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정동균 군수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정동균 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동균 군수는19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18일 오후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에 따라 27일 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동균군수
이는 방역지침에 따른 양평군보건소의 권고로 정 군수가 지난 12일 접촉했던 A씨가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A씨를 만난 날부터 2주간을 계산한 것으로 그 기간이 27일 0시까지로 알려졌다.
정 군수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방역대책 및 군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대면 업무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5월 예정했던 대부분의 외부일정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민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