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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에게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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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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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1주년 정동균 군수에게 바란다 !
정동균 군수는 취임 1년을 맞아“ 처음 양평군수가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이 살고 싶은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으며  행동과 실천으로 민선 7기가 약속드린 성과를 거두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라 했다.

 

 1991년에 지방의원 선거 후 1995년 6월에는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 실시되었고 양평은 95년 초대 민병채 군수 2018년 6월까지 김선교군수 11년 양평의 보수세력과 토호 세력들이 24년간을 사람만 교체됐지 정권이 교체되지 않았다.

 더불어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權不十年 花無十一紅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다고 했지만 정병국 국회의원은 권불 10년을 넘어 독보적으로 양평에서 20년 이상을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총선에 도전하면 30년 국회의원을 넘볼 기세이다. 

 양평은 대표적인 보수지역으로 경기도 내  경상북도라 비아냥대 보수당 후보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라 했지만 이례적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모든 악조건을 떨치고 정동균군수가 개혁세력으로는 처음으로 군수에 당선됐다.

정동균 군수에게 바란건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기초부터 개혁을 시작하기 바란다.  

이제 1년 임기를 마친 정동균 군수에게  순자(荀子)의 '비십이자편(非十二子篇)'을 들려주고자 한다.

정동균군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이와 같은지 묻고 싶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수가 양평군을 잘 이끌어 더 좋은 양평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군민의 소리를 듣고 바른 판단하기를 바란다. 민심이 천심이고 천심이 민심이다.

 

믿을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의심할 것을 의심하는 것도 믿음이다.

“믿을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의심할 것을 의심하는 것도 믿음이다.어진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 어짊이고,못난 자를 천하게 보는 것도 어짊이다. 말하여 바로잡는 것도 앎이고 침묵하여 바로잡는 것도 앎이다. 이 때문에 침묵을 안다 함은 말할 줄 아는 것과 같다. (信信信也 疑疑亦信也 貴賢仁也신신신야 의의역신야 귀현인야,  賤不肖亦仁也 言而當知也 천불초역인야 신이당지야 ,默而當亦知也 故知默猶知言也 묵이당역지야 고지묵유지언야) 라 했다.

” 순자(荀子) '비십이자편(非十二子篇)'에 나오는 구절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사냥이 끝나면 개는 삶아 먹는다고 했다.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한나라를 세운 후 소하는 한신의 지도력과 무력을 경계하여 한신을 제거한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믿는 것도 믿음이고 믿지 못 할 사람을 의심하는 것 역시 믿음이라 했다.

주위에서 가장 많은 칭찬을 하는 사람과 입에 꿀물이 흐르는 사람이  위정자에게는 간신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최측근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증 서는 자식은 낳지 말라 했지만 가장 친한 사람에게만 보증을 선다는 사실을 경각해야 한다.
 지난 1년 길다면 길지만 길지 않는 시간이다. 3년이라는 시간 역시 길지 않다. 군민만 바라보는 군민의 군수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알면서 모른 체하고, 나쁜데 고상한 듯 굴며, 속임수를 쓰면서 교묘하고( 知而險 賊而神 爲詐而巧 지이험 적이신 위사이교) 쓸모없는 말을 하지만 번드르르하며, 도움이 안 되는 주장을 펴면서 꼼꼼한 것은 다스림의 큰 재앙이다. 言無用而辯 辯不惠而察 治之大殃也 언무이변 변불혜이제 치지대앙야 )편벽되게 행동하면서 고집을 부리고, 그른 것을 꾸며서 그럴듯하게 보이며, 行辟而堅 飾非而好 행벽이견 식비이호 간악한 자를 아껴서 은혜를 베풀고, 반지르르한 말로 이치를 거스르는 것은 옛날에 크게 금한 것이다.(玩奸而澤 言辯而逆 古之大禁也 완간이택 언변이역 고지대금야).”라 했다

 유독 양평만이 지방자치단체장 11년 3선을 찍고 국회의원 5선 20년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와 군의원 역시 3선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군민에게 묻고 싶다. 양평의 정치인들이 유능해서 3선과 20년은 보장해 주는 것인지?


 숨을 쉬지 못하는 굳은 땅에서는 생명을 키워낼 수 없다는데!
정동균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했는데 과연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개혁1호인 양평공사가 진정 제대로 가고 있는지와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보은 인사는 없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채찍질해야 한다. 불편해도 진실을 따르는 것이 맞다.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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