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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 물은 썩는다.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내는 자 흥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내는 자 흥한다.’   몽골의 징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내는 자 흥한다.’고 했다. 한 곳에 안주하는 세력에게는 미래가 없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세력이 미래를 장악한다는 말이다.닫힌 세계에 머물지 말고 열린 세계로 나가야 나라가 흥한다는 의미에서였다.    정병국 전 국회의원은 1958년으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2살의 나이에 정치에 입문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양평군-가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2020년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 약 20년을 양평에서 정치활동을 했다. 남경필, 원희룡 등과 소장파의 대표격으로 활동하여 남원정 트리오로 활동 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는 1960년 생으로 47살에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평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3연임에 성공 하였고 2020년 국회에 입성하여 2024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 했다.    22대 총선 여주.양평 투표율을 살표보면 양평 투표율은 유권자 111,121명 중 77,203명이 투표해 69.5%표, 여주는 유권자 100,759명 중 64,376명이 투표해 63.9%의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참조) 김선교 후보의 지지세와 조직세가 강한 양평에서 여주보다 6.6%p(1만2,827명) 더 많이 투표했다. . 개표 결과 여주에서는 2.83%p의 득표율 차이를 보였으나 양평에서는 10.79%p 차이 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14.8%p 차이를 보였던 두 후보의 표 차이가 7.17%p로 대폭 줄었다. 여기에 비례정당 투표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합 여주45.4%, 양평43.05% 였고 국민의미래 여주43.28%, 양평44.76%로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4년 전 비교하여 여주․양평지역의 정치 지형에 일정한 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만약이라는 가상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후보 대 국민의힘 이태규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 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총선에서 경쟁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에 대해 많은 생각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음 지방 선거가 앞으로 2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세상은 디지털과 AI 혁명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양평은 4반세기 전인 2000년에 42살의 국회의원을 2007년에는 47살 군수를 선택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양평군민은 60대 지도자를 선택했고 이번 2024년 총선에서도 60대의 국회의원을 선택 했다. 능력과 정치력을 나이로 환산 할 수 없지만 군민이 변하고 있는데 지도자의 행동이나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군민이 변하여 선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행히 양평군의 도의원과 군의원은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 별로 골고루 포진되어 각계각층이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젊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야 한다. 양평의 주류인 50대,60대들이 2026년에는 보다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해야 한다.   칭기즈칸을 세계사의 새로 쓴 영웅으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동양과 서양의 문명과 문화의 소통을 통해 길을 닦으면서 수백 년은 족히 더 걸렸을 인류문명사의 발전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증진시켰고,이 발전을 기반으로 중세 르네상스 문명 및 산업혁명 등 인류문명사를 바꾸는 마중물이 됐다.   역사에 우연이란 없다. 칭기즈칸은 오늘 혁신이 필요한 우리 시대에 통치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시대가 인물을 낳는다지만, 결국 그 시대의 부름에 부응하는 올바른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는 일은 역시 탁월한 지도자일 수 있다. 그러나 급속한 현대의 민주주의에서 4년 또는 5년에 한 번 선거를 통해 탁월한 지도자를 고르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다. 탁월한 지도자를 고를 수 있는 혜안은 국민의 몫인 것이다. 양평군민은 2026년에 올바른 변화와 개혁을 가져올 양평의 징기스칸을 소망한다.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내는 자 흥한다.’  누가 길을 낼 것인가?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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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12일 임시회 개회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 총 9,885억 원, 본예산 대비 590억 원 증가 양평군의회는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   15일에 예정된 ‘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집행기관에 요구할 감사자료를 채택하고,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5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본예산보다 590억 원(6.35%)이 증가한 9,885억 원에 대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19일과 22일에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의회의 심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심사하는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어 양평군의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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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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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근로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770-2287)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직업교육 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해당 사업이 양평군 저출산 대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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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은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 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둘째날과 셋째날 이틀간 개최하는 그린클래스를 통해 탄소중립 강의 및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가 주요 컨셉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에서도 산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산나물 캠핑요리수업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산나물 레시피를 뽐낼 수 있는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맛있는 식재료로써의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을 조성하여 주민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축제에서 특별하게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다.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 피크닉존이 그것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열리는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의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하여 이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북적북적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캠핑의자가 설치되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봄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크닉존 이곳저곳 보물찾기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피크닉존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양평군 내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주간에 관내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 시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물소리길’과 ‘자전거길’로 축제장을 방문객에게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양평의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뺏고 축제장 내 네컷사진 부스를 설치하여 산나물축제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양평의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중립교육,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친환경 축제로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에서 재미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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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진선 군수,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 해결에 최우선!
