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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혜자 의원이 답변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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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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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혜자 의원이 답변할 차례다.

내 눈에 대들보는 보이지 않고 남의 눈의 티는 잘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오혜자의원이 5분자유 발언을 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답변이 없다.

지난 1011일 열린 양평군의회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혜자군의원은 (국민의 힘 비례대표 ) 5분 자유 발언에서 양평군 언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발언했다.

 

“2차 추경 예산의 삭감은 고작 1% 정도에 불과한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주민들이 주신 정당한 의정활동이며, 주민들을 위한 예산은 삭감하면서 지급 기준도 효과도 불분명한 홍보비를 소통 없이 무리하게 증액하는 건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이며 군민을 위한 예산은 결코 아니라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2차 추가경정예산 중 인터넷 배너광고료 삭감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행태를 보면 본인들의 밥그릇만 챙기려는 듯, 제대로 된 사실확인 없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회유와 질책, 협박을 넘어 질 낮은 언론플레이까지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같은 당 의원들을 갈라치기 하고, 여야 의원들에 대한 반목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무릇 언론은 사실 확인과 공정한 보도가 생명입니다.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감정적으로 도를 넘는 인신공격까지 자행하는 행태를 즉시 멈출 것을 당부드리며, 균형 잡힌 시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론지로 바로 서주시길 바랍니다.오혜자의원 (5분 자유발언 중 일부 발췌)

 

질의1  지급 기준도 효과도 불분명한 홍보비를 소통 없이 무리하게 증액하는 건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이며 군민을 위한 예산은 결코 아니라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언론 홍보비가 지급 기준도 효과도 불분명한 홍보비를 지출하며 홍보비 증액이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라고 아직도 생각하는지 ?  오혜자의원이 문제를 제기했으면 이에 대한 지급 규정이나 분명한 홍보비 지출이 무엇이고 홍보비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지출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집행부예산은 삭감하면서 의회 홍보비는 증액하였는지와 의회는 어떻게 홍보비를 효율적으로 지출했는지에 대해 답변해야한다.

 

질의2 인터넷 배너광고료 삭감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행태를 보면 본인들의 밥그릇만 챙기려는 듯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밥그릇을 챙기려했으며 어떤 업체인지에 대해 밝혀야한다. 밥은 생명의 원천이고 힘이다. 

 농협에 근무한 오 의원은 본인의 밥그릇 챙기지 않고 남의 밥그릇만 챙겼는지? 본인은 농협에 근무하면서 농민들에게 무료로 봉사한 것인지와 현재 의원이면서 의정활동비는 받고 있지 않는지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 역사는 아()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고 했다. 언론은 물 넣어 취재하고 흙만 먹고 살라는 것인지 묻고 싶다. 지역언론은 양평군 1년 1조 예산 지출에 대해 감시하고 때로는 홍보하면서 정당하게 홍보비를 받는 것이다. 중앙정부 예산에도 기본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양평군  언론사가 거지가 아닌것이다. 오의원이 회기 이외에도 세비를 받고 있다. 

오혜자의원은 군의회 매달 세비를 받으며 자기 밥그릇은 챙기면서 언론인 밥그릇은 챙겨 준적이 있는지. 언론은 사회부조리에 대한 소금의 역할을 하지 밥그릇 챙기려 싸우지는 않는다.언론이 있어야 사회가 건전해지는 것이고 감시해야 덜 부패하는 것이다. 언론은 지출이 아니다 투자인 것이다.  오혜자 의원은 비례직으로 1년6개월 후 임기를 마치면 자연인이지만  언론은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판공비로 소고기 먹는 의원님들이 아실런지...

