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로컬푸드 ,전주선 신임이사장 취임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전주선 신임이사장 취임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25일 오전 10시에 개군면 공세리 소재 쉐르빌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 황선호 군의장과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지민희, 최영보 군의원,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등 로컬푸드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개정을 비롯한 이사‧감사 선임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전주선 신임이사장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로컬푸드로 거듭나기 위해 일치 단결해 오신 친환경 농업인들과 조합원, 그리고 군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취임을 계기로 모든 역량을 다해 양평 로컬푸드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컬푸드의 운영 방식과 영업 방침,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로컬푸드 모든 조합원이 일치 단결해 더욱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와 권리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수 표창에는 구본석, 허진영, 이미자 국회의원 표창은 박용업, 변유라에게 수상을 전달 했으며,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은 황선호 의장이 김창섭, 정광용에게 전달 했다.
황선호 군의장은 "지난 6년간 헌신해 오신 양승기 이임 이사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랜 기간 농업발전에 기여해 오신 전주선 신임 이사장님께서 그간의 노하우로 멋진 로컬푸드를 만들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 지역경제 견인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