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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큰 별 정동균 전 양평군수 3일 오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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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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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큰 별 정동균 전 양평군수 3일 오전 타계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42분께 양평읍 오빈리  카페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분만에 긴급 이송했다.

양평병원은 정동균 전 군수가 병원에 도착한 시간부터 한시간 여 동안 CPR을 실시했으나 의식을 돌려 세우지 못했고, 오전 11시55분  사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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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정동균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야권의 유력한 정치인의 갑작스런 비보를 접한 뒤 믿기지가 않았다. 큰 상심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 양평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그의 공적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젊으신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오는 5일 오전 9시 군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열기로 했다”며 애도를 전했다.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향년 64세로 민주당 부대변인(2005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양평가평여주지역위원장(2014년 3월~2015년 12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양평가평여주지역위원장(2015년) 등을 역임했다.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양평군 최초로 민주당계 군수로 당선돼 2022년 6월까지 양평군수를 지냈다. 202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박은미 여사와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양평병원장례식장 특1호이며,  정동균 전 양평군수 영결식은 5일 오전 9시 양평군청 주차장이며 화장지는 원주시 히늘나래원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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