 

질의3 정당한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회유와 질책, 협박을 넘어 라고 했는데 어떻게 의원들을 회유하고자 했으며 협박을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질의4 “질 낮은 언론플레이까지 같은 당 의원들을 갈라치기 라고 했는데 

 양평군민도 알고 있듯이 후반기 의장 선출에서 국민의힘의원들은 의장 자리를 놓고 32로 길라치기 한것으로 알려 졌다.  자신들 밥그릇과 감투 싸움에 엉뚱하게 집행부를 엿 먹인 것이다.  국민의힘의원들은 임시회의에서  민주당과 협력하여 예산 삭감과 용문근린공원 계획공유재산 안을 부분 부결하였다. 팥 없는 찐빵을 만든것이다. 언론이 갈라치기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스스로 갈라쳤다. 이것이 양평군 의회의 자화상이고 사실이다.

 

질의5 ‘여야 의원들에 대한 반목을 획책하고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여현정의원을 제명 했었고 여의원은 무효소송에서 승소해서 다시 돌아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같이 친목할 이유가 없다. 자신을 제명했고 정치적 생명을 끊고자한 한 정치인끼리 무슨 친목이 필요한가.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과의 동침을 통해 친목하여 집행부 예산을 삭감하고 용문근린공원 계획을 무산 시켰다는 것인지 답변이 필요하다. 상생정치 말로는 좋지만 정당에 속한 의원들은 쉽지 않은 말이다. 오혜자,윤순옥의원은 국민의힘의원보다 민주당의원과 더 친목하고 지낼것인지?  윤석열 정부가 잘하건 못하건 같은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에게 칼을 겨누지 않는 법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켜 줄것인지. 앞에서 웃고 뒤에서 칼질하는 가증스런 모습을 보일 것인지

 

질의5 “무릇 언론은 사실 확인과 공정한 보도가 생명입니다.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감정적으로 도를 넘는 인신공격까지 자행하는 행태를 즉시 멈출 것을 당부드린다고했는데 대한 민국 

 국민의힘 비례대표 군의원은 본연의 임무를 다해 집행부의 공유재산취득에 대한 계획을 무산 시키고 거의 5년간 동결한 홍보 예산을 삭감한 것인지? 양평군민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지지하기위해 선택한 것이지 오혜자 개인을  선택하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당론을 모아 집행부에 협력하는 것이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개인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다. 비례대표가 당정치가 아닌 개인 정치를 한다는 것은 어불 성설이다

 비례대표 오의원이  당정치가 아닌 자신의 정치를 하려거든 무소속으로 나와 자신의 뜻을 펼치면 된다.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출마하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국민의힘을 믿고 비례에 투표한 지지자들과 공천을 준 김선교국회의원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면 자중하기 바란다. 오의원이 자연인으로 돌아와  언론이 어떻고 하면서 떠들면 된다. 국민의힘 비례대표가 언론이 저질스러운 언론 플레이를 하고 밥그릇 싸움을 한다고 하는데  오혜자의원은 언제부터 의원이고 양평군 행정에 관심을 가졌는지 되집어 생각해 보기 바란다. 양평군 언론을  앵벌이 처럼 모욕한 것에 대해 정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오혜자 의원이 주문한언론은 사실 확인과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 하는데 오혜자 의원은 불법 건축한 건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사실에 입각해서 군민에세 세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질의6 “언론이 임무를 망각한 채 감정적으로 도를 넘는 인신공격까지 자행하는 행태를 즉시 멈출 것을 당부하였는데 

언론이 어떻게 임무를 망각하였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언론의 임무가 무엇인지에 제시하고 어떻게 언론이 오혜자 의원을발인신 공격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면 된다. 언론이 인신공격했다면 양평군의회에 의뢰해서 협박죄나 명예훼손으로 언론을 고발하면 된다. 언론인이 감정적으로 기사를 생성한 것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하여 취재하고 기사화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 창립 20주년에서 "지역 신문은 지역의 대변자이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필수 요소"라 했다. 지역언론 지원은 단순히 지역언론사를 도와주는 게 아니다. 지역 커뮤니티가 붕괴되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이다. 지역커뮤니티가 무너지면 지역 정화 기능이 없어지고 부패되고 쇠락하고 소멸된다.

오혜자 국민의힘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본인이 발언한 5분 자유발언과 개인 신상에 대해 사실에 입각하여 양평군민과 양평언론에  밝히기 바란다.

 오!양평뉴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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