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구급상자 지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구급상자 지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김영주)는 지난 25일 강상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기본상비약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구급상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상비약 세트로 구성됐으며,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약복용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구급상자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복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복용을 위해 약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전달 후에도 건강한 약복용의 지속적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동절기가 되면 거동이 불편해지는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