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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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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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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새로운 여주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출마선언에 앞서 환경미화원들과 새벽 청소봉사

12월 4일 수요일 한유진 前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고향인 여주 양평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오전 10시 여주시청 상황실과 오후 2시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두 번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유진 前 청와대 행정관은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인물, 리더십, 소통, 발전의 4가지 열쇳말로 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려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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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前 청와대 행정관이 밝힌 4가지 열쇳말은
첫째 인물로 본인은 국회에서 4년 입법과 예산 실무를 경험했고, 노무현 문재인 전 현직 대통령과 함께 4년간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운영의 핵심부에서 일했으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부름을 받고 5년간 노무현재단에서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년간 행정과 정치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리더십으로 한유진 前 행정관은 지역의 변화는 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사람에게 맡겨 달라고 강조하였다. 누가 여주와 양평을 중앙정부와 연결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지, 집권여당과 함께 여주 양평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달라는 것이다.
셋째는 소통으로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께 배운 겸손한 모습을 실천하여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더욱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여주와 양평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한유진 前 행정관의 다부진 각오였다.
넷째는 발전으로 중복규제 때문에 여주와 양평의 발전이 가로막혔다고 한숨만 내쉴 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인 물, 숲, 들과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여주 양평을 발전시켜야 하고 그러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한유진 前 행정관은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여주 양평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유진 前 행정관은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그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으며 누가 후보가 되든 ‘원팀 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유진 前 행정관은 여주에서의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 전에 시청의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함께 오학동 일대를 청소차를 타고 청소봉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으며 양평에서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는 양동을미의병 추모비를 방문하여 선열의 뜻을 기렸다.
 

 한유진 출마선언문

<변화의 시작, 새로운 여주·양평 한유진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한유진입니다.
오늘 여주양평 주민들께 인물, 리더십, 소통, 발전 4가지 열쇳말로
제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인물입니다.
저 한유진, 30여 년간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국회에서 4년 간 입법과 예산의 실무를 경험했고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4년간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 운영의 핵심적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의 부름을 받고
5년 간 노무현재단에서 기획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저는 이제 30여 년간 배운 행정 정치의 경험으로
여주 양평 주민과 함께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향 여주에 내려온 후에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변한 게 없어”
“규제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어”
“뭘 바꾸려고 해도 안 돼”
오랫동안 가슴에 묵혀 둔 이야기를 듣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필요합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변화의 시작은 생각의 변화, 발상의 전환입니다.
저 한유진이 그것을 해내겠습니다.
새로운 사람, 저 한유진은 4년간의 청와대 국정경험, 4년간의 국회의 입법 행정 경험으로 단단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둘째, 리더십입니다.
변화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누가 여주 양평을 중앙정부와 연결시킬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까?
누가 여주시, 양평군, 경기도, 중앙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습니까?
집권여당과 함께 여주 양평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 누가 갖추고 있습니까?
새로운 안목과 풍부한 경험, 변화의 바퀴를 힘차게 굴릴 힘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복합적인 규제와 지역소외로 정체된 우리 여주 양평을 움직이게 하고, 뛰게 할 사람!
교육과 균형발전 전략,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눈에 보이는 삶의 변화를 만들 사람!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오늘을 바꾸고,
새로운 내일을 열 검증된 실력자가 필요합니다.
셋째, 소통입니다.
정치의 출발은 '소통과 경청'입니다.
느리게 가더라도 일방통행 없이 시민들과 말이 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정치를 하겠습니다.
두 대통령님 곁에서 배운 겸손한 권력의 모습을 실천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진실한 마음,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여주 양평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주민들의 힘을 모아 여주 양평을 바꾸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이 부화하려면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는 힘과
어미 닭이 밖에서 쪼는 힘이 모두 필요합니다.
변화의 주체는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
변화의 안과 밖, 시작과 끝에 여주 양평의 주민이 있습니다.
여주 양평의 주인도, 변화의 주체도 주민입니다.
저 한유진이 변화의 든든한 밑불이 되겠습니다.
출마를 결심하고 나서 수많은 주민 분들을 만났습니다.
여주 양평의 변화를 원하는 주민들의 깊은 열망을 느꼈습니다.
이 깨어있는 시민들이야말로 여주 양평 변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한유진은 여주의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여주 양평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쏟을 것입니다.
넷째 발전입니다.
규제 때문에 여주 양평의 발전이 가로막혔다고 한숨만 내쉴 때가 아닙니다.
경기도의 주변으로, 변방으로 점철된 역사를 바꾸어야 합니다.
‘오래된 현실’을 ‘새로운 미래’로 만들 비전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현실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발전모델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자산인 천혜의 자연환경, 물, 숲, 들과
역사‧문화유산을 가지고 여주 양평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한반도의 중심 여주 양평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 경기도지사, 여주시장, 양평군수와 함께
여주 양평을 변화시킬 한유진이야말로 최고의 적임자입니다.
저 한유진, 여주 양평 발전의 비전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제가 여주 양평에서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의아해했습니다.
충분히 더 안정된 지역에 출마해도 되는 능력이 있는데
왜 힘들고 어려운 여주, 양평이냐고 말입니다.
저는 정치란 남이 만든 좋은 밭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친 밭을 일궈서 좋은 옥토로 바꾸는 과정이란 걸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과 함께 하며 배웠습니다.
돌을 걷어내고 정성을 들이면
그 어느 곳보다 비옥한 지역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그 가능성을 믿고, 여주시민, 양평군민의 힘을 믿습니다.
바로 그 가능성을 알기에 기꺼이 여주 양평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국민들이 명령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지속하느냐.
국민의 촛불로 심판한 과거 세력들이 되살아나
개혁을 가로막느냐를 결정짓는 총선입니다.
국회를 바꿔야 개혁이 이어지고, 정권교체가 완성됩니다.
제 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에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개혁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기에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여주시민, 양평군민들께서 지방권력을 교체해주셨습니다.
국회의원까지 교체해 변화의 바람을 완성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여주 양평에서 이기면 전국 총선에서도 이길 수 있습니다.
20년 동안 여주 양평을 소홀히 했던 이곳의 국회의원이 교체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총선 승리의 가장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회 교체에 여주, 양평이 앞장설 수 있습니다.
주민과 당원 여러분께 한 가지 약속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국회의원 경선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고, 또 결과에 승복하겠습니다.
누가 후보가 되든 ‘원팀 민주당’의 이름으로
여주 양평 주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의 변화, 사람의 교체가 절실합니다.
변화의 시작, 새로운 여주 양평을 만드는 길에 저 한유진과 동행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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