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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하나로마트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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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9 10:18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양평농협 주유소,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본점,옥천점,강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부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면서 농협 하나로마트가 사용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의 매출이 상승한 것은 하나로마트가 농산물가격안정에 관한법(농안법)과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 된 지난 11일 이후 양곡(쌀)과 가공식품, 축산물의 판매가 눈에 띈다.
양곡과 가공식품, 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평균 15~20% 매출이 상승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들은 이번 재난지원금으로 방문객과 매출 증가 효과를 봤다.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담당자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식료품 구입 등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는 사람이 이전보다 10~15% 증가했다. 농협 주유소에도 재난지원금으로 기름을 넣는 사람이 늘었다"며 "재난지원금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며“대형마트에 가려던 사람들이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고 있다"며 "로컬푸드 매장도 과거에 비해 찾는 이들이 늘었다.농협은 양평농민이 주인이다. 농협을 이용하는 것이 양평농민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양평주민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 "고 했다.
양평관내 특산품 코너 운영 하고 있으며 「물 맑은 양평」지역 특산품으로 지평농협 된장(19품목), 청운농협 잡곡(35품목), 대흥 양봉원(6품목)광이원 된장(10품목), 양평수산(5품목) 서종 잣(5품목) ,초록영농조합(둥굴레, 녹차 등 5품목) 양평농협 쌀(5품목), 미성식품(건어물) 지평막걸리 등 양평관내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한 우리 고장 제품을 판매중이다.
특히 양평하나로마트 축산물 코너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사업장으로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 하고 있으며 양평군 한우 고기 소비 촉진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