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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군민이 직접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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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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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군민이 직접 검증

 -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7명의 후보자에 대한 평가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직접 검증받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 결과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됐고,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이종문 지평농업협동조합장▶윤원장 용문면 주민 ▶(고) 김학조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 ▶조용준 양평읍 도곡1리장 ▶고승화 전 양평군모범운전자회장 ▶성호건 ㈜ 코드랩 공인중개사 대표이사 등 6명이 추천돼 총 7명의 후보가 군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됐다.

 

이번 검증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직접 평가하게 되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 클릭 후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 후 평가하면 된다.

 

양평읍에 K씨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고인인 김학조 선배님이 추천을 받았다. 고인에게는 명예군민대상을 수여하는 것이 맞는듯하다. 많은 세월이 흘러 고인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것도 고인에게는 영예로운 일이지만  배너 클릭으로 망자와 산자와의 경쟁을 부추기는 듯 하여 실망스럽다. 고인이 군민대상에  선정 안되도 망신이고 고인이 선정되면  현재  추천된 후보들에게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겼다"는  불명예를 안겨 줄 수 있다.  누가 기안 했는지 한심하다. "고 비판 했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이번 인터넷 평가 결과와 함께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선정될 계획이며, 오는 9월 14일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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