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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관위, 정병국의원 험지 수원 출마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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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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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관위, 정병국의원 험지 수원 출마 권유!

 

4.15 총선을 한 달 남겨 놓은 상태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정병국 현의원과 김선교 전 군수 둘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9일 결정 될 예정이다.

3월9일 오전 03시 동아일보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여주-양평에서 내리 5선을 한 정병국 의원을 경기 수원으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이 새로운보수당 시절부터 통합에 앞장서온 공로가 있지만 5선인 만큼 ‘중진 험지출마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관위 내에서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미래통합당 공관위 관계자는 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공관위가 정 의원에게 수원 출마를 제안했고 막판 설득 중”이라며 “정 의원이 경기도에서 내리 5선을 한 관록이 있는 데다 합리적 중도보수 성향이라 더불어민주당이 강한 수원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공관위 내에선 “다른 중진들처럼 정 의원도 당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통합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 등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한다.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4일 박근혜 전대통령 성명서에 대해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박 전 대통령님의 말씀은 정치적 이해가 아닌 애국적 진심"이라며 "미래통합당은 그 진심을 총선 승리를 통해 실현해내야 한다"고 밝혔었다.

 


 정병국의원 공천에 대해 두 가지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미래한국당 원내 1당 만들어 최다선 만들어 국회의장을 만들면 양평군에 많은 이득이 있고 이것이 양평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측과" ' 고이면 썩는다고 ' 20년간 양평을 위해 수고했지만
후배 양성하고 중앙무대를 진출하는 것이 양평군민에게 보다 좋은 이익이다."고 갈린다.
이번 발표로 미래 통합당의 영남권 현역 중 56.5%(46명 중 26명) , 대구경북에선 현역 20명 중 12명(컷오프 7명, 불출마 4명, 서울 출마 1명), 부산울산경남에선 현역 26명 중 14명(컷오프 4명, 불출마 10명)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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