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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양평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양평군산림조합은 3월14일(목)부터 4월 21(금)까지 '나무전시 판매장 '을 개장했다.  오전  9시~ 오후 4시30분까지 입장가능하다. 위치는 양평군산립조합(양평군 양평읍 공흥로 22) 건물 뒷편 공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조합원에게는 고형비료(5kg) 1포씩을 03.18(월)~03.31(일)까지 나눠준다. 봄철 정원 가꾸기나 화단을 준비한다면, '나무전시판매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문의전화 : 031)772-6144, 031)772-2144(연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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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전진선 군수, “명품 물 맑은 양평 쌀 생산 기대”  - 지평면에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평농협과 18일 오전 10시,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지평면 옥현리 735 외 8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호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이석관 파주금촌농협 조합장,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지평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됐으며 12,329㎡ 부지에 육묘장 1,620㎡, 경화장 6,62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군은 이번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조합원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의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농협은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서며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장으로, 이는 지평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관행 농가를 포함해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매력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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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들이 동행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맞이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 동행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희, 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식사 대접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동행해 ▲문화체험(영화감상) ▲식사 대접 ▲건강 차와 함께 간담회 등 즐거운 여가 시간을 선물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르신들과 영화감상, 식사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찾아드리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관과 식당 관계자분들께도 일정조정과 할인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평읍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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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89.6% 필요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의식 ‘긍정’ - 양평군에 화장시설 필요하다(89.6%), 거주지역에 화장시설 건립 찬성·상관없음(81.2%)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본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주변마을 및 해당 읍면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의식이 긍정적임을 확인했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과정에 있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시 하고 언제든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도시계획반, 갈등관리반, 문화체육관광조성반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친환경장사시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절차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참관인’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 참관인은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 4월 예정된 사전 워크숍 참석자를 최종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관인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시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 참관인은 회의참석 시 별도의 발언권과 수당은 없으나 주민설명회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참관 모집 시 70.3%(393명)가 지원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주민참관인 운영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72.3%(404명)가 답했다.  군은 4월까지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을 시 ‘부르셨습니까?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요청한 2개 면 마을 주민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세종 은하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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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양평군,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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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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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 가입기준 연령 12세에서 0세로 낮춰…사업예산 약 3배 증액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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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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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행사
    2024-03-13
  •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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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취약계층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영삼)는 지난 10일 열린 ‘제18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양평 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위닝히트, 비둘기, 야생드레곤즈)과 준우승팀(난타야구단, 숲속마을, NH농협)의 우승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  김영삼 회장은 “각 팀의 감독들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승 상금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다. 나눔에 앞장서주신 양평군 야구소트볼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제18회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양평군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피나눔성금 관련 문의는 031-770-22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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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노동
    2024-03-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추석 인사말 우리 조상님들 말씀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풍성한 결실로 모두가 행복한 시기를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농협은행 양평군지부,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양평군생활개선회,대한적십자사 양평군봉사회,양평군자원봉사센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에게 봉사하고 물품 후원하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적 여론 형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하는 ‘오!양평뉴스’도 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소망하신 일들 환한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모든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한가위처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오!양평뉴스 대표 한우진 올림
    • 오피니언
    • 기고
    2023-09-28
  • 전진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양평군수 전진선   2021년 4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고 지난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양평군민들은 빠른 시일내 고속도로가 착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쟁으로 확산되어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으로 이어져 사업이 표류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12만 5천여 양평군민은 허탈함과 실망감 속에서 사업의 재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설은 서울과의 거리를 좁혀 의료·문화시설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2,600만 수도권 주민에 대한 식수공급을 위해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받아온 양평군민의 염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양서면 분기점의 ‘예타 노선’과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에 대해 “어떤 노선이 양평군에 더 이익이 되는 노선일까?” “양평군민이 원하는 노선은 무엇일까?”라는 양평군수로서의 고민을 통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군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출입시설(IC) 설치가 가능한 노선이어야 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주요 목적은 주말마다 교통혼잡이 극심한 국도 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예타 노선은 1일 15,800대, 대안 노선은 22,300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안 노선이 약 40% 이상 교통량 분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제시됐다. 또한, 예타 노선과 대안 노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양평군에 고속도로 출입시설(IC)의 설치 여부다. 예타 노선은 국도 6호선과 만나는 곳에 철도, 학교 등의 시설물로 인해 양평군에 IC의 설치가 불가하나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은 국지도 88호선과 접속하는 양평군 강하면에 양평군민이 원하는 IC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둘째, 양평군민의 피해가 적고 다수가 원하는 노선이어야 한다. 예타 노선의 분기점 인근 양서면 주민들은 마을 위로 40m가 넘는 교각이 600m이상 설치되어 마을이 양분화 되고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 경관 훼손, 환경파괴 등의 문제로 예타 노선을 반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양평군민 절대다수는 양평군에 IC가 설치되는 노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셋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환경을 고려한 노선이어야 한다. 양평군은 2,600만 수도권의 식수를 공급하는 지역으로 환경 보전을 제1의 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이제 새로운 고속도로도 수질보전과 환경을 고려하는노선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예타 노선은 한강을 횡단해서 상수원보호구역과 철새도래지 수변구역을 관통하는 반면,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은 수변구역을 통과하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은 약 3.5km, 철새도래지는 약 2km를 적게 통과하여 상대적으로 환경훼손이 적다. 어느 노선이 그동안 환경을 지켜온 양평군민의 뜻에 맞다고 생각되는가?   위 세가지 사항에 대해 현재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조사 자료뿐이라 대안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과 예타 노선을 비교 검토하여 어느 노선이 타당한지를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논점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노선으로만 한정해서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 그리고 양평군민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두 노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적절성 검증”이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양평군 어느 지역에라도IC를 설치하고 대안 노선보다더 양평군에 이익이 되는 다른 노선이 있다면 이 또한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정부와 국회는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하루빨리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고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인 강하 IC를 포함하는 노선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       현장을 보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비교한다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최적의 노선이 어디인지 그 해답이 보일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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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스포츠 검색결과

  •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전지훈련 성황리 종료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전지훈련 성황리 종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선수단과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을 포함한 40개팀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으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동계 훈련에 참가해 양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몽골 유도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 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상비군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훈련도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계전지훈련 기간동안 양평을 찾아주신 전국 유도팀 선수들과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전지훈련도 사고 없이 마무리를 잘해주신 양평군유도회, 직장운동경기부 채성훈, 김주영 지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도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꾸준히 양평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신경 써 주신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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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양평군청 유도선수 김민종,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 획득!
