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은혜의집, 어버이날 초청행사
양평 은혜의집, 어버이날 어르신초청행사
11일 대흥리 어르신 초청,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11일 대흥리 어르신 초청,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은혜의집과 지게의집, 순환보호작업장이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가 참석하여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직접 배달하고, 잘살거야 라는 노래도 불러 참석하신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지역 어르신들은 짜장면과 떡, 과일, 음료수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를 시청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은혜의집 최문경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행사를 벌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영화도 보시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런 좋은 행사를 개최해 준 은혜재단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하루 모든 근심 털어버리시고 흥겹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고 만수무강 하시라”고 격려했다.
초청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년 초청행서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은혜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혜재단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봉사자들과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은혜재단에서는 오늘 6월 18일 양평읍 소재 양평농협 주차장에서 ‘기쁨나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