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평알몸마라톤대회’ 개최
‘제5회 양평알몸마라톤대회’ 개최
양평군육상연맹 마라톤클럽(회장 최근식)은 최근 강상체육공원에서 ‘제5회 양평알몸마라톤대회’를 지난 15일 오전 열렸다.
양평군육상연맹 마라톤클럽 추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마라톤회원, 역대 육상연맹회장, 정상욱 군체육회장 당선인, 체육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알몸마라톤대회는 체육인들의 단합과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강상체육공원을 출발해 현덕교를 거쳐 남한강변 10km 자전거도로를 달렸다.
된장 조합장 지평농협 이종문
대회에 참가한 이종문 지평농협 조합장은 " 이런 된장! 맛 좋은 지평된장 나 자신은 나 자신과의 약속과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혹한의 추위에도 대회에 참석 했다. 지평 농협 된장이 많이 팔려 조합원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석했다. 새해 첫인사를 알몸으로 인사드린다. 조합원 여러분 새해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참석 인사를 전했다.
최근식 회장은 “새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도와준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알몸마라톤은 추위를 이겨내고,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운동이다.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욱 군체육회장 당선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연초 알몸마라톤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