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전체 171명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전체 171명
2020.12.8. 13:00 기준 양평군 코로나 19 발생자는 8일 4명 증가로 확진자 171명이다.
8일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개군면에서 주민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강상면에서 1명은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 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1일 이후 개군면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어났다.
양평군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개군면에서 확진자 13명 후 희망 면민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일 25명, 지난 6일 6명 ,7일 3명, 8일 3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민A씨는" 양평군에 최소한 면단위는 군민들에게 알려줘야한다. 인근 시는 동단위까지 알려줘 주민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 양평군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코로나의 심각성을 군민에게 알리는데 소홀한것 같다"라며 지적했다
개군면 확진자 50명 중 상당수가 면사무소 인근 다방과 식당 등지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방 2곳 종사자 9명의 감염사실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