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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정부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   한국은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26년째 유지 중이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31.1%)는 OECD 회원국 38개국 평균(11.9%)의 세 배다. 직무·직종이 같은 남녀의 임금 차이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임금 격차 31.1%란 남성이 100만원을 버는 동안 여성은 68만9000원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을 연구한 미국 경제학자 클로디아 골딘(77) 하버드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9일   노벨위원회는 "여성의 노동시장 결과와 관련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에게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수 세기에 걸친 여성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포괄적 설명을 처음으로 제공했다"라며 "그녀는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의 핵심 동인을 밝혀냈다"라고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는 여러 가지가 얽혀 있어 답을 내기 매우 어렵고 변화가 단시간에 이뤄지긴 어렵다"며 "우리는 기성세대, 특히 그들의 딸보다는 아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한다. 기성세대와 남성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녀는 “ “한국의 출산율이 0.86명(지난해 1분기 기준)인 것을 잘 안다”면서 “20세기 후반 한국만큼 빠른 경제 변화를 겪은 나라도 드물고, 한 도시에 집중된 나라로 변모한 나라도 드물다. 한국 노동시장에서는 이런 변화를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문제 원인을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감소세가 OECD 평균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까지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OECD 평균은 13.9%에서 11.9%로 격차를 2.0% 포인트(14.4%) 감소했다. 2011년 전체 2위였던 일본은 같은 기간 27.4%에서 5,3% 줄여 22.1%까지 남녀간 입금 격차를 줄여 4위까지 성별 임금 격차를 개선 했다.      정부도 성별 임금공시제도로 나아가는 첫 단계인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채용 단계에서는 서류 합격자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성비, 근로 단계에서는 부서별 인원·승진자·육아휴직 사용자 성비, 퇴직 단계에서는 해고자·조기 퇴직자·정년 은퇴자 성비를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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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김선교 국회의원 ',문재인 정권 ' 북한 눈치 보느라 항공기 안전 외면,
    김선교 국회의원,문재인 정권  북한 눈치보느라 항공기 안전 외면, 北 탄도미사일 발사 1시간 54분 후 항공사에 정보 알려!   2021년 3월 25일 오전 7시 6분과 25분, 북한이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잇달아 동해상으로 미사일 2발을 발사했지만, 이날 항공사가 북한 미사일 발사정보를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것은 발사 후 1시간 54분이 지난 오전 9시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교통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합참은 북한 미사일 발사정보를 기존의 유선 통보에서 문자송신 방식으로 전환해 항공교통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항공교통본부는 이를 다시 각 항공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방식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2021년 3월 25일 07시 06분, 북한이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2발 발사했고, 이에 대해 합참은 미사일 발사 후 1시간 9분이 지난 08시 15분에 항공교통본부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미상 발사체’로 표현했으며, 이를 전달받은 항공교통본부는 미상 발사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45분을 소요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 역내 민항기를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으로부터 1시간 54분이 지난 당일 09시에 항공 고시보로 전달받았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북한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나머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2시간 가까이 내팽개친 것은 문재인 정권의 직무유기이며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통해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1. 北 미사일 발사정보 항공사 제공현황 연번 미사일 발사시각 (합참 발표기준) 접수일시 (합참→교통본부) 접수내용 요약 항공사 전파일시 소요시간 (발사→항공사) 1 2020.03.02 12:37 03.02. 13:00 북한 미사일 발사 13:16 39분 2 2020.03.09. 07:30 03.09. 07:40 북한 미사일 발사 07:45 15분 3 2020.03.21. 06:50 03.21. 06:52 북한 미사일 발사 07:00 10분 4 2020.03.29. 06:10 03.29. 07:20 북한 미사일 발사 07:27 77분 5 2021.03.25. 07:06 03.25. 08:15 북한 미사일 발사 09:00 114분 6 2021.09.15. 12:34 09.15. 12:37 북한 미사일 발사 12:50 16분 7 2021.09.28. 06:40 09.28. 06:43 북한 미사일 발사 06:56 16분 8 2021.10.19. 10:17 10.19. 10:20 북한 미사일 발사 10:32 15분 9 2022.01.04. 08:10 01.04. 08:14 북한 미사일 발사 08:30 20분 10 2022.01.11. 07:27 01.11. 07:30 북한 미사일 발사 07:38 11분 11 2022.01.14. 14:41 01.14. 14:47 북한 미사일 발사 14:48 7분 12 2022.01.17. 08:50 01.17. 08:56 북한 미사일 발사 09:02 12분 13 2022.01.27. 08:00 01.27. 08:05 북한 미사일 발사 08:10 10분 14 2022.01.30. 07:52 01.30. 07:57 북한 미사일 발사 08:16 24분 15 2022.02.27. 07:52 02.27. 07:56 북한 미사일 발사 08:05 13분 16 2022.03.05. 08:48 03.05. 08:52 북한 미사일 발사 08:53 5분 17 2022.03.24. 14:38 03.24. 14:38 북한 미사일 발사 14:40 2분 18 2022.05.04. 12:03 05.04. 12:07 북한 미사일 발사 12:12 9분 19 2022.05.07. 14:07 05.07. 14:09 북한 미사일 발사 14:11 4분 20 2022.05.12. 18:29 05.12. 18:33 북한 미사일 발사 18:34 5분 21 2022.05.25. 06:00 05.25. 06:03 북한 미사일 발사 06:10 10분 22 2022.06.05. 09:08 06.05. 09:10 북한 미사일 발사 09:11 3분 23 2022.09.25. 06:53 09.25. 06:58 북한 미사일 발사 06:59 6분 24 2022.09.28. 18:10 09.28. 18:14 북한 미사일 발사 18:14 4분 25 2022.09.29. 20:48 09.29. 20:51 북한 미사일 발사 20:52 4분 26 2022.10.01. 06:45 10.01. 06:48 북한 미사일 발사 06:48 3분 27 2022.10.04. 07:23 10.04. 07:28 북한 미사일 발사 07:28 5분 28 2022.10.06. 06:00 10.06. 06:04 북한 미사일 발사 06:09 9분 29 2022.10.14. 01:47 10.14. 01:51 북한 미사일 발사 01:54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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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실시간 전국 기사

