼을 꽂은 하극상!.민심이 천심이다. 대한민국의 지방 자치단체는 4년마다 피를 뿌리지 않는 역성혁명을 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평군민은 양평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 양평군의회는 국민의힘당에 과반수의 의원을 몰아주었다. 정동균 군수는 지방자치 30년사에서 누구도 이루지 못한 1984년 이 후 국발부를 상대로 군민의 숙원 사업인 사격장 이전 또는 폐쇄에 대한 양평 종합훈련장 갈등 해소 이행 각서(MOA) 체결했다.   이어 민선7기 정동균군수는 지난 4월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 769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국회,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한 끝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역대 어느 정치인도 이루지 못한 양평군 대형 군책 사업을 임기 3년의 큰 성과에  대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송해야 할 일이다.    지난해 양평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서 양평공사 사장에 대해 "형사사건으로 인해, 현재 정상적인 경영 수행이 불가능하고, 자구책을 제시하지 않고 ,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자료제출 미흡과 군민 최대의 관심사인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만한 의지가 부족하였다 판단되어 양평군수께서 조속히 직위해제 "를 촉구했었다. 양평공사사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내에 행해진 의회의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  이혜원 의원이 사적공간인 차량 내부를 강제로 개방 .수색한 것은 범죄행위”라며 이혜원의원을 강제 수색 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혜원의원은 양평군민의 대표인데 행정사무감사 중에 행해진 현장 조사에 대해 피감사 기관의 수장인  공사사장이 양평군민  대표인 군의원을 고소한 것은 양평군 역사는 물론 대한민국 역사에도 찾아보기 힘든 하극상이자  군민에 대한 겁박이다.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 양평군의회 지위에 대해  1.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되며, 자치단체의 중요 의사를 심의ㆍ결정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2.의결결기관으로서의 지위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그 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3.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자치단체의 법령이라 할 수 있는 조례의 제정기능과 이에 관련한 제반기능을 담당하는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4.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가를 감시하는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설명하고 있다.     양평공사 사장이 양평군의원을 고소한 것은  첫째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넷째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에 대한 양평군민에 대한 항명이다. 양평군 하부기관인  양평공사 사장이  의회의 정당한 행정감사에  대해 고소한 것은  군민의 녹을  받는 공사 사장이 취할 태도는 아니다. 이는 공사 경영권을 준 군민과 임명권자인 군수에 대한 배신이며 양평군민의 목에 칼을 꽂은 의도적인 하극상이다.   모든 것을 내 뜻과 내 맘대로 할 수 없다. 내가 낳은 자식이라도 내 맘대로 되지 않지만 내가 임명한 양평공사사장에 대해 양평군의회가 요구한다면 해임은 못해도 직위을 박탈하는 직위해제는 가능할 것이다. 누가 맞고 누가 그를 수는 없다! 모든 것에는 상대가 있고 누구나 자기의 변이 있는 법이다!다만 우려되는 것은 모든 것의 책임은 군수에게 집중된다는 것이다.  많은 언론이 있고 양평군의원이 있어도 군수가 군정에 반영하지 않으면 끝이다.   정동균군수에게 바란다. 의회가 불편할 수 있고 의회가 그릇 된 판단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군민대표다. 어떤 이유로 군민의 대표인 양평군의회의 의견안 .'양평공사 사장 직위해제'를  하지 않고 1년간  양평공사 사장을 끝까지 고집하며 안고가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동균 군수가 군민에게 직접 답할 차례다.정동균군수가 작은 것을 지키려다  더 큰 것을 잃을까 우려된다! 주먹으로 흥한자 주먹으로 망하고 법 좋아하는자 법으로 망한다는 격언이 있다! 법이 만사형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였으면 한다. 양평공사 사장은 성남시에서 시의원을 했다 하는데 누구보다도 의회의 기능를 잘 알것이라 판단한다. 조속히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 고소를 취하하고 대화하기 바란다. 공무원이 감사원을 상대로 고소하는 경우는 없다!