    전진선 군수,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 해결에 최우선!  - 전진선 양평군수, 생활 민원 뚝딱 해결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과는 관광인재 육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사항에 펜션 숙박업 교육 사업을 위해 3천 2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요구했고, 일자리경제과는 시장입구 간판 설치를 위해 1천 5백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증진과도 긴축재정으로 삭감된 아기사진 공모전에 2천만원을 추가 요구하므로 군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평생학습과는 서종작은도서관 도서 종류 및 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3월 노후도서를 폐기하고 신간 및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했으며, 추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 확장과 예산 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원토지과는 도로명주소판이 훼손되어 교체를 건의한 제안에 새로운 건물번호판으로 즉각 교체하고 농지 인근에 야간조명을 철거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조명의 조도 조정뿐만 아니라 농지와 인접한 체육시설물의 경우 야간 사용 제한 두어 적극행정을 보여줬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은 내부적으로 한창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복지과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린이 놀이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의사항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방도 352호선 문호리~정배리 구간 다수의 과속방지턱 문제에 대해서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을 마을 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평군은 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체 방법을 고안하며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 대안학교는 스쿨존으로 조정이 불가하기에 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 앞 스쿨존 설치를 요청하는 제안은 시행이 어려웠지만, 교통과에서는 “스피드디스플레이”와 “천천히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요구를 알기 위해선 전화나 대화와 같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시행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항이거나 예산 반영 지연으로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경우라도 군민이 제시한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즉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처리계획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를 통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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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맞이 물김치·배추김치 전달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맞이 물김치·배추김치 전달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옥선)는 지난 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25가구에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봄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에 나섰다.  앞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음식을 선정했으며 위원들은 “봄이 되면 햇김치를 먹고싶어진다”는 의견을 모아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손수 준비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김치에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함께 담아 더욱 맛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웃돌봄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나눔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반찬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 지역특화사업으로 1월부터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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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양평군, 양평도서관 내 군민 기증서가 조성
    양평군, 양평도서관 내 군민 기증서가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서를 기증받으며 도서 기증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증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이라는 의미가 부각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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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양평군,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 완료
    양평군,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도색, 펜스 정비 등 하수 펌프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압송 관로 설치구간 중 3.6㎞는 상수도와 하수도를 병행 부설해 이중 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펌프장 압송 용량이 증가해 양평읍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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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회장 민순봉)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병행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첫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은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입담 좋은 진행자의 레크레이션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양평읍체육회이사, 양평읍이장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는 벚꽃이 절정인 시기와 맞물린데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공연 참가자와 판매자, 전국 각지에서 오신 방문객분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 것 같다”라며 “누리봄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게 애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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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우리 조상님들 말씀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풍성한 결실로 모두가 행복한 시기를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농협은행 양평군지부,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양평군생활개선회,대한적십자사 양평군봉사회,양평군자원봉사센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에게 봉사하고 물품 후원하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적 여론 형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하는 ‘오!양평뉴스’도 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소망하신 일들 환한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모든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한가위처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올림
    • 오피니언
    • 기고
    2023-09-28
  • 전진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양평군수 전진선   2021년 4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고 지난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양평군민들은 빠른 시일내 고속도로가 착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쟁으로 확산되어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으로 이어져 사업이 표류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12만 5천여 양평군민은 허탈함과 실망감 속에서 사업의 재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설은 서울과의 거리를 좁혀 의료·문화시설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2,600만 수도권 주민에 대한 식수공급을 위해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받아온 양평군민의 염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양서면 분기점의 ‘예타 노선’과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에 대해 “어떤 노선이 양평군에 더 이익이 되는 노선일까?” “양평군민이 원하는 노선은 무엇일까?”라는 양평군수로서의 고민을 통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군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출입시설(IC) 설치가 가능한 노선이어야 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주요 목적은 주말마다 교통혼잡이 극심한 국도 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예타 노선은 1일 15,800대, 대안 노선은 22,300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안 노선이 약 40% 이상 교통량 분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제시됐다. 또한, 예타 노선과 대안 노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양평군에 고속도로 출입시설(IC)의 설치 여부다. 예타 노선은 국도 6호선과 만나는 곳에 철도, 학교 등의 시설물로 인해 양평군에 IC의 설치가 불가하나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은 국지도 88호선과 접속하는 양평군 강하면에 양평군민이 원하는 IC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둘째, 양평군민의 피해가 적고 다수가 원하는 노선이어야 한다. 예타 노선의 분기점 인근 양서면 주민들은 마을 위로 40m가 넘는 교각이 600m이상 설치되어 마을이 양분화 되고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 경관 훼손, 환경파괴 등의 문제로 예타 노선을 반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양평군민 절대다수는 양평군에 IC가 설치되는 노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셋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환경을 고려한 노선이어야 한다. 양평군은 2,600만 수도권의 식수를 공급하는 지역으로 환경 보전을 제1의 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이제 새로운 고속도로도 수질보전과 환경을 고려하는노선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예타 노선은 한강을 횡단해서 상수원보호구역과 철새도래지 수변구역을 관통하는 반면,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은 수변구역을 통과하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은 약 3.5km, 철새도래지는 약 2km를 적게 통과하여 상대적으로 환경훼손이 적다. 