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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국회의원,국민에겐 대출 규제, 공공기관에선 대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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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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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겐 대출 규제, 공공기관에선 대출 잔치!
 - 농어촌공사·aT, 1.3%~1.6%에 최대 1억5천까지 임직원 주택대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에 따르면,"문재인 정부가 일반 국민에게는 강력한 부동산 대출규제를 적용하는 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자체 여유자금을 활용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1.3%~1.6%의 낮은금리에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밝혔다.

 
 김의원은 " 한국농어촌공사, aT는 문재인 정부들어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대출규제와는 무관하게 임직원의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해주고 있으며, 적용 금리도 일반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1.3%~1.6%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일반 국민들은 대출 대상 물건의 위치에 따라 LTV의 적용이 엄격히 적용돼 서울의 경우 40%를 초과해 대출받을 수 없지만, 이들 공공기관에서는 대출 대상 물건의 소재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었다. "했다
이어"실제 문재인 정부들어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이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받은 전체 245건 중 65건이 수도권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이었으며 이 중 서울 내 주택구입을 위한 건수는 13건에 달했다.aT는 전체 81건의 대출 중 수도권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건수가 39건이며 이 중 서울에 있는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건수도 15건에 이른다.
결과적으로 이들 공공기관에서 수도권 주택구입을 위해 임직원에게 대출해 준 건수는 총 104건에 대출금액이 약 108억원에 육박한다."했다.
.
 김 의원은 “일반 국민은 강력한 대출규제를 받고있는데,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는 저리의 추가대출을 실행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불공정”이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교의원 국감활동

 무 가격 폭등으로 상승심각 단계 넘어섰는데 aT 비축기지에는 1,000톤 잠자고있어!
  aT, 매취사업 미수채권 127억원 넘어서!
 - 대책회의 조차 1년넘게 없어. 회수의지 있나?
  aT.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대상 선정 제대로 한 것인가?
 - 지원대상 기업 4곳 중 한 곳 꼴로 수출실적 100불 미만
 - 수출실적 전무인 곳도 21.6%에 달해
 로컬푸드 직매장 부적합 품목, 또 9개 매장 추가!
  - 2020년 5월 전북 전주 농협 사건 이후 매장 전수 조사 결과, 9개 매장 추가 적발!
  - 지역농산물 판매비중 50% 이하 매장 4개! 지속적 매출감소 매장 13개!
  - 직매장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허투루 쓰이지 않게 현실에 맞는 대책 필요!
 농업인 안전보험 여성농업인 가입률, 남성농업인의 50%밖에 안돼!
  -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 ‘넘어짐’ 사고가 40.8%, 여성 넘어짐 사고율은 남성의 2배 이상!
  - 국고지원 강화에도 불구 여성농업인 보험가입률, 남성농업인의 절반!
  - 지속적 홍보와 대책 마련으로 보험가입률 제고 필요!
  농어업정책자금 관리 엉망!
    5년간 부적정 대출 2,332건, 문책요구는 78건에 불과!
  - 부적정한 대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문책요구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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