    양평군청 유도선수 김민종,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 획득!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9일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개최된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김민종(국가대표)이 개인전(+100kg) 이상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밭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타소예프(러시아출신)에게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김민종은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최고 선수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해 1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입단해 포르투갈그랑프리 1위, 순천만국가정원컵 1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2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3위, 도쿄그랜드슬램 유도대회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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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주문 이혜원 도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5분 발언’ 및 ‘도정 질의’를 진행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관련 현안의 후속 조치 및 해결 방안을 강구 등을 위해 소통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요청을 반복하고 있지만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거듭될 뿐”이라며 “올해는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역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소통 및 협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도 홍보기획관실을 향해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예산은 142억이다. 이 중 옥외미디어 예산은 27억 7000만원이며,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예산이 책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옥외미디어 광고비는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64%에 그쳤고, 11월 행감시에도 집행률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12월 집행률은 99%로 한 달 새 편차가 크다”며 “가급적 세부적인 부기명 사용과 예산 편성·집행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현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77명을 대상으로 1차 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의원은 “획일적인 평가 기준으로 의원 두 명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 평가가 얼마나 제대로 평가될지 의구심이 든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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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공노총, 공무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
     공노총, 제22대 총선 앞두고 공무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 성명 발표 - 지난 정치기본권 보장 요구에 이어 두 번째 기획 성명, 노동절 휴무 등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8일(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에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을 비롯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5일(목)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성명에 이어 두 번째 기획 성명이다.  공노총은 성명서에서 "5월 1일 노동절은 전 세계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을 기리고 연대를 표하는 노동자 전체의 기념일이다. 따라서 공무원에 대한 노동절 적용은 실질적 사용자인 정부가 공무원의 노동자성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하루의 휴일이 추가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역대 정부는 필사적으로 공무원의 노동자성을 거부했다. '22년 헌법재판소는 노동절의 관공서 공휴일 제외라는 기존 관행에 합헌 판결을 내렸다. '공무원의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지위 및 직무의 공공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는 명목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봉사'라는 명분 아래 숱한 공무원 노동자들이 과로로 죽어갔음을 기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 순직자 3명 중 1명은 과로사다.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등 선거철마다 뇌출혈,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한 공무원의 소식이 들려온다. 비단, 선거 동원에만 그치는 일이 아니다. 팬데믹 등 재난사태나 일상적 지역행사 등에서도 공무원의 처우는 완전한 사각지대에 놓여 왔다"라고 지적하며,  "상황이 이럴진대 정부는 언제까지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공무원 노동자들의 죽음을 합리화할 것인가? 죽고 나서 순직 처리하여 생색내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공무원 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을 행사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해결책임은 명백하다. 그 첫 단추는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로 끼워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 이외에도 "경찰공무원도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노동조건에 관하여 단체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군무원도 직장협의회를 구성하여 노동조건 개선에 대해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번 총선으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는 한시바삐 근로자의날법 및 공무원노조법, 공무원직장협의회법을 개정하여 공무원의 노동자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노총은 "우리는 선거 때마다, 축제 때마다, 재난 때마다 동료들이 주검이 되어 돌아오는 세상을 원하지 않는다. 120만 공무원도 노동의 대가로 임금에 의존해 생활하는 엄연한 '노동자'로서, 노동절 휴무와 더불어 노동기본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성명서를 마쳤다. 2024. 2. 28.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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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들이 동행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맞이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 동행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희, 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식사 대접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동행해 ▲문화체험(영화감상) ▲식사 대접 ▲건강 차와 함께 간담회 등 즐거운 여가 시간을 선물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르신들과 영화감상, 식사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찾아드리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관과 식당 관계자분들께도 일정조정과 할인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평읍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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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89.6% 필요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의식 ‘긍정’ - 양평군에 화장시설 필요하다(89.6%), 거주지역에 화장시설 건립 찬성·상관없음(81.2%)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본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주변마을 및 해당 읍면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의식이 긍정적임을 확인했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과정에 있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시 하고 언제든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도시계획반, 갈등관리반, 문화체육관광조성반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친환경장사시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절차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참관인’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 참관인은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 4월 예정된 사전 워크숍 참석자를 최종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관인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시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 참관인은 회의참석 시 별도의 발언권과 수당은 없으나 주민설명회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참관 모집 시 70.3%(393명)가 지원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주민참관인 운영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72.3%(404명)가 답했다.  군은 4월까지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을 시 ‘부르셨습니까?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요청한 2개 면 마을 주민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세종 은하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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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서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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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 축하…“농촌 화합 기대”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 축하…“농촌 화합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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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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