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장모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무혐의로 종결
윤대통령 장모 무혐의로 종결
尹 대통령의 처가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12일 시행사 대표였던 尹 대통령의 처남 김모(53)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양평군청 소속 직원 3명을 각각 불구속 송치 했다. 다만, 사업이 본격화될 당시 尹 대통령 장모 崔씨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무혐의로 종결했다.
하지만, 아파트 개발사업 시행사 ESID의 대표이사이자 尹 대통령의 처남 김모씨(53)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ESID 대표이사 등 5명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이다. .
양평군 공무원 3명은 윤 대통령의 장모 최 모씨가 대표였던 회사 ESI&D가 2014년 11월까지 마쳤어야 할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끝내지 못하고 사업 시한을 1년 8개월 지났는데도 공사 중지나 인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내리지 않은 혐의로 양평군청 소속 직원 3명을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김씨가 개발부담금을 적게 부과받기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서 여러 증빙서류를 위조하여 경기도 양평군에 제출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