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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인가? 미래분열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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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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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인가? 미래분열당인가?

 김선교국회의원의 레임덕 시작인가? 아름다운 협치인가?  

 

지난 26일 양평군의회 8대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2번의 정회 후 미래통합당 의원 3(이혜원, 황선호, 윤순옥 의원)의 투표 불참 속에 더민주 1,미래통합당1, 무소속 2명이 참석하여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의장 전진선(미래통합당), 부의장 송요찬(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의원들이 2610시에 등원하고 개회 시작 후 황선호의원의 정회 요청 후 5분 정회를 하였고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은 퇴장 회의를 속개했으나 미래통합당의원들은 입장하지 않았다.  회의를 즉시 속개하자는 송요찬의원의 의견과   박현일의원의 정회 재요청으로 10분간 정회하여 1025분 회의를 속개 하였으나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은 끝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1045분경에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끝났다.

 

 양평군의회는 미래통합당 의원 전진선,이혜원,황선호,윤순옥 4명과 미래통합당 전신 자한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이정우의원,민주당 송요찬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현일의원으로  구성되었고 산술적으로는 보수당 5명과 민주당 2명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의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을 가져갈것이라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관계자의 따르면의장단 선거 2주전에 운영위원회에서 4명의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의장단을 구성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조율이 되지 않았고 김선교국회의원은 의견이 조율 안되면 당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을 주문하였다고 한다. 미통당운영위원회는 이혜원의원을 의장으로 결정하였으나 전진선 의원은 양보하지 않아 의견 조율이 실패 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진선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3인의 의원 투표 불참 속에 강행 된 선거에서 전진선의원이 자신이 속한 미래통합당 전진선1,민주당 송요찬1,무소속 박현일,이정우의원 2표를 얻어 투표인원 4명의 만장일치로 전진선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다.

 

투표 결과에 대해 군민의 6가지 의견

 첫 번째 의견으로는 미래통합당과 보수의 분열로 보는 측에서는 무소속 포함 보수당 소속의 의원이 5명이고  군수 3선 출신의 김선교국회의원이 선출된 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가 결정한 후보를 각자 의원의 생각과 다르다고  민주당의원과 무소속의원과 결탁하여 의장단을 구성한 것은 미래통합당의 분열이다. 김선교국회의원이 정병국 전국회의원 만큼 미래통합당을 장악하지 못한 정치력의 부재다. 다음 지방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분열로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없다' 지방선거 승리는 힘들다는 의견

 

 두 번째 의견으로는 정동균군수와 송요찬의원의 정치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로 송요찬의원은 3선 출신의 군의원으로서 박현일의원이 스캔들로 민주당을 탈당한 후 같은 당 소속의 정동균군수와 집행부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였다. 지난 2년간 군의정 활동에서 많은 군정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지적한 '집행부 측에서 보면 껄그러운 이혜원의원보다 경찰공무원 출신인 전진선의원이 군정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전진선의원을 설득하여 의장에 미래통합당 전진선의원 부의장에 송요찬에 선출하여 8대 하반기 순탄한 원구성을 하였다는 의견으로  2년 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의원의 합작품으로 살을 주고 뼈를 지켰다는 의견이다.

 

 세 번째 의견으로 "양평군은 이미 중앙의 당파정치가 아닌 양평군민을 위한 협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의미의 양평군민의 의회가 시작"되었다는 의견으로 양평군은 미래통합당과 민주당 무소속이 아우러져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치를 하자는 의미에서 양평 군민을 위한 양평당이 시작하는 시점으로 당을 초월하여 양평당의원들이 협치하자는 의미에서 다수당이 의장 소수당이 부의장을 선출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네 번째 의견으로 미래통합당은 4명 모두 초선의원이였다. 산술적으로는 미래통합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의 욕심으로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내어준 것으로 각자 의장직에 대한 욕심을 가질 수 있지만 당과 군민의 관점에서 이혜원의원 또는 황선호의원이 부의장으로 양보하고 전진선의원에게 의장을 양보했으면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은 받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들의 감투 욕심으로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민주당은 의원 1석으로 부의장을 가져왔고 자신들에 협조할 수 있는 의장을 선출하였다.민주당 측에서는 신의 한 수지만 미래통합당에서는 조커를 가지고도 진 최악의 자충수라는 의견이다.

 

 다섯번째 의견으로 세간에 전진선의원은 차기 미래통합당 군수를 꿈구고 있다고 한다.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의 견제로 인해 당심과 반대되는 제 3의 길인 독자노선을 걸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장에  이혜원 의원을 추천했던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 내부 일부에서 전진선의원의  재입당을 강하게 반대하였다. 전진선의원은 입당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해 같은 당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했다.

 

 여섯번째 의견으로 전진선의원은 미래통합당 운영위원회의 반대와 3인 의원이 불참한 의장 선거에서 아군이 아닌 적과의 동침을 택했다.전진선의원의 돌파력이 돋보였다는 의견으로 군민만을 믿고 정면 돌파하여 군정에 협조하겠다는 것이다. 전진선의장의 자신감인지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미래통합당운영위원회와 김선교국회의원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참고로 미래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의장 선거 전 날 김선교국회의원이 전진선의장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차기군수 후보에 대한 배려인가  전진선의원의 하극상인가?라는 의견이다.  초선 김선교국회의원의 결심과 행동이 앞으로의 2년 뒤 지방선거와  4년뒤  총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 

 

역사는 반복 된다했다. 다시 2년의 시간이 흘렀고 김선교 미래통합당 원외위원장이 원내위원장으로 바뀐 것 밖에는 없지만 같은 일이 반복 되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평군민들은 민주당의 바람 속에서 군수는 민주당 정동균군수 군의회 다수의석은 미래통합당이라는 절묘한 견제 장치를 마련했지만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앞으로 펼쳐질 양평군집행부와 양평군의회와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의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양평군민을 위한 협치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욕심으로 인한 감투 욕심의 해프닝으로 끝 날 것인지 지켜보아할 것이다.

 

 2년 후에 펼쳐질 3선 국회의원급의 중량감있는  우보천리 정동균 군수와  38따라지 잡고 땡을 이겼다는 승부사 출신 군수 3선의  초선 김선교국회의원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과 진검승부가  기대 된다.

 정치인들의 치열한 경쟁은 군민이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를 퇴보 시킬 것인가? 아니면 발전시킬것인가?는  군민이 선택한 정치인들의 몫이 될 것이다.

 

 발행인 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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