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교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목 제거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교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목 제거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권혁송 회장) 지난 12일에 이어 24일 26일 3일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1대교, 2대교에 수해로 떠내려와 교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목 제거 작업에 나섰다.
지난 12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각 시군 17개 지회와 서울·인천·강원에서 온 70여 명의 회원들은 용문면, 지평면, 청운면 등 양평 동부 지역 10여 가구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침수됐던 주택 내부 청소와 침수 잔해물 처리는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했던 지평면 옥현리 일대 비닐하우스의 채 마르지 않은 흙바닥을 헤치며, 폐비닐 처리 및 훼손된 농작물 등을 정리하며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권혁송 회장은 “양평군민들도 어려워하는 수해 현장을 돕기 위해 방문해주신 이웃 지역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해 지역 주민분들도 함께 힘내시기 바라며, 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양평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하여 특별한 희생을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공법 보훈단체다
2008년 창립 이후 시설관리 등 각종 , 환경사업, 불용사업, 기전사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