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인원 이경학 이사장 대통령 국민 포장 수상
댓글 0
기사입력 : 2024.09.06 18:16
창인원 이경학 이사장 대통령 국민 포장 수상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35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열고 사회복지 유공자 209명에게 정부포상 등 각종 포상을 수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 및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약5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홍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기조로 삼고 있다”며 “특히 3년 연속 중위소득 최대인상, 생계급여 연평균 8.3% 대폭 인상,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취약청년‧사회적고립 등과 같은 새로운 복지수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로 여건과 처우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외환위기로 촉발된 경제사회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기본선을 보장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사회안전망의 근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하여 법정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이경학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님,보건복지부장관님, 양평군민,인직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창인원의 모든 가족에게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분들의 동참과 도움 없이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참으로 감사하고 우리 부부는 그 은혜를 평생 잊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아내이자 친구이며 가장 큰 지지자인 이용근 상임이사에게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경학 창인원 이사장은 1973년 단국대 특수교육학과,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 평택대학교에서 ‘발달장애인 부모의 양육 부담이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창인원 설립하고 1992년 창인요양원 설립, 1994년 창인보호작업장 설립, 1993년 창인학교설립(특수학교), 2010년 장애인거주시설 창인홈, 2019년 창인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설립했다.
1993-2003년까지 2005-2011년 양평군 사회복지협회 초대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경기도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2015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인협회 경기도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고 양평군 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이자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민포장(國民褒章, Civil Merit Medal)
국민포장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하였거나 재산을 보호한 사람, 재산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한 사람, 그 밖에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