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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남자단체전은 용문분회가, 여자단체전은 양평분회가 우승했다. 남자개인전은 단월분회 민병곤 어르신이, 여자 개인전은 용문분회 김춘자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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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새마을회, 김장 배추심기 행사로 이웃사랑 봉사
개군면 새마을회, 김장 배추심기 행사로 이웃사랑 봉사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18일 개군면 자연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회원들은 밭 1500여 평에 무와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득 심어진 작물들은 올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군면새마을회는 이외에도 개군면 앙덕리 소재 밭 800평 일대에 들깨를 심고 그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올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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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증가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가동
- 양평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증가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가동 양평군은 수원과 평택 등 경기지역에서 메르스 환자의 추가 발생과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이부영 양평부군수를 감염병관리대책반장으로 하는 양평군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메르스 확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우선 학교, 경로당, 주요 관공서 등 다중 밀집지역에 질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관련 물품을 긴급 구입해 질병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방문간호사를 통해 보급하고, 주민과 자주 접촉하는 경찰서, 민원접점부서에는 마스크를 보급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가 자주 출입하는 보건소에는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메르스 보건소 내 유입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또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해 방문객들이 수시로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1일 2회씩 보건소 바닥을 소독제를 이용해 청소하고 있다. 한편, 군은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학교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71명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24시간 신고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만일의 환자 발생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병․의원에 의심환자 방문 시 행동지침을 배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철저한 신고로 메르스 환자 조기발견에 힘쓰고 있다. 현재 군은 보건소 입구 우측과 양평병원에 격리외래진료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격리외래진료실에서 의심환자로 판정될 경우,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검사를 의뢰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거나 열이 나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 병․의원과 군 보건소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특히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031-770-35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윤정순 보건행정과장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이 낮은 편이며 우리군은 현재 환자나 의심환자가 없다”며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인해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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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증가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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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맞춤형복지급여제도 6월부터 신청하세요
- 양평군 문화복지국 한명현 국장은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더 많은 이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한 목적이기에 양평군에서도 그 취지에 맞게 많은 가구의 보장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 가지 개별가구의 사정상 보장을 받지 못했던 가구들이 보장 신청을 망설이고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군민들이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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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맞춤형복지급여제도 6월부터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