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양평군립미술관, 한국박물관협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지난 5월 13일(월)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사)한국박물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기획부문‘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받았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여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었다.
양평군립미술관의 전시는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그리고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하여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한 바 있다.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개인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면서 인스타그램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기기도 했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3일(월) 국립중앙박물관《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진행되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이번 전시는 물 맑은 양평을 내세우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이었으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