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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의원 양평~곤지암,하남~팔당 국가철도망 강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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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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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의원 양평~곤지암,하남~팔당 국가철도망 강력 건의

 
 양평 박현일의원,국회 방문 등 용문산역 반영 및 양동 전철연장 호소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잇따라 국회를 방문 곤지암~양평간 일반철도 연결 및 하남~팔당간 수도권 5호선 전철 연장 등 양평관련 대형 국책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동균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지방정부를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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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일군의원

 수서선과 광주선~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곤지암~양평간 일반철도 사업은 총6,918억원을 투입 20.38km를 연장하는 것이며,하남~팔당간 2km 한강을 도강하는 5호선 전철연장 사업은 2,15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에서 누락됐으나 최근 정부 아파트 공급 정책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달 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을 방문,이들 사업 반영을 적극 지원해 줄 건을 건의하는 한펀 앞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전타당성 조사 등 절차에 이행시 양평주민들 의견을 수렴한 ‘용문산역(중간정차역) 반영에 대한 검토’를 강력 요청했다.  
 
 앞서 박의원은 지난 3월과 4월중에 소병훈 국회의원(국토교통위)과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양기대의원(예결특위),김성주의원(보건복지위 간사) 등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이용호 의원(예결특위)을 찾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강력 호소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용문,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간 신규 철도노선으로 지난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되었으나 양평군의 핵심지점인 용문산역이 미반영됐다.
   
 광역철도 공사시 양평군이 부담해야 할 재정적 부담은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재원마련조차 쉽지 않은 규모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도 대표적 관광지인 용문산역 미정차시 양평 동부권 주민들이 겪을 상대적 박탈감, 지역경제 악영향 등 지역민 저항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의원은 국회 방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전타당성 조사 등 추후절차 이행시 용문읍 승격과 때맞추어 용문산역(중간정차역) 반영에 대한 검토를 강력 요청했다.  
 특히 박의원은 교통소외지역인 양동면 주민들의 숙원인 양동역 연장 운행을 한국철도공사에 문의한 결과 경의중앙선 양평구간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간으로 지자체 전액부담으로 시설개선 및 전철운행이 사실상 불가한 만큼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양동역간 전철 연장을 건의했다.
  
 박의원은 이밖에도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 강하~강상 국지도 88호선과 양근대교 4차로 확장 435억 원(국지도98호선), 강하 운심리~광주 퇴촌 간 국지도 88호선 641억원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배정을 요청, 해당 국회의원들으로부터 “양평 현안에 대해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팔당 규제도 고통을 받고 있는 양평 등 경기동부권 적극 협조에 앞장서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특히 소병훈 국회의원은 “지역 국회의원 및 해당 노선 국회의원에게 먼저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협의,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철도부처와 운영경비 절감 방안 검토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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