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창립12주년 기념 및 12대 김재순 회장 이임식과 13대 조명숙 회장 취임식이 5월27일 양평여성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화자 군의원, 김윤진 도의원 등 내빈과 황병윤 당선총재, 스폰서 클럽인 양평라이온스 회원 및 여주, 이천 각 클럽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기념사 및 이임사, 총재치사, 내빈축사, 스폰서클럽 회장 축사, 지구현황보고, 총재공식방문 기념품 전달, 국제본부상과 기관장 시상에 이어, 2부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추대패,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한국 라이온의 노래, 사자후, 폐회선언 및 타종, 기념촬영 및 타종,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조명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란 중책에 영광스러움과 함께 어깨가 무겁지만, 모든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한다면 극복되리라 믿고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행복한 참여로 화합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님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그들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임하는 김재순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 회장님을 비롯한 전 회원의 단합과 협조로 14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여 양평은행클럽을 한 단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임하시는 조명숙 회장님을 도와 회원획장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한다”며, 지난 1년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임하는 김재순 회장님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치하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조명숙 회장 역시 은행라이온스 클럽을 발전시키고 밝은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명숙 회장과 함께 은행라이온스를 이끌 임원진으로 제1부회장 이은섭L, 총무 김광숙L, 재무 전미경L, 라이온테마 강수영L, 테일튀스타 한금수L, 감사 김난희L 등이 선임됐다.

한편,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년 동안 장학금 전달과 시각장애인협회 백미 및 성금 전달, 추석맞이 불우이웃방문 성금 및 한우전달(9건), 행복돌봄과 사랑의 연탄 전달, 설맞이 불우이웃방문 성금 및 물품 전달, 크리스마스 산타봉사, 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밭아이들 미용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왔다.

↑↑ 12대 김재순 회장 이임사

↑↑ 김선교 군수 축사

↑↑ 12대 김재순 회장이 김선교 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 13대 조명숙 회장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박화자 의원으로부터 전수받고 있다.

↑↑ 유재원, 고연숙L 이 정병국 국회의원 표창을 김윤진 도의원으로부터 전수받고 있다.

↑↑ 클럽기를 이양받은 13대 조명숙 회장이 힘차게 힘들고 있다.

↑↑ 13대 조명숙 회장의 취임사

↑↑ 내빈과 함께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