  • 김선교 전 국회의원 11월6일 출판기념회
    김선교 전 국회의원 11월6일 출판기념회 김선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양평당협위원장)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여주 남한강썬벨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 등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정에 나선다.  김 전의원은 모시는 글에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공무원 ,군수으로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으로 쉼없이 달려왔던 저의 삶을 돌아보고 제가 지금의 자리에 있게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출판회를 준비했다" 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이 쓴 ‘현장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 자신의 인생여정 등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책에서 “,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공무원, 군수로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쉼 없이 달렸던 삶을 돌아보고자 한다”며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을 전혀 모르고 내뱉는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여주‧양평 지역을 비롯한 농어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책 속에 인력 부족으로 생계수단인 농업을 포기해야 하는 농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조차 지을 수 없는 규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 등 농촌에서 실제 빚어지고 있는 현상을 여과 없이 기술하고 있다,   김 전의원은" 비바람이 몰아 쳐도 출판 기념회는 진행됩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나누어준 작은 불 빛을 모아 어려운 시기에   등불이 되고자 소중한 시간을 준비헸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전의원은 “배움의 장은 바로 현장이다. 발로 현장을 뛰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발견해야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일부 정치인은 현장을 모르고 입법과 정책만을 외치지만 그러한 정책들은 오히려 지역에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현장이 곧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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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대한민국, 26년간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 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정부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   한국은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26년째 유지 중이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31.1%)는 OECD 회원국 38개국 평균(11.9%)의 세 배다. 직무·직종이 같은 남녀의 임금 차이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임금 격차 31.1%란 남성이 100만원을 버는 동안 여성은 68만9000원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을 연구한 미국 경제학자 클로디아 골딘(77) 하버드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9일   노벨위원회는 "여성의 노동시장 결과와 관련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에게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수 세기에 걸친 여성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포괄적 설명을 처음으로 제공했다"라며 "그녀는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의 핵심 동인을 밝혀냈다"라고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는 여러 가지가 얽혀 있어 답을 내기 매우 어렵고 변화가 단시간에 이뤄지긴 어렵다"며 "우리는 기성세대, 특히 그들의 딸보다는 아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한다. 기성세대와 남성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녀는 “ “한국의 출산율이 0.86명(지난해 1분기 기준)인 것을 잘 안다”면서 “20세기 후반 한국만큼 빠른 경제 변화를 겪은 나라도 드물고, 한 도시에 집중된 나라로 변모한 나라도 드물다. 한국 노동시장에서는 이런 변화를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국의 극심한 저출산 문제 원인을 한국 기업 문화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감소세가 OECD 평균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한국은 2011년 36.6%에서 2021년까지 31.1%로 10년간 격차를 5.5% 포인트(15.0%) 줄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OECD 평균은 13.9%에서 11.9%로 격차를 2.0% 포인트(14.4%) 감소했다. 2011년 전체 2위였던 일본은 같은 기간 27.4%에서 5,3% 줄여 22.1%까지 남녀간 입금 격차를 줄여 4위까지 성별 임금 격차를 개선 했다.      정부도 성별 임금공시제도로 나아가는 첫 단계인 ‘성별 근로 공시제’를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채용 단계에서는 서류 합격자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성비, 근로 단계에서는 부서별 인원·승진자·육아휴직 사용자 성비, 퇴직 단계에서는 해고자·조기 퇴직자·정년 은퇴자 성비를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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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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