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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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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30 08:48
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
‘100년 용문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신뢰받는 농협
총자산 4700억 원 조기 목표 달성 ,추석맞이 예금 금리최대 4% 특판
강성욱 용문농업협동조합(이하 용문농협) 조합장이 8월29일 농협경기본부에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 상은 농가소득증대, 농협의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용문농협 비젼 2022을 통해, ‘100년 용문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신뢰받는 농협으로 총자산 4700억 원 조기 목표 달성 조합원에게 추석맞이 예금 금리최대 4% 특판 중이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 3천300억 원과 대출금 3천700억 원을 동시에 달성하며 지난 2019년도 취임 후 자산 규모 7천억원을 넘어서 전국 읍·면 단위 선도 농협으로 성장했다.
용문농협은 올해 ‘용문2022’ 비전을 달성하는 해이다. 강성욱조합장이 취임후 발표한 ‘용문2022’ 계획은 총 자산 4500억 원, 상호금융 7천억 원, 경제사업 500억 원 규모를 달성하자는 것이 목표였는데 현재 기준 총자산은 4700억 원으로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도 7,200억 원을 넘겼다.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조합장 선거를 통해 제16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 신축한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과 지난해 지어진 농산물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은 농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일손을 더는데 있어 탁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강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도움으로 큰상을 받게 됐다. 농협을 경영하는 신조로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이라고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아가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간다’간다 했습니다. 어떠한 난관에도 포기하지 말고 자유롭게 도전하라 뜻처럼, 모든 일을 결정하면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신축,계약재배를 통해 벼 수매
용문농협은 농작물 대여, 벼 육묘장 임직원 일손 돕기,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직원과 조합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우량한 육묘을 위해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을 신축했다. 육묘 사업을 통해 벼 2만3천567판을 공급했다. 농산물 유통센터와 저온저장시설을 건립해 조합원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했다.
고령층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기계를 구입하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와 중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방제 사업을 펴고 있고 계약재배를 통해 벼 수매를 하고 있는 것도 용문농협의 특화 사업이다.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조합원과 농협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농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산악회 등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호회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심각한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명의 직원들이 9개 조로 10명씩 돌아가면서 일손돕기를 하고 지난해부터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해서 150여 농가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했다.
▶조합원과 지역사회 복지 사업
조합원과 지역사회 복지 사업으로 조합원 1가구당 1자녀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대학생 장학사업을 올해 자녀 두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용문농협은 조합원에게 1인당 6만원의 농자재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급하고 있고 농약 구입비도 20% 할인해 준다. 용문농협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매년 추석과 설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원 관련 행사들, 좌담회부터 경로잔치 같은 부분을 하지 못했었는데 올해부터 다시 산악회를 시작했다. 문화센터도 다시 개강하여 요가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변 지역이 차량유동은 많은데도 공영주차장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분들이 농협주차장을 사용하다보니 주차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주차장을 더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강 조합장은 “용문농협은 조합원들과 50년 동안 함께 해온 ‘100년 용문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지난 50년 동안은 작은 규모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면, 향후 50년은 격에 맞게끔 규모도 신장이 되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최대한의 이익과 편익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조합원분들께 약속드렸던 35개의 공약 중 32개를 완료하였으며, 남아있는 3개의 공약도 달성할 수 있게끔 더욱 노력하겠다.”했다
강 조합장은 “ 끝으로 조합원님들과 용문농협을 아껴주시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합원님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그리고 농협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조합원과 용문농협 고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문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