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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2월24일 오후 4시 현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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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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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대응 관련 언론 브리핑 개최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224일 오후 4시 50분현재 없음

정동균 군수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414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하며 응책을 밝혔다.

 오후 4시 50분 현재 확진자가 없고 남한강 마트 옆 빌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가짜뉴스로 확인 됐다.

 24일 오후 4시 50분 현재 양평군에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오전 A(서울시 성동구 거주)가 경의중앙선을 타고 오던 중 발열 증상과 함께 불편을 호소해 열차에서 쓰러져 용문역에 하차 후 양평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후 1시 경에 왕십리 한양대병원으로 응급 이송 되었고 A씨의 코로나19 확진 결과는 검사 후 6시간 뒤인 오후8 에서 9시 경에 최종 판정될 것으로 알려 졌다.  

 A씨의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오면 발생지 원칙에 따라 양평군에 1호 확진자로 인정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2-3일간 응급실 폐쇄 및 소독 절차가 이뤄진다.  

24일 오후 1시 현재 고열로 양평병원을 찾은 환자로 인해 응급실이 임시폐쇄 됬지만 음성 결과가 나오면 즉시 개원할 수 있다.  


01 언론 브리핑(3).JPG

 

 양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이나 의심은 아니다. 타지역으로 이송할 예정으로,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양평병원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다. 현재 거짓 뉴스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에 이어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지역 방문이력이 있는 군민 2명에 대해 지난 22일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양평군 관내에는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내 신천지교회 모임장소 7개소의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월중 개최 예정이었던 단월면 고로쇠축제, 개군 산수유축제, 양평 누림봄 축제 등도 전면 취소되고,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공립도서관과 청소년 공간 시설의 이용과 모든 강좌의 개강을 상황 종료시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민속 5일장과 관광형 마켓을 임시 폐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 피해 상담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액하고, 지방세 징수를 최장 1년까지 유예할 계획이다.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3개팀에서 6개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자가격리 1:1지정 담당공무원도 1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 편성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접촉자 격리시설도 1개소 14실에서 2개소 29실로 확대해 바이러스 지역 확산 시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대응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유아 예방접종과 건강증진 및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호흡기 질환 위주의 진료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선별진료소로 운영되던 양평병원은 일반병원의 감염병 폐쇄 우려로 26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보건소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환자와 만성질환자만 진료 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당분간 예배·모임 등 집단 행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평생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마스크 및 장갑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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