정동균 군수의 잔여 임기 9개월과 재선을 원한다면  고언을 수용하여 양약이 되었으면 한다.누가 뭐래도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군수지만! 아래 맹자의 역성혁명과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국시소(國是疏)를 참고했으면 한다. 중국의 성현으로 일컬어지는 맹자는 천(天)을 백성과 동일시하여 천명(天命)이 바뀌는 혁명(革命) 기준을 민심으로 규정하여 민본(民本)의 개념 즉 백성이 가장 귀하니 백성에 의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민본주의 사상으로 임금이 커다란 과실이 있을 때는 간(諫)해야 하나 반복해서 간(諫)해도 듣지 않으면 할 수 없이 그 임금의 자리를 교체시키는 것이 곧 역위이고 제후가 사직보다도 가벼운 존재인 바 그가 백성을 괴롭히고 사직을 위태롭게 할 때 할 수 없이 그 자리를 교체시키는 것이 변치이다. 역위와 변치는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백성과 사직을 위태롭게 하면 혁명을 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국시소(國是疏)」상께 삼가 아룁니다!신이 삼가 살피건대, 전하께서 좋은 정치를 날마다 간절히 구하는데도 아직껏 요령을 얻지 못하고, 예지(睿智)를 하늘에서 품부받았는데도 강건(剛乾)함이 부족하여, 위복(威福 상벌)의 권한이 위에서 나오지 않고 정사(政事)의 권력이 모두 아래에 있게 되었으니, 이는 옛날 역사에서 “태아(太阿)를 거꾸로 잡고 있다.”라고 하고, “한갓 빈 그릇만 껴안고 있다.”라고 말한 것과 불행히도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신은 삼가 뼛골이 오싹하고 심장이 떨리기만 할 뿐, 그렇게 된 까닭을 알지 못하겠습니다. 대개 완악하고 우둔하면서 염치도 없이, 얻으려 안달하고 잃을까 걱정하는 자는 성인(聖人)이 비루한 자라고 말한 자요, 겉으로는 온갖 선행을 하고 속으로는 자기 한 몸만 이롭게 하는 자는 성인이 자색(紫色)이라고 칭하고 말재주 있는 자라고 칭한 자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자들은 거의 대부분 이러한 부류인데, 전하께서는 외로이 위에 고립되어 밖의 일을 아무것도 보지 못하시니, 나랏일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모두 여기에 말미암은 것입니다. 신은 참으로 전하를 위해 장탄식을 하다못해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공자(孔子)는 이르기를 “곧은 자를 기용하고 굽은 자를 버려두면 굽은 자를 곧게 만들 수 있다. (擧直錯諸枉則民服거직조저왕즉민복)라고 하였고,  중략   지금 우리 전하께서는 걱정하는 일이 무엇이기에 이에 대해서는 걱정이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까. 만약 이런 일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신은 나라가 나라답지 못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각 시대마다 현재(賢才)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격언입니다. 원래 전하께서 구하는 것이 정성스럽지 못하고 살피는 것이 정밀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어찌 인재가 부족한 세상이 있겠습니까.   아, 지난날의 현사(賢邪)는 변별하기가 쉽고, 눈앞의 현사는 변별하기가 어려운데, 과거의 현사를 변별하지 못한다면, 눈앞의 현사를 어떻게 변별하겠습니까. 지난날의 시비는 알기가 쉽고, 눈앞의 시비는 알기가 어려운데, 지난날의 시비를 알지 못한다면, 눈앞의 시비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데 지난날과 눈앞의 일을 변별하는 데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과거의 일은 나에게 본디 구애되는 바가 없고 저쪽의 일도 이미 모두 드러난 데 반하여, 눈앞의 일은 나에게 본디 구애되는 바가 있고 저쪽의 일도 모두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옛사람이 과거의 현사와 시비를 반드시 변별하려고 했던 그 뜻은 대개 눈앞의 현사와 시비를 반드시 변별하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현사를 변별하지 못하고 시비가 뒤바뀌게 한다면, 어떻게 나라 구실을 하겠습니까. [“전하께서 바른 정치를 구하심이 날로 간절한데도 여태 요령을 얻지 못하고,예지(叡智)를 하늘에서 받으셨으나 강건함이 부족하여,상벌이 위에서 나오지 않고, 정사와 권세가 모두 아래에 있습니다. 대개 완악하고 둔한데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얻으려 안달하고 잃을까 근심하는 자는 성인께서 말씀하신 비루한 자들이고,겉으로는 온통 선한 체하면서 속으로는 제 한 몸만 이롭게 하려는 자는 성인께서 말씀하신 가짜요, 말만 번지르르한 자들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행세하는 자는 대부분 이 같은 부류입니다.그런데도 전하께서 근심스레 위에서 외롭게 서 계시어,바깥 일을 깜깜히 보지 못하시니,나라 일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모두 이 때문입니다. 신은 진실로 전하를 위해 장탄식하는 것으로 부족하여 통곡하고 싶습니다.”  발행인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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