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전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 지지선언
백종덕 전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 지지선언
신순봉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권혁식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상임이사 지지 동참
지역위원회 민주당원이 민주당원을 적폐로 규정 배척 비상식적 행태
7일 백종덕 전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최근의 지역위원회는 민주당원이 민주당원을 적폐로 규정해 배척하는 듯한 비상식적 행태를 보이는 등 우리 안의 다름도 포용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력에 대한 국민적 실망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의 전폭적 지원 등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 요소가 많았음에도 총선 승리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백종덕 전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분열된 지역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이끌 정동균 후보를 지지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 정 후보 지지를 위해 지역위원장 경선을 전격 양보했다.
이어 신순봉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도 “몇몇 사람의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그동안의 운영 방식으로 지역의 당내 분파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위해 통합의 정신이 절실한 이 시기에 정동균 후보로 대동단결해서 한마음으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당내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권혁식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상임이사도 정 후보 지지에 동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