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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민관 협력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지원 확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40명의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매일 1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급식 대상아동의 경우 사업기간 동안 2식을 제공받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양평군도 동참하게 되었다.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양평군은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부담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급식업체 선정 등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1년 동안 급식을 지원하고 양평군은 협약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의 결식 우려 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의 감수성이 제고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100개를 기부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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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3리 새마을회,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감동마을상’ 수상
지평3리 새마을회,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감동마을상’ 수상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막걸리 빚기 방식을 그대로 살려 전통 방식으로 빚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 막걸리를 기반으로 마을 내부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마을을 대외적으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지키고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3리 새마을회의 수상은 주민들이 전통을 지켜온 헌신의 결실”이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평3리가 주민 결속과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발전해 온 상징적인 성과로, 관내 활동 중인 어울림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마을 공동체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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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양평군 치유농장 현장방문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양평군 치유농장 현장방문 -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바우처이용 치유농업서비스 확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관내 치유농장에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 치유농업연구회 관계자 등과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사회서비스 연계 농장 사례 점검을 위해 강상면에 위치한 천연쟁이꽃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해 자연·농촌 자원이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의 심리·정서 지원, 신체기능 증진, 사회적 유능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쟁이꽃뜰 치유농장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콘텐츠(국립원예특작과학원, 2023)’를 적용해 1년 단위(4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 만들기, 농작물 심고 가꾸기, 요리 만들기, 수확 등 계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인지 능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실제로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는 비중이 줄고, 공격성 등 문제행동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농장주의 역량 강화 및 치유농업시설 확대로 양평군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복지시설뿐만아니라 다양한 대상자들이 치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평군에 치유농업의 긍정적 가치와 효과를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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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는 지난 25일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168만원 상당)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올해는 청소년 생활장학금, 어르신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님을 비롯한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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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양평군에 선물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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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 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양평군 서종면(면장 강금덕)은 지난 7일 서종면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 인적자원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및 제보,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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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기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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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문천수)는 2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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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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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행복 꾸러미’ 전달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행복 꾸러미’ 전달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겨울철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전달하며 사회적 관계로서의 가족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동절기에 특히 힘들 주변의 이웃을 찾아 위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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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행복 꾸러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