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개최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개최
-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열려...산수유꽃과 한우를 한 곳에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하여 11시에 본 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와 최나리 홍지나,이진아등이 출연한다.
개군면 레포츠 공원을 주무대로 내리와 주읍리에서 수령이 20년에서 200여년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구불구불한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7천여 그루의 산수유가 개나리와 어울려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장관이다.
매년 행사기간에는 6만 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산수유 군락지가 가장 많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뚝 솟은 추읍산 자락을 따라 아직도 시골냄새가 풍기는 아담한 마을로 따뜻한 봄볕에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초 산수유 꽃이 만개할 즈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게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 산수유와 명품한우 축제에 양평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비전에 발맞추어 양평군 축제를 자원화할 수 있게 키워나갈 것이다. 2022년 축제에서도 기후 위기- 우리의 삶-먹거리 등과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일반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그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리고 인식개선이 되도록 노력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를 준비 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함께동참하여 어울림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