어느 노선이 그동안 환경을 지켜온 양평군민의 뜻에 맞다고 생각되는가?   위 세가지 사항에 대해 현재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조사 자료뿐이라 대안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과 예타 노선을 비교 검토하여 어느 노선이 타당한지를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논점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노선으로만 한정해서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 그리고 양평군민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두 노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적절성 검증”이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양평군 어느 지역에라도IC를 설치하고 대안 노선보다더 양평군에 이익이 되는 다른 노선이 있다면 이 또한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정부와 국회는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하루빨리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고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인 강하 IC를 포함하는 노선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       현장을 보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비교한다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최적의 노선이 어디인지 그 해답이 보일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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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3-08-11

스포츠 검색결과

  • 양평군,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 27일 개최
    양평군,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 27일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031-772-0728/010-4071-3624)으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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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2024-04-12
  • 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
    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관련 인프라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지난해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등산로를 연결한 장거리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물소리길 내 맨발걷기 좋은길을 지정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군은 쉬자파크와 도곡리선형공원, 개군레포츠공원 등 6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책로, 공원, 마을공터, 하천 등을 이용해 맨발걷기길을 신규 조성하고 내년까지 추가 13개소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개 읍면에 맨발걷기길을 빠짐없이 1개소 이상 설치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마다 하나 이상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제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 조성을 완료하는대로 맨발걷기길 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양평군 맨발걷기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관광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양평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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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김선교 국회의원 재선 성공
    김선교 국회의원 재선 성공  “반드시 여주시민과 양평군민의 소망과 꿈들을 이루어 내겠다” 김선교 후보, 최재관 후보를 7.17%(1만23표) 격차로  당선!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ㆍ양평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11일 오전 2시 기준 4·10 총선 여주·양평 선거구의 개표율은 99.87%다.김선교 후보는 53.58%(7만4916표)를 득표하였고,  46.41%(6만4893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7.17%(1만23표) 격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양평 투표율은 유권자 111,121명 중 77,203명이 투표해 69.5%표, 여주는 유권자 100,759명 중 64,376명이 투표해 63.9%의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참조) 김선교 후보의 지지세와 조직세가 강한 양평에서 여주보다 6.6%p(1만2,827명) 더 많이 투표했다. . 개표 결과 여주에서는 2.83%p의 득표율 차이를 보였으나 양평에서는 10.79%p 차이 였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정된 김선교 후보 .김 당선자는 " 저의 승리는  위대한 여러분들의 선택이었고 당선자 김선교에겐 기쁨을 넘어서 앞으로의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지금부터 무게감이 몰려오는 것 같다, 저와 함께 경쟁해 준 최재관 후보에게 감사 드리며 의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 "면서, "반드시 여주시민과 양평군민의 소망과 꿈들을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김당선자는  "저부터 앞짱서서, 어려움에 처한 대통령과 정부에 힘이 되겠다. 야당을 설득해 국정 운영에 차필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또한, 여주·양평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교당선자 당선 소감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하지만, 전국 선거에 주신 민의를 알기에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우리 지역 선거 결과는 'GTX D 노선을 빨리 추진 하라는 여주시민과 '양평- 서울고속도로' 양평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으로 빨리 재개하라는 준엄한 명령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여주시민 그리고 양평군민의 바램을 잘 받들어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하지만, 전국적인 결과를 놓고 볼 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 앞에 매우 협난한 길이 놓이게 됐습니다.수도권에 몇 안되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윤석열 정부가 불행하면 곧 대한민국 국민이 불행해집니다.저부터 앞짱서서, 어려움에 처한 대통령과 정부에 힘이 되겠습니다. 야당을 설득해 국정 운영에 차필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여주·양평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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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4-04-11
  •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5분 발언’ 및 ‘도정 질의’를 진행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관련 현안의 후속 조치 및 해결 방안을 강구 등을 위해 소통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요청을 반복하고 있지만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거듭될 뿐”이라며 “올해는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역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소통 및 협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도 홍보기획관실을 향해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예산은 142억이다. 이 중 옥외미디어 예산은 27억 7000만원이며,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예산이 책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옥외미디어 광고비는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64%에 그쳤고, 11월 행감시에도 집행률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12월 집행률은 99%로 한 달 새 편차가 크다”며 “가급적 세부적인 부기명 사용과 예산 편성·집행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현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77명을 대상으로 1차 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의원은 “획일적인 평가 기준으로 의원 두 명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 평가가 얼마나 제대로 평가될지 의구심이 든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지역뉴스
    • 경기도
    2024-03-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12일 임시회 개회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 총 9,885억 원, 본예산 대비 590억 원 증가 양평군의회는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   15일에 예정된 ‘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집행기관에 요구할 감사자료를 채택하고,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5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본예산보다 590억 원(6.35%)이 증가한 9,885억 원에 대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19일과 22일에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의회의 심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심사하는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어 양평군의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도·군의회
    2024-04-13
  • 양평군,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 27일 개최
    양평군,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 27일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031-772-0728/010-4071-3624)으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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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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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근로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770-2287)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직업교육 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해당 사업이 양평군 저출산 대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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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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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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