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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부지 매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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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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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부지 매입 삭제

여현정 의원 "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 

군의원 사전 협의하여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매입 삭제

다문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용문면 다문리 (용문성당) 일원 양평군 관리지역에 의거 지정된 군계획시설을 부지 면적 42,736㎡ 내 공원 29,642㎡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 59억원이 투입도어 2019년 1월부터 2025년 12월 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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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용문면 다문리 산10-1번지 일원 용문성당과 연접한 42,736㎡를 위한 주차장 부지 매입에 관한 건에 대해  삭제하고 나머지 부분은 가결했다..

 양평군은” 주차장 총 10면으로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량 이용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어 대체 부지가 필요했고 2,252㎡를 조성하여 주차장 72면이 필요하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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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의원과 부결한 의원들은 "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것 아니냐"와 "용문면사무소에 차를 주차하면 될 것 아니냐 “ 는 이유를 들어 부결했다.


 통행도로는 민선 7기 정동균 군수 재임 시 양평군에서 매입하여 이미 개통된 상태이다.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양평군의회 내부적으로  동부 지역 선출직 송진욱군의원과 지민희군의원은 주차장 매입에 찬성,국민의힘당 비례대표 오혜자 부의장과 서부지역 윤순옥 의원,동부지역 더불어 민주당 여현정의원,서부지역 최영보의원이 반대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회  속기록에는 여현정위원장이 2024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사전 협의하여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매입은 삭제하여 의결한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표결없이 위원들 협의하에 삭제하였다.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매입 삭제 관련하여  10월 24일  모의원과의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 의회가 집행부와 언론과의 관계로 많이 시끄러워  속기록 내용에서 보면 알겠지만 실질적으로 지난 추경에서 예산 삭감한 것과 같이 표결이 진행되면 지난번처럼 의회 내부 4대2로 부결 될것이 예상되어  의회 내 잡음을 최소화 하고자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고 소극적으로 대응 했다. 동부권의원으로서 장기적으로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 필요했지만  숫자상 중과부적이라 판단하여 적극적인 찬성을 피력하지 않았을 뿐이다. 표결한다면  반대 했을 것이다"고 했다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정동균 군수 시기에 도로 지분을 양평군에서 매입하여 도로는 개통된 상태고 계속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세우고 일부삭감 당하면서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 중 에 있다.


 부결한 의원들이 초고령자, 장애인등 교통 약자 입장에서 접근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단순히 예산만 본 근시안적인 지적으로 용문 군민 숙원사업인 다문 근린공원 조성을 지연 시켰다

 추진 중인 다문근린공원과 용문면사무소와의 거리은 약 500m의 거리로 용문면사문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용문근린 공원을 이용한는 것은 교통 약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김선교 전 군수,정동균 전 군수를 비롯하여 전진선 군수까지 당을 초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용문면 안모씨는” 양평의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9대 후반기 의장선거로 내홍이 진행 중인 것 같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양평군 행정 발목을 잡고 있다. 약 1만평 공원 조성에 10면의 주차장이면 될 것이라는 생각과 500m 떨어진 용문면 사무소 주자장을 사용해야 한다는 발상이 신기하다. 군청에는 군청 주차장이 필요하듯 군청 내 부속 건물이 아닌데 500m 밖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을 이용하라는 것은 실무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탁상의회다“고 비판 했다.


이어 안씨는” 국민의힘과 더불어 민주당이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국민의힘 더불어 의원들은 자신이 속한 정당이 국민의 힘인지 더불어 민주당인지 커밍 아웃하고 다음 지방 선거를 위해 준비해야 양평군민이 헷갈리지 않는다. 선출할때는 국민의힘이 였는데 선출 후 행동은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했다.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은  現)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이  前) 양평군수 일 때 추진했던 사업으로,  2014년 07월 21일 상정, 검토보고, 질의 답변, 의결 한 내용으로 원안을 가결하였다. 8대 의회 2018년 12월 11일 도시과를 포함 8회애 거쳐 보고하고 설명하였고 9대 의회에서 이미 6번에 거쳐 예산을 세우고 일부 삭감하였다.

 더불어 민선 7기 정동균 군수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토지를 매입하고 도로까지 확보 한 주민 숙원 사업이다.


 다음은 2014년 07월 21일 의회 의견서 원문이다.

 의 회 의 견 서

(군관리계획[다문공원외 3개공원조성계획 수립] 결정)


양평군관리계획(다문공원외 3개 공원 조성계획 수립) 결정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의회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건은 공흥공원, 다문공원, 분미공원, 왕성공원의 4개 도시공원 조성계획 수립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으로  인근 주민 및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당지역은 앞으로 지역발전으로 인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는 추세로 도시공원 조성에 따라 주민생활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됨으로 본건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향후 도시공원 조성시 사업의 추진방법, 추진시기 등을 상호 협의하여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예산낭비의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추진시에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주민친화적인 시설 설치 방안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진입로 접근성, 각종 안전시설 및 주민편의 시설 설치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양평군관리계획(다문공원외 3개 공원조성계획 수립) 결정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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