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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 인구증가 대비한 하수처리용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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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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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 인구증가 대비한 하수처리용량 확보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오는 7, 8월 중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신규공사 5개소와 설계용역 6개소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사착공 대상은 ▶지평 공공하수처리시설 1,000㎥/일 증설 ▶서종 명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70㎥/일 증설 ▶옥천 갈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50㎥/일 신설 ▶양동 고송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0㎥/일 신설 ▶지평 무왕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80㎥/일 신설 등 5개소로 24년 말까지 준공이 목표로 총 공사비는 429억 3천만 원이다.
 
또한, 양평읍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등 개발사업에 대한 하수처리 물량확보를 위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양평 하수처리구역을 분리해 창대 하수처리구역으로 신설하는 기본계획 승인을 득했다. 이를 통해 양평읍의 하수처리 물량을 분산하고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3년 앞서 시행해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선제적 하수처리물량 확보 등 하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하수 처리물량 추가확보의 시급성에 대해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는 등 창대 하수처리장 증설 등 신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많은 사업에 지역발전과 관내 인력, 장비, 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금년도에 양서, 서종, 강하, 삼성리 4개소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국비 433억 원(총 사업비)을 확보한 바 있으며, 설계용역을 진행해 내년에도 4개소